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에 ‘제3의 눈’ 심어... 직원 엿보는 中 테크기업들 ”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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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에 ‘제3의 눈’ 심어... 직원 엿보는 中 테크기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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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에 ‘제3의 눈’ 심어... 직원 엿보는 中 테크기업들 』 [ WeeklyBIZ Mint ] 中서 ‘첨단기술로 직원 감시’ 폭증 중국 상하이의 한 게임 회사 엔지니어 앤디 왕은 최근 2년 만에 회사를 그만뒀다. 회사가 자신의 노트북PC에 설치한 ‘제3의 눈(第三隻眼)’이라는 감시 소프트웨어에 질려서다. 회사는 이 소프트웨어로 직원들의 노트북 화면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메신저 대화내용이나 웹서핑, 문서 작성 등 모든 활동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직원이 구직 사이트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 접속하면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체크돼 보고된다. 매주 생성되는 ‘효율성 보고서’는 직원들이 각 웹사이트와 앱을 이용한 시간도 보여준다. 왕씨는 일본 경제지 닛케이아시아에 “회사는 이 보고서를 인사나 임금 협상에 활용하고, 심지어는 직원을 해고할 때 근거 자료로도 쓴다”고 했다. ▲ 중국 테크기업들 사이에 첨단 기술로 직원을 감시하는 사례가 폭증하면서 인권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중국 테크기업들 사이에 첨단 기술로 직원을 감시하는 사례가 폭증하면서 인권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외국 기업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중국 테크시장은 국내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회사가 직원들의 야근과 주말 근무를 당연하게 요구하는 사례가 만연하면서 ’996′이란 신조어도 나왔다. ‘일주일에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한다’는 뜻이다. 직원을 감시하는 첨단 기술은 996문화와 결합해 근로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계량화, 노동 착취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 ‘비효율 직원’ 순위 매기고 위치 추적도 ◆ 재택근무 늘면서 직원 감시도 확산 ┃인터넷 신문 ‘조선 일보’ (2021-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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