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8. 23:33

“ ‘기독교 가면’을 쓴 자들의 동성애대책무도회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131008] ● ‘기독교 가면’을 쓴 자들의 동성애대책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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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기독교 가면’을 쓴 자들의 동성애대책무도회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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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와 “기독교” “목사” 라는 가면을 쓴 자들이 세상과 연합하여 동성애대책위원회를 구성하려 하고 있지만, 주님은 그 가면 속의 실체를 들여다 보시고 세상과 간음하는 그들을 정죄하신다.

▲ “교회”와 “기독교” “목사” 라는 가면을 쓴 자들이 세상과 연합하여 동성애대책위원회를 구성하려 하고 있지만, 주님은 그 가면 속의 실체를 들여다 보시고 세상과 간음하는 그들을 정죄하신다.

  오는 1010일 기독교를 중심으로 천주교, 불교 등 범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언론에 따르면,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언론회, 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등 20여 종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10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홀에 모여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총회 및 출범식을 갖는다는 것이다. 동성애 문제는 그간 기독교계가 중심이 되어 대처해 왔으나 무분별하게 확산된다는 인식이 고조되면서 범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연합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책위 상임위원장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가 맡고, 공동위원장은 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대표와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사무국장,”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사무총장,”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회장,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부산종교평화회의 상임고문, “국제목양사역원장”이 맡았으며, 대책위에는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기독교싱크탱크,”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도덕성회복운동,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MRA),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교목협의회,”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기독교학교연맹,”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즉 거리나 도로를 지나다 보면 재미있는 간판들이 눈에 띈다.
“원조 OO닭갈비,” “원조 OO추어탕,” “원조 OO찐빵” 등 이 세상에는 이름만 “원조”이지 알고 보면 원조가 아닌 사람들이 원조를 앞세워 장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집들은 직접 들어가 먹어 보면 원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느 음식점과 다를 바 없는 맛을 제공한다. “원조”라는 가면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일으켜 장사를 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그러는 것이야 우리의 알 바가 아니지만, 만일 어떤 자들이 자신들이 원조 기독교의 대표나 되는 양 “교회”“기독교”의 가면을 쓰고 세상에서 자기 목소리를 높인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들 자신도 속고, 그들이 기독교인 줄로 아는 세상도 속고, 모든 것이 속임수의 천지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 나라의 자칭 기독교 세력은 동성애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적 지향과 성적 정체성 같은 독소 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운동을 벌여 소기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그 일로 인해 자칫 커다란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도 있었던 차별금지법 논란을 일단락시켰기에 어떤 면에서는 그들의 노력을 가상하게 봐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들의 영적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듯이 타종교들, 시민단체들과 연합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려 하고 있다. 이전에는 동성애문제에 관해 순수 기독교를 대표하는 것처럼 목소리를 높이더니, 이제는 이것저것 다 섞어 넣은 종교들의 모임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교회”“기독교”를 앞세워 좋은 일을 해보겠다는 자들이 우상 숭배자들과 교회를 대적하는 세상 자연인들과 손을 잡는다는 것은 그들이 기독교의 가면을 쓰고 세상과 춤을 추는 위선자들임을 뜻하는 것이다. 말로는 하나님을 찾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이야기하기에 언뜻 “기독교”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들의 행함을 보면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인다.『...내가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야고보서 218b)라는 말씀처럼 그들의 행함은 그들의 믿음이 구체적으로 반영된 결과이므로, 그 행함이 비성경적이라면 그 믿음 역시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가장무도회에 가면을 쓰고 가면 누구나 멋지고 아름답게 보인다. 아무도 그 시간만큼은 자신의 가면을 벗겨내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존경해 주기를 바란다. 그들 자칭 기독교 세력도 “기독교 가면”을 세상과 춤을 추는 동안 내내 쓰고 있고 싶고, “기독교”로서, “교회”로서, “목사”로서 대우받고 싶겠지만, 주님은 그 거짓된 자들의 가면을 거센 손으로 뜯어내시어 그 추한 몰골을 인두로 지져진 양심까지 숨김없이 보여주신다.『그들 자신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위선으로 거짓을 말하리라』(디모데전서 4:2).13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14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15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린도후서 11:1315).
  그들처럼 세상과 영적 간음을 저지르는 자들이
“동성애”대책을 세운다는 것이 우스울 따름이다. 어떤 일을 하려면 자격과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세상과 음행을 저지르는 자들이 음행을 논하려 한다는 것이 가소롭지 않으며, 자기 눈에 들보가 박혀 있는데 남의 티를 빼주겠다고 소매를 걷어붙이는 것이 한심하지 않은가?『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아고보서 4:4).『너 위선자여, 먼저 네 자신의 눈에서 들보를 뽑아 내라』(마태복음 75a). 그러면 밝히 보게 될 것이다. 그러면 자신들이 “교회”“기독교”라는 이름을 앞세워 저지르는 저 영적 간음이 얼마나 비성경적이며 반기독교적인 추태인지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참된 기독교 신앙으로 무장한 교회와 그 구성원들은 세상 일에 간여하기 위해 세상과 연합하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 주님께 필요한 교회는 세상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죄인들을 주님께로 이겨오는 교회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그분과의 천년왕국 통치를 사모하는 참된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자신들이 세상에서 무슨 대책위원회를 세운다고 세상이 변할 줄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세상은 교회의 힘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회복시키실 때 변화되게 된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은 그때까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마귀들과의 영적 전쟁을 치르고 진리를 전파하는 것이다. 교회가 세상과 연합하는 것은 세상을 다스리는(누가복음 45, 6) 마귀와 연합하는 것이다. 그것이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이겠는가? 바른 말씀으로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성경대로 바르게 섬기는 것만이 주님을 참으로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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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3-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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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138

『 1 ○ 저녁 때 두 천사가 소돔에 오니,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더라. 롯이 그들을 보고 일어나 맞이하고 그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2 말하기를 “보소서, 내 주들이여, 간구하오니 종의 집으로 돌이켜 하룻밤을 묵고, 발을 씻고, 일찍 일어나 길을 떠나소서.”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거리에서 밤을 지내리라.” 하더라. 3 롯이 강권하니, 그들이 그에게로 돌이켜서 그의 집으로 들어가고, 롯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누룩 없는 빵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 그러나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읍의 사람들, 곧 소돔의 남자들이 늙고 젊고 간에 그 집을 에워쌌으니, 사방에서 온 모든 사람들이더라. 5 그들이 롯을 불러 말하기를 “오늘 밤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로 데려오라. 우리가 그들을 알고자 함이라.” 하니, 6 롯이 문 밖에 있는 그들에게로 나가 뒤로 문을 닫고 7 말하기를 “부탁하노니, 형제들아, 그처럼 악하게 행하지 말라. 8 보라, 내게 남자를 알지 못하는 두 딸이 있도다. 내가 간청하노니, 그들을 너희에게로 데려가서,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나의 지붕 그늘 아래 들어왔으니, 그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 하니, 9 그들이 말하기를 “물러서라.” 하고, 그들이 다시 말하기를 “이 자가 와서 기거하면서, 우리의 재판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악하게 다루리라.” 하고, 그들이 그 사람, 곧 롯을 심히 밀치며 가까이 와서 문을 부수려고 하더라. 10 그러나 그 사람들이 그들의 손을 내밀어 롯을 자기들을 향해 집 안으로 잡아당긴 후, 문을 닫고 11 집 문 밖에 있는 사람들을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두 쳐서 눈멀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으려고 애쓰더라. 12 ○ 그 사람들이 롯에게 말하기를 “여기에 너 외에 누가 더 있느냐? 사위와 네 아들들과 딸들과 누구든지 이 성읍에서 네게 속한 자는 이곳에서 데리고 나가라. 13 그들의 부르짖음이 의 면전에서 매우 크므로, 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으니 우리가 이곳을 멸하리라.” 하더라. 14 롯이 나가서 그의 딸들과 혼인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일어나서, 이곳에서 나가라. 께서 이 성읍을 멸하시리라.” 하였으나, 그 사위들에게는 그가 농담하는 사람같이 보였더라. 15 ○ 아침이 밝아오니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네 아내와 여기에 있는 네 두 딸을 데리고 가라. 그래야 네가 성읍의 죄악 속에서 소멸되지 않게 되리라.” 하더라. 16 롯이 머뭇거리고 있을 때 그 사람들이 그의 손과 그의 아내의 손과 그의 두 딸의 손을 잡았고, 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그를 인도하여 성읍 밖에 두시니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 그가 말하기를 “네 목숨을 위하여 도피하라. 네 뒤를 돌아보거나, 어떤 평지에도 머무르지 말고, 산으로 도피하라. 그래야 소멸되지 않으리라.” 하므로 18 롯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오 내 주여, 그리 마소서. 19 보소서, 이제 주의 종이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으며, 또 주께서 큰 자비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하심으로 자비를 내게 보여 주셨사오나 내가 산으로 도피할 수 없나이다. 혹 어떤 재앙이 나를 붙들면 내가 죽을까 함이니이다. 20 보소서, 이제 이 성읍은 도주하기 가깝고 작은 성읍이니, 오, 나로 그곳에 도피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그러면 내 혼이 살리이다.” 하니, 21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이 일에 관하여도 너를 받아들였으니 네가 말한 이 성읍을 무너뜨리지 않으리라. 22 서둘러서 그곳으로 도피하라. 네가 그곳에 도착하기 전에는 내가 아무 일도 할 수 없노라.” 하시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땅 위에 솟았더라. 24 ○ 그 때에 께서 하늘에서 께로부터 소돔과 고모라 위에 유황과 불을 비처럼 내리셨고 25 그 성읍들과 모든 평지와 성읍의 모든 거민들과 땅에 자라는 것들을 뒤엎으셨더라. 26 ○ 그러나 롯의 아내는 그의 뒤에서 뒤를 돌아보았더니, 소금기둥이 되었더라. 27 ○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가 앞에 섰던 곳에서, 28 소돔과 고모라와 평지의 모든 땅을 향하여 바라보았더니, 보라, 그 지역의 연기가 마치 용광로에서 나는 연기처럼 올라가더라. 29 하나님께서 평지의 성읍들을 멸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롯이 거하는 성읍들을 무너뜨리실 때 무너뜨리는 와중에서 롯을 내보내셨더라. 30 ○ 롯이 소알에서 나와 그의 두 딸과 더불어 산에서 거하였는데, 이는 그가 소알에서 거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 롯이 그의 두 딸과 굴 속에서 거하니라. 31 큰딸이 작은딸에게 말하기를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온 세상의 방식에 따라 우리에게 올 남자가 없으니, 32 오라,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우리가 아버지와 동침하고, 우리가 우리 아버지의 씨를 보존하자.” 하며, 33 그날 밤 그들이 그들의 아비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큰딸이 들어가서 자기 아비와 동침하였으나, 그는 그녀가 눕고 그녀가 일어나는 것을 알지 못하였더라. 34 그 다음 날 큰딸이 작은딸에게 말하기를 “보라, 어젯밤에는 내가 내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아버지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네가 들어가서 아버지와 동침하라. 이는 우리가 아버지의 씨를 보존하기 위함이라.” 하니, 35 그들이 그날 밤도 그들의 아비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작은딸이 일어나 그와 동침하였으나, 그는 그녀가 눕고 그녀가 일어나는 것을 알지 못하였더라. 36 그리하여 롯의 두 딸이 아비로 인하여 아이를 가졌으니, 37 첫딸이 아들을 낳아서 그의 이름을 모압이라 불렀더라. 그가 모압인의 조상이요, 오늘까지 이르니라. 38 작은딸도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벤암미라 불렀으니, 그가 암몬 자손의 조상이요, 오늘까지 이르니라. 』

 『 ‘기독교 가면’을 쓴 자들의 동성애대책무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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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201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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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유황과 불을 비처럼 내리셨고...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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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적인 삶에 있어서는 도덕적인 “인과 관계”가 연속적으로 드러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죄의 심판에 대해 생각 속에서 생기는 “죄책감”이라고 생각하며, “죄”란 아직 깨우치지 못한 사람의 양심에서나 볼 수 있는 상대적 개념일 뿐이라고 믿는 모양이다. 그러나 모든 “과학적 발견들”을 훨씬 능가하고 앞서는 성경의 계시는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그들의 행위에 대해 두 배, 세 배로 되로 잘 대어서 꾹꾹 눌러서 그대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준다.

▲ 실제적인 삶에 있어서는 도덕적인 “인과 관계”가 연속적으로 드러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죄의 심판에 대해 생각 속에서 생기는 “죄책감”이라고 생각하며, “죄”란 아직 깨우치지 못한 사람의 양심에서나 볼 수 있는 상대적 개념일 뿐이라고 믿는 모양이다. 그러나 모든 “과학적 발견들”을 훨씬 능가하고 앞서는 성경의 계시는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그들의 행위에 대해 두 배, 세 배로 되로 잘 대어서 꾹꾹 눌러서 그대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준다.

『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땅 위에 솟았더라. 24 ○ 그 때에 께서 하늘에서 께로부터 소돔과 고모라 위에 유황과 불을 비처럼 내리셨고 25 그 성읍들과 모든 평지와 성읍의 모든 거민들과 땅에 자라는 것들을 뒤엎으셨더라. 26 ○ 그러나 롯의 아내는 그의 뒤에서 뒤를 돌아보았더니, 소금기둥이 되었더라. 』(창세기 19:2326)

  “노아 시대”의 사람들이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지 비가 하늘에서 내려온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듯이 “롯의 날”에 살던 사람들도 불길은 땅에서 위로 치솟는 것이지 하늘에서 내려올 리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더멜로우라고 하는 주석가는 “롯의 날”에 살았던 사람을 대표라도 하듯이 이 구절을 이렇게 설명했다. “아마 땅이 요동하자 나프타가 솟구쳐 나왔고 그러다가 불이 붙었을 것이다”(주석, 1936, 맥밀란, N.Y., p.28). 그러나 성경은 하늘에서 주께로부터 유황과 불이 비처럼 내렸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런 주석은 반성경적이므로 한쪽으로 제쳐놓으면 된다. 유황은 “역청”으로 ‘이사야 3033349’와 ‘욥기 1815’에 언급되고 있다(요한계시록 9:1814:1020:1021:8). “지옥 불과 유황” 또는 “지옥 불과 저주”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설교하실 때 사용하시던 표현이었다(마태복음 522). 그런데 이 용어를 성경대로 믿는 설교자들이 사용한다고 서슴없이 비난하는 자들은 너무도 어리석어서 자기가 소속된 교회협의회가 가장 즐겨 인용하는 산상 설교의 첫 부분에 이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소돔에 내린 불은
“영원한 불”이며(유다서를 볼 것), 소돔은 지도상의 실제적인 도시로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 후에 “영원한 불”의 복수를 겪게 될 것이다(유다서 7절). ‘마태복음 10151123, 24’에 보면 소돔의 주민들은 당시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보다 더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도시는 잿더미로 변했고(베드로후서 26), 이는 하나님께서 인종 통합과 도덕적 타락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시는가를 분명히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소돔의 멸망을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모세(신명기 3232)┃이사야(이사야 1101319)┃예레미야(예레미야 4918)┃에스겔(에스겔 1649)┃아모스(아모스 411)┃스파냐(스파냐 29)┃마태(마태복음 11장)┃마가(마가복음 611)┃누가(누가복음 1012)┃바울(로마서 929) 등]. 지구 전체가 소돔처럼 될 것이므로(베드로후서 318), 소돔은 지구의 미래 모습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예이다. 천문학자들이 아무리 지구의 사진을 잘 찍어도 소돔에 대한 성경 묘사만큼 정확히 지구의 미래를 묘사할 수는 없다. “현대인들”“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조화를 이루면서 모두가 벌거벗고 살 낙원을 만드느라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물 폭탄을 만드셔서(코발트 탄이나 수소 폭탄이 아니고 물 폭탄이다.)『...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베드로후서 310b)는 말씀을 이루실 것이다. 바로 이것이 부패한 우주와 타락한 인간의 종착역이 될 것이다(창세기 225 주석을 볼 것).
  소돔의 죄들은 곧 이 지구상의 죄들이다. 교만, 게으름, 성도착, 이기심, 말씀을 증오함, 복음 전파를 증오함, 눈멈,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음, 살인 욕구 등은 ‘창세기
195, 8, 9’과 ‘에스겔 1649, 50’에 잘 열거되어 있다. 나는 소돔 시 구석구석에 교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종교적이었던 이스라엘의 왕비는 무려 450여 명의 선지자를 거느리고 있었던 바알 숭배자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열왕기상 16, 18장).
  소돔과 고모라에 불이 쏟아지던 그 아침을 그 어떤
TV도 이제껏 방영해 본 적이 없다. 만약 그 장면이 방영되었다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라고 믿었거나 “우리는 모두 하나다.” “하나님은 아무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신다.”라고 믿고 있던 남녀들은 모두 믿음을 저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그들은 당장 TV를 꺼 버리고 스펠만 추기경의 강좌로 눈길을 돌렸을 것이다. 그 강좌는 “원자 시대에 있어서 영적인 사실들에 온전히 내맡기는 방법”이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들의 마음 속에 타오르는” 욕심들에 대한 대가로 오는 것이다(로마서 127┃욥기 3111, 12┃잠언 627, 28).

  모압 족속은 사해 동쪽에 정착했다. 아마 얍복 강과 암론 강 사이였을 것이다. 모압 족속의 불명예스러운 역사에는 오직 한 사람만이 빛을 발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마리아의 조상인(룻기 4장) 룻이다. 나머지 족보는 한 마디로 형편없다.

1. 모압 여자들은 솔로몬을 죄로 유혹했다.(느헤미야 1326┃열왕기상 111)

2. 모압 왕은 발람을 고용해서 이스라엘을 죄로 이끌었다.(민수기 22, 23장)
3. 에글론은 이스라엘을 억압했다.(재판관기 3장)
4. 모압인들과의 잡혼은 이스라엘 사람 24,000명의 희생을 가져 왔다.

(민수기 25110)

5. 모압인들은 500년 동안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원수들이었다.

(사무엘상 12, 14장┃사무엘하 812┃열왕기하 1, 3장)

6. 모압 지방과 모압 족속은 재림 때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들이다.

(이사야 16장┃예레미야 48장)

  오늘날 모압 지방은 바로 “요르단”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요르단 지방의 주민은 이스마엘(창세기 1611, 12 주석 참조), 함족(창세기 107, 8) 그리고 모압과 암몬 족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몬 사람들의 역사는 바닷물이 해안을 따라가듯 모압 족속의 역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1. 암몬인들은 모압 지방 바로 북동쪽 지역에 거주했다.
2. 암몬인들은 최초의 혼혈이 있은 이래로 그들의 10대(代)까지도 이스라엘의

회중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었다.(신명기 233)

3. 암몬인들은 재판관기에서 보면 이스라엘을 억압했고, 이스라엘에게 속한

땅을 돌려주기를 거부했다.(재판관기 10, 11, 12장)

4. 이들은 500년 동안 이스라엘의 원수였다.

(사무엘상 1212┃사무엘하 1010┃열왕기하 24:2)

5. 암몬인들은 재림 때 모암과 함께 심판의 대상 명단에 들어 있다.

(스파냐 28, 9┃예레미야 49장┃에스겔 25장)

  실제적인 삶에 있어서는 도덕적인 “인과 관계”가 연속적으로 드러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전도서 811). 그래서 “현대인들”은 죄의 심판에 대해 생각 속에서 생기는 “죄책감”이라고 생각하며, “죄”란 아직 깨우치지 못한 사람의 양심에서나 볼 수 있는 상대적 개념일 뿐이라고 믿는 모양이다. 그러나 모든 “과학적 발견들”을 훨씬 능가하고 앞서는 성경의 계시는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그들의 행위에 대해 두 배, 세 배로 되로 잘 대어서 꾹꾹 눌러서 그대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준다(고린도후서 96┃갈라디아서 67┃마태복음 72, 3). 현대인들이 하나님을 “이겨 보려고”(그분의 책과 진리와 그분의 기준을 무시하고) 애를 쓴면 쓸수록 (그것도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방법으로) 주님께서는 이혼, 정신병원, 감옥, 수용소 등으로 되갚아 주시며, 매 5년마다 몇 개의 전쟁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롱당하지 아니하심”을 인간들이 잊지 못하도록 하신다. 아담은 6,000년 동안 그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노아도 함을 통해 지난 5,000년 동안 죄값을 치르고 있고, 롯도 지난 3,000년 동안 그의 딸들을 통해 죄의 삯을 지불하고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고, 이 삯은 인플레이션에도 끄떡없이 그대로이다. 하나님께서 죄값으로 지불하신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은(로마서 5121) 6,000년이 6,000분의 1초밖에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그러한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 악한 일에 대한 징벌이 속히 집행되지 않으므로 사람들의 아들들의 마음이 그들 안에서 악을 행하기로 완전히 정해졌도다. Because sentence against an evil work is not executed speedily, therefore the heart of the sons of men is fully set in them to do evil.(전도서 8:11)

『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로마서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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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S. 럭크만/『 창세기 주석서ː제19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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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BLE  BELIEVER'S  COMMENTARY
THE BOOK OF GENESIS
by
Peter S. Ruckman, Ph.D.

Copyright ⓒ 1969 by Peter S. Ruckman
Bible Baptist Bookstore
Pensacola, Florida
1996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Seoul, Korea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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