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34∼38) 34 ○ 주께서 무리를
제자들과 함께 불러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35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구하리라. 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37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38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들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자기 아버지의 영광으로
올 때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고 하시더라.
? “성경”(The Word of
God)을 전하고 가르치고
전파하는 일. 누군가는 이 일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다.
사람은 생계유지를 위해서 힘쓰고 노력하고 수고하고 애쓰고
고생하지만,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님은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는 무엇으로 채워 넣어야 하는 것일까? 타락한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인간들의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일까? ‘육신의 정욕ㆍ안목의 정욕ㆍ생의 자랑’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그렇다고 그러한 육체적 본성대로만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일까?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라는
육신적이고 어리석은 철학과 가치관들...) 그러나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는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또다른
갈망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갈급함에 민감하게
깨어난 사람들은 진리를 찾고자 하는 그 길(The Way)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사람들만이 이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사람들이며, 진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The Truth of
God)를 전파하고 증거하는
일은 반드시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것이다. 내 자신이 이
일에 더욱 헌신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시편 119:97, 113, 165) 『 97 오, 내가 얼마나 주의 법을 사랑하는지요!
그것이 종일 나의 묵상이 되나이다. 113 내가 헛된 생각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거칠 것이 아무것도
없으리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