2008. 3. 13. 01:50

“ ‘아굴’이라면 “복권”을 하지 않았으리라 ” (BP 칼럼)

     BP 칼럼       ● ‘아굴’이라면 “복권”을 하지 않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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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이것을 욕심내는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슬픔으로 자신들을 찔렀도다 』
    (디모데전서 6:10).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돈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은 성경의 철칙(鐵則)이다.『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존중하고 다른 쪽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느니라』(마태복음 6:24).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비와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만, ‘돈’은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 즉 그것을 욕심내는 사람에게 인생에서의 방황과 찌르는 듯한 슬픔을 안겨다 준다. 일확천금이 주는 일시적인 기쁨은 기쁨을 위장한 비극의 서곡이라는 것을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에드워드 어글은 지난 2007년 가을에 출간된
    공짜로 번 돈ː수백만 달러 복권의 어두운 면을 통해 떠나는 한 남자의 여행Money for NothingːOne Man’s Journey through the Dark Side of Lottery Millions에서, “복권 당첨자가 파산하거나 재정적인 곤란을 겪는 것이 규칙이다.”고 말한다. 미 정부의 복권은 셀 수 없이 많은 이혼과 파산, 가족 해체, 살인, 살인미수, 마약, 알코올 중독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악한 일을 낳았다고 한다. 복권 당첨자들이 필연적으로 겪게 된 비극의 실례들을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자.

      ‘애블린 애덤스’는 1985년과 1986년에 뉴저지 복권에 두 번 당첨되어 도합 5,400,000달러를 벌었지만, 도박에 빠져 당첨금 전액을 날려 버리고, 2001년에는 트레일러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

      
    ‘카렌 코헨’은 1984년 일리노이스 주 복권으로 1,000,000달러에 당첨되었지만, 2000년에 파산 신청을 하였다가 2006년 연방 파산 법정에 허위 증언을 한 이유로 22개월 징역형을 받았다.

      
    ‘에드 길데인’은 1993년 텍사스 복권에서 8,800,000달러에 당첨되었지만, 도박으로 당첨금 대부분을 날렸고, 2003년 그가 죽을 때에는 뒤에 남은 아내를 빚의 늪에 빠뜨렸다.

      
    ‘빌리 밥 해럴 주니어’는 1997년 텍사스 복권에서 37,000,000달러가 당첨되었는데, 그 뒤 낭비벽을 주체할 수 없어 결혼생활이 엉망이 되어버린 지 2년도 못 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해럴은 죽기 바로 전 그의 재정 고문에게 이렇게 털어놓았다. “복권 당첨은 지금까지 나에게 일어난 최악의 사건이었다.”

      
    ‘윌리 허트’는 1989년 미시간에서 3,100,000달러가 당첨되었는데, 그 굴러 들어온 돈을 이혼 위자료로 지불하고 코카인을 복용하는 데 써버린 뒤 2년도 못 되어 파산하고 살인죄로 고소당했다.

      
    ‘재닛 리’는 1993년 미주리에서 18,000,000달러에 당첨되었는데, 8년 후 파산을 신청하였다.

      
    ‘맥 메트칼프’는 2000년 켄터키 복권에서 65,000,000달러에 당첨되었는데, 그의 둘째 아내와 이혼했고, 술김에 이전 여자 친구에게 500,000달러를 주어버렸으며, 자녀 양육비 보조 의무 불이행으로 이혼한 아내에게 고소를 당했고, 2003년 45세의 나이에 알코올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메트칼프와 당첨금을 나눠 가진 그의 두 번째 아내는 대저택을 사서 길 잃은 고양이들에 둘러싸여 살다가 맥이 죽은 바로 그 해 약물 과용으로 숨지고 말았다.

      
    ‘폴 맥납’은 메릴랜드의 첫 번째 백만 달러 복권 당첨자인데, 결국 라스베가스에서 택시를 몰게 되었다.

      
    ‘윌리엄 포스트’는 1988년 펜실베이니아 복권에 16,200,000달러가 당첨되었는데, 그후 그의 형제가 청부 살해업자를 고용해 그와 그의 아내를 살해하려 했다. 그는 1993년 파산을 선언하면서 “모든 사람은 돈 버는 꿈을 꾸지만, 난데없이 모습을 나타내는 악몽이나 문제들을 깨닫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2006년 사망 당시 그는 몇 푼 안 되는 사회보장 수표로 연명하고 있었고, 워싱턴포스트지는 그의 부고 기사를 “불행한 복권 당첨자”라고 제목 붙였다.

      
    ‘잭 휫테이커’는 2002년 12월 복권에 314,000,000달러가 당첨되었는데, 카지노에서 부도가 나 되돌아온 수표로 인해 고소를 당했고, 아내에게 이혼을 당했으며, 음주 운전 때문에 사회 적응을 위한 갱생 훈련을 명령받았고, 휫테이커의 집들 가운데 하나에서 시체로 발견된 어느 십대의 아버지에 의해 고소를 당했으며, 술에 젖어 살았다. 그는 그의 손녀딸에게 4대의 새 차를 사줬고 일주일에 2,000달러의 용돈을 주었는데, 손녀딸은 결국 약물 과용으로 숨지고 말았다. 휫테이커의 이전 아내 주웰은 이렇게 말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았더라면, 정직히 말해서 복권을 쫙쫙 찢어버렸을 거예요.”

      돈을 사랑하는 인간은 필연적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된다.『그러나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지리니, 이는 사람들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디모데전서 6:9). 복권 당첨자들의 비극 뒤에서, 아굴의 탐심없는 겸손한 기도가 우리의 심금을 울려오는 듯하다.7 내가 주께 두 가지 것을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나를 거절하지 마소서. 8 내게서 허황된 것과 거짓을 제해 주시고, 나를 가난하게도 마시고 부하게도 마시며 내게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소서. 9 이는 내가 배불러 주를 부인하며 말하기를 “가 누구냐?” 할까 함이며, 또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함이니이다』(잠언 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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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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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굴’이라면 “복권”을 하지 않았으리라
       by
       BP column/바이블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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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6. 12. 31. (오전) 】
    ▶ 제목ː『 룻의 결심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룻기 112∼18)
    시간ː(4408)
    주소ːmms://211.200.28.142/bbc/20061231am.wma

    날짜ː【 2006. 12. 31. (오후) 】
    ▶ 제목ː『 우리의 다짐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로마서 1311∼14)
    시간ː(4215)
    주소ːmms://211.200.28.142/bbc/20061231pm.wma

    2006년 한 해의 신앙을 돌아보고, 다시 결단하게 하는
    도전을 주는 설교입니다. 주 예수님의 오심을 진정으로
    소망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훌륭한 설교입니다. 반드시 들어보세요!

    2008. 3. 13. 목....
    Han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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