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점만한 완보(緩步)동물 곰벌레가 방사능 광선이 가득한 우주 환경에 열흘 동안이나 노출되고도 살아남아 번식까지 한 것으로 최근 유럽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고 우주과학전문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www.space.com)이 보도했다. 웹사이트를 인용한〈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로써 더욱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들이 행성 간 이동을 통해 전파됐을 것이란 범종설(汎種說)이 18세기 이후 1990년대까지 주류 과학자들에 의해 외면을 받다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일명 ‘항성간생명이동설’인 범종설은 지구상의 미생물은 원래 화성이나 다른 태양계로부터 지구로 건너와 오늘날의 다양한 생태계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가설로,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상의 생명체가 화성에서 유래했으며 소행성 충돌로 운석이 튕겨져 나왔을 때 이에 실려 지구까지 오게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지구의 생명체에 대해 행성간생명이동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결국 이르는 곳은 다윈의 진화론이다. 그들은 그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스스로도 규명할 수 없는 것을 규명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작은 점만한 ‘곰벌레’ 같은 미생물이 행성 파편에 붙어 있다가 지구로 떨어져 번식하고 현재의 생명체로 진화했다는 것인즉, 역사상 등장했던 가장 어리석은 한 죄인으로 인하여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배설물”(빌립보서 3:8)에 오염되어 똑같은 어리석음에 파묻히게 된 것이다. ‘곰벌레’가 인간이 되기 위한 중간 경유 단계는 ‘원숭이’이다.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면 원숭이들은 모두 진화론에 따라 진화했어야 했다. 그러나 원숭이들이 왜 지금도 존재하는 것인가? 전 세계적인 고대 문헌에도 원숭이가 등장하는데 원숭이는 현재에도 원숭이 그대로이다. 흔히 말하는 선사시대나 고대에 우리나라에도 원숭이가 살았다는 것은 평양시 상원군 검은모루동굴과 충북 청원군의 두루봉 동굴, 제천 점말동굴 등 구석기 유적에서 원숭이 뼈가 화석으로 발견됨으로써 입증되었다. 왜 우리가 보는 원숭이들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진화하지 않고 인간의 구경거리로 남아 있는가? 그렇다면 다윈의 진화론은 도대체 무엇을 입증하려는 것인가? ‘곰벌레’에서 진화한 ‘원숭이’를 인간의 조상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털 없는 원숭이”임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오늘날의 진화론이 등장하기 이전 인간들이 현대 과학을 숭앙하는 “털 없는 원숭이”보다 더 이성적이고 현명한 것이다. 그들은 최소한 자신들을 원숭이와 동급으로 보지 않고 만물의 영장으로 보았다. 잘못된 지식은 아니 아는 것만 못한 것이다. 틀린 지식은 인간을 우매하게 만들며, 그로 하여금 어리석은 말들을 토해내게 한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서 원숭이를 찾고자 하는 “털 없는 원숭이”를 우매함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다.『주의 말씀들이 들어가면 빛을 주며 그것이 우매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시편 119:130).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구상의 생명체를 개별 개체로 지으셨으며, 주님이 만드신 자연환경 속에서 살게 하셨다고 말씀한다. 원숭이와 인간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 같은 것은 없다. 그것은 자신도 알 수 없는 것을 증명하려는 과학자들이 그들의 ‘가설’과 ‘추정’을 ‘법칙’으로 만들어보려고 끼워 넣은 또 하나의 가설에 불과하다. 꾸며낸 가설들로 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고, 또 그것으로 다른 우매한 자들을 학문의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넌센스이다. 거짓말로 먹고 사는 그들 “전문” 거짓말쟁이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들이 내놓은 추정으로 인해 인간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었는지 보라. ‘원숭이’가 털을 벗고 양복을 입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았다. 원숭이가 스스로를 개선할 수 없다면, 학문을 한다하는 “털 없는 원숭이들”도 자신을 개선할 수 없다. 그들이 자신의 기원을 알기 위해서 ‘곰벌레’와 ‘원숭이’에게로 돌이키는 것은 그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기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림받은 마음에 내버려 두시어 온당치 아니한 일을 하게 하셨도다』(로마서 1:28). 주님을 거부하는 현 세상에는 온당치 아니한 일들이 ‘지식’을 가장해 활보하고 있다. 그러나『현명한 사람이 헛된 지식을 발설하겠으며 동풍으로 자기 배를 채우겠느냐?』(욥기 15:2). 학자적 지혜를 내세우며 성경을 부인하는 그들은 바람을 마셔서 주린 배를 채우려고 하는 어리석은 자와 같은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조상을 동물원에 가둬둬야 하는 단순 간단한 모순조차도 해결 못하는 ‘철부지 지식인들’인 것이다.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0-07) ... ───────────────────────────
『 행성간생명이동설 주장하는 “털 없는 원숭이” 』 by ■「바이블 파워」/2008. 10. 07.
Copyright ⓒ 2005~2008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
Bible Believ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