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매되는 낙태아 ” (해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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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되는 낙태아 ──────────────────────────────────────────────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함으로써 너희의 원수가 되었느냐? 』 (갈라디아서 4：16) “ ABORTED BABY PARTS FOR SALE ” 【 영어원문 읽기 】     매매되는 낙태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미국에서는 일 년에 백만 명 이상의 아기들이 낙태로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낙태 이후 죽은 태아들 중 일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제 그 내막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미 연방 수사관들은 낙태된 태아의 기관을 매매하는 시장이 5억달러 규모의 산업이 되었고 점차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미 연방법은 인체의 조직이나 그 일부를 매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이것은 수지맞는 사업 중 하나가 된 것이다. 현재 몇몇 기업에서는 전문연구원들로 하여금 낙태시술대가 식기도 전에 방금 낙태된 태아의 “시체들”로부터 “얻어진” 신체기관을 추려내는 일을 하라고 지시한다. 실제로 이와 같은 기업의 내부 증인들이 진술한 바에 따르면 낙태된 아기들의 경제적 가치를 위해서는 낙태시에 각별히 주의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증언하였다.   그들은 신체부위별로 직접 돈을 지불하는 게 아니라, 낙태시술소의 장소 사용료를 지불한다. 시술소에서는 “시술전문가들”이 주문받은 특정 신체부위를 주문대로 절단한다. 매매용 신체별 가격표를 작성하는 대신에 그들은 간, 다리, 비장, 귀, 눈, 척추, 심지어 몸 전체를 취득하고 시술해서 전달하는 데까지의 단계별 요금 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 금액은 단지 추진비용일 뿐이고 이윤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러한 회사의 한 소유주는 그 “수수료”가 “무엇을 목적으로 그것을 매매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가장 끔찍한 것은 궁극적으로 ‘선’(善)이란, 이러한 태아의 조직을 연구에 이용해서 질병을 치유하고 기형을 예방함으로써 실현된다는 주장이다. 미국식 홀로코스트의 출발은 이렇게 더욱 악할 따름이다. 해산일에 가까운 태아의 조직일수록 연구에 더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낙태시술자들은 산모가 허락하는 한 낙태 시기를 늦춘다. 이 경우 태아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서 더욱 복잡한 수술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산모에게는 더 큰 위험이 따르게 된다.   태아를 연구용으로 기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산모에게 말한다면 낙태하도록 설득하기가 얼마나 쉽겠는가?   이런 문제는 국제적으로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4천 5백만 건의 낙태가 행해지고 있다. 빈곤한 나라일수록 산모들이 태아 매매에 더욱 유혹을 받지 않겠는가? 어떤 한 기업주는 비교적 싼 값으로 태아를 공급하기 위해서 멕시코에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진화론자들이 가르치는 바와 같이 우리가 매우 진화된 동물들이라면 그것이 어떤 차이를 만든단 말인가? 그러나 생명은 창조주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이다. 법적으로는 어떤 특별한 상황하에서만 낙태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낙태는 하나님의 법 안에서는 우리에게 허락된 것이 아니다. 무죄한 생명을 죽이는 것은 성경에서 금지하는 것이며 중한 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낙태의 죄는 인류에게 더 많은 죄와 탐욕과 경시를 낳을 뿐이다. 히틀러의 홀로코스트에서 보듯이, 인간을 노동으로 혹사시키고, 잔인하게 연구대상으로 삼는 것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미국식 홀로코스트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원하지 않는 아기들은 쓰레기로 간주되어서 그들의 작은 몸을 단지 연구자들을 위한 조직으로 허비되거나 아니면 소각장에서 불태워지는 것이다.  BB ┃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102／2000-09) ... ┃  『 매매되는 낙태아 』     by    ┃해외 기사┃Battle Cry (July／August 2000)┃     Copyright ⓒ 2000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Bible believ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