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의회"에서 주기도문을 암송한다면? ” (바른 분별)
그 옛날 올리브 산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요청에 의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가 이상하게도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야기시키고 있다. 어떤 교단에서는 주기도문 암송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이단”으로 간주하는가 하면, 그 기도문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암송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이 주기도문은 그 명칭부터 잘못 붙여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실상은 주님께서 이 기도를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제자들의 기도임에 틀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내려온 전통을 답습하다보니 마치 주님이 늘 하셨던 주님의 기도인줄 알고 주기도문이라고 부르고 있다. 물론 이것이 명칭보다는 더 심각한 것은 예배 때마다 회중들이 주문을 외우듯이 뜻을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그냥 읊조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주님께서 금하신 것을 오히려 그분이 가르쳐 주신 기도이기 때문에 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정면으로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있는 것이다.『7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교도들이 하는 것처럼 헛된 반복을 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로 생각함이라. 8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닮지 말라. 이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심이라』(마태복음 6:7, 8). 물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이기에 당시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에게는 합당한 기도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주님이 피 흘려 돌아가신 이후 탄생한 교회에게 주신 지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주기도문은 그 내용에 있어서 율법적인 개념으로 되어 있어서 남을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신약에서의 기도는 주기도문에서 언급한 것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구하는데, 은혜 아래서는 오히려 주기도문과 순서가 거꾸로 된다는 사실이다. ───────────────────────────
Bible Believers. ──────────────────────────── |
|
'(Ⅲ) 진리의 지식 > 【 바른 분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해 기도하라 ” (바른 분별) (0) | 2008.12.15 |
---|---|
“ 거듭남의 교리를 없애 버린 개역성경 ” (바른 분별) (0) | 2008.12.13 |
“ 또 다른 테러 꿈꾸게 하는 인터넷게임들 ” (바른 분별) (0) | 2008.12.07 |
“ "꿈"을 그리는 자들과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 (바른 분별) (0) | 2008.12.02 |
“ "4차원의 리더십" 보급하려는 미혹된 사람들 ” (바른 분별) (0) | 2008.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