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 왕 같은 제사장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 (바른 분별)
세상에서는 요즘 들어 부쩍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들이 유명 연예인이라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끊어 버림으로서 남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특히나 이번에 목숨을 끊은 젊은이들의 신분은 연예인이기 이전에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일반사람들도 두려워하는 극단적인 방법인 자살을 택한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알려져 있다는 데 아쉬움이 더한다. 과연 그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는 하나님만이 아실 터이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그리스도인의 향기나 아름다운 간증을 남기지 못하고 떠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물론 주변 환경이 그들에게 얼마만큼 힘들게 했는지 이해가는 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앞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을 부끄럽게 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그들 스스로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을 보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은 그들 본인들의 몫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기독교를 욕하고 비하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이때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대적들에게 빌미를 준다는 데 대해서 마음이 무겁다. 극단적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정확히 알고서도 그런 극단적인 방법을 취했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베드로전서 2:9).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이 얼마나 놀라운 신분이며, 또 얼마나 큰 책임이 뒤따르는 신분인지를 보여주는 위대한 구절이다. ───────────────────────────
Bible Believers. ──────────────────────────── |
|
|
【 설교 듣기 】 날짜ː【 2001. 7. 22.〔오전〕】 【 고린도전서 13:4∼7 】『 4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고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고 5 무례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내느니라. 』 |
Bible Believers. |
'(Ⅲ) 진리의 지식 > 【 바른 분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불신자와의 결혼의 꿈, 그 안타까운 가슴 설렘 ” (바른 분별) (0) | 2008.11.23 |
---|---|
“ 바울은 "이런 사람들"에게 빈정거렸다 ” (바른 분별) (0) | 2008.11.22 |
“ 인간의 삼중구조와 인간의 구원 ” (바른 분별) (0) | 2008.11.16 |
“ 하나님 상대 소송 제기, 말세의 "적반하장!" ” (바른 분별) (0) | 2008.11.16 |
“ 지구 곳곳서 연발한 예비 "아포칼립스" ” (바른 분별) (0) | 2008.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