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에
대한 사랑이 식으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과 헌신이
차갑게 된다. |
말씀에 대한 사랑이
식으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과 헌신이 차갑게 된다. 설교 강단이
죽은 지 오래다. “변개된
성경,” “거짓 교리,”
돈과 권력과 명성과 음행에 찌들어 있는 “가짜 목사”가
강단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목사를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시대인 것이다. ‘요한계시록 2:1∼7’에는 “에베소 교회”가 나오는데, 이 교회는 “온전히 목적된”이라는 그 이름의 뜻에 걸맞게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온전히 수행했던 교회”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 가지
아쉬운 오점을 남기고 말았으니, 곧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저버린 것이다.『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다소 있나니, 이는 네가
너의 첫사랑을 저버린 것 때문이라』(요한계시록 2:4). “첫사랑”이란, 처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믿음으로 구원받고 헌신했을 때 주님을 향해 표명한 그 첫 번째
사랑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은 이 첫사랑을 저버리지 말고 계속 유지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리의 성경인 하나님의
말씀들을 존중하고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나의 계명들을 가지고 그것들을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니...』(요한복음 14:21a)라고 하셨고,『...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들을 지키리니...』(요한복음 14:23b)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지 않고 온전히 지키는
성도만이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는 성도이다! 첫사랑을 저버린 에베소
교회는 어느샌가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이 식기 시작했다.
성경 본문 위에 먼지가 수북이 쌓이고 성경 각 페이지 구석구석에 거미줄이
쳐져 있을 만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식어가고 온전한 헌신이 쇠퇴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이 식으면서 시작된다. “대배교”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거절하면서 시작된다.
하나님께서 40년간의 광야 생활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Manna)로
먹여 주셨다는 사실에 유념해 본 적이 있는가? “만나”는 광야의 백성들에게 매일매일 주어진 “그날의 양식”이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속에서 기적적으로
내려진 “하늘의
양식ㆍthe bread of heaven”(시편 105:40)이었다. 그런데 그 소중한 양식을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취급했는지 아는가?『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거역하여 말하기를 “어찌하여 당신들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 광야에서 죽게 하나이까? 여기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으니,
우리 혼이 이 보잘것없는 음식을 싫어하나이다.” 하였더니』(민수기 21:5).
또한 만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불평하기도 했다.『5
우리가 이집트에서 거저먹었던 생선과 오이와 멜론과 부추와 양파와
마늘을 기억하지만, 6
이제는 우리의
혼이 말라 버리고 우리의 눈 앞에는 만나밖에 아무것도 없구나.” 하더라』(민수기 11:5, 6). 이스라엘 백성이 불평했던 작고
둥근 모양의 이 “만나”는 그들이 곤히 잠들어 있을 때
이슬과 함께 비처럼 이 땅에 조용히 내렸다. 그들은 그 “빵”을 얻기 위해 수고스러운 어떤 노동도 할 필요가
없었고, 떨어지는 만나 소리에 잠을 설친 적도 없었다. 아무런 노동의
대가 없이도 충분한 일정량의 음식을 누구나 매일매일 얻을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만나는 그냥 먹어도 꿀 섞은 전병처럼 맛이 있었고, 필요에
따라서는 구워 먹을 수도, 끓여 먹을 수도 있었다. 그것을 사기 위해
돈을 낼 필요가 없었으며, 다만 장막 밖으로 나가 거두기만 하면 되었다(출애굽기 16장). 만나를 만들기 위해 생산 공장을 따로 세울
필요가 없었고, 원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멀리 있는 원산지까지 갈 필요도,
주문 날짜를 맞추기 위해 밤을 새워 가며 힘들게 일할 필요도, 다른
나라로부터 비싼 돈을 주고 수입할 필요도 없었다. 만나의 신선도는
항상 보장되어 있었고,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적인 손길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제때 공급되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그런 “최고의 음식”을 “하찮은
음식”으로 여긴
것이다. 한편 “하늘의
음식”에 대한 그들의
불평과 멸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영원히 하늘에 세워져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만나를 대했던 것과 똑같은 태도로 “살아 있는 말씀ㆍthe lively oracles”(사도행전 7:38)을 대한 것이다. 세계 전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있는 이 마지막 배교한 교회 시대도 마찬가지다.
교회들, 특히 신성한 강단에 선 “목사들”이 앞장서서 살아 있는 말씀을
멸시했고(이사야 5:24),
칼로 잘라 불태웠으며(예레미야 36:23), 생수의 근원을 버렸고(예레미야 2:13),
살아 있는 빵(요한복음 6:51)을
거절했다. 이것이 바로 배교와 심판의 가장 큰 원인이다! 결국 아무런
유익도 줄 수 없는 거짓된 말씀들만 양산해 냈고(예레미야 23:32),
그들이 만든 물통들은 깨져 있으며(예레미야 2:13), 그들의 빵에는 벌레들이 생기고 악취가
가득하며(출애굽기 16:20)
누룩곰팡이가 여기저기 피어났다(마태복음 13:33). 살아 있는 성경을 버리고
어떤 생명력도 없는 변개된 “성서들”을 만들어 낸 결과 세계 곳곳에서
“조종”(弔鐘)이 울려 퍼지고 있다. “팬데믹”(Pandemic)이 따로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보잘것없는 음식으로 여겼을 때 하나님께서는
“불뱀들”을 보내시어 그들을 물어 죽이게
하셨다(민수기 21:6).
살아 계신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했을 때는 “불”을 보내시어 그들을 삼키게 하셨다.『4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유다의 서너 가지
죄과들로 인해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며 또 그들의 거짓말들이 그들로 잘못하게
하였음이니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였던 것을 따랐음이라. 5 그러나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낼 것이요, 그 불이 예루살렘의 궁전들을 삼키리라』(아모스 2:4, 5).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자들에 대한 심판은
교회 시대에도 지속된다. “변개된
성경”(제롬의 라틴벌게이트),
“가짜 교회”(로마카톨릭), “거짓 교리”(기독교와 바빌론 종교가 혼합된 사탄의 교리)가 절정에
달했던 중세 암흑시대에는 “흑사병”을 보내셔서 그 전염병이 가장
위세를 떨친 5년(1348∼1353)의 기간에 2천만
명 이상의 유럽인들(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하게 하셨다. 영국(RVㆍ1884년)과
미국(ASVㆍ1901년)을
위시하여 변개된 성서들이 출간되면서 시작된 배교의 교회 시대 초기(1918∼1919)에는 “스페인 독감”을 세계 전역으로 보내셔서 5천만
명에서 1억 명(전 세계 인구의 3∼6%)에 달하는 사람들이 죽게 만드셨다.
이것은 당시 유럽을 휩쓸었던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최소 3배
이상 많은 수이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무오년 독감”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 독감으로 무려 14만
명이 숨졌다. “변개된
성경”(로스역ㆍ1887년),
“변질된 복음”(복음보다는 학교와 병원 설립이
우선인 사회 복음), “가짜
부흥”(원산과 평양에서의
마귀적인 오순절 은사주의 대부흥 운동ㆍ1902∼1907)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것이다. 에볼라
바이러스ㆍ유행성 독감ㆍAIㆍ에이즈ㆍ메르스ㆍ사스ㆍ코로나19 등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 현상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풍조에 따른 “팬데믹” 현상을 뒤따르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멸시하고 보잘 것 없는 음식으로 여기는 개인이나 국가는
결단코 하나님의 심판에 따른 멸망을 피할 수 없다! 세계 어디에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나라가 있는지 보라! 없나니, 없도다, 한 나라도 없도다!(로마서
3:10)
기독교 종주국인 미국조차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멸시한 지 오래다.
그런 미국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다루고 계시는지 주목하라. 미국은 코로나19 최대 피해 국가가 되었는데(2월
17일 기준, 누적 확진자 27,645,129명,
사망자 485,846명),
하나님께서 그렇게 혹독하게 다루시는 이유는 미국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과 더불어 시작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누구라도 멸망할 것이나,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보상을 받으리라』(잠언 13:13).『...나를 존중하는 자들을 내가
존중하고 나를 멸시하는 자들을 내가 소홀히 여기리라』(사무엘상 2:30b).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을 치유할 수 있는 어떤 방법도
남아 있지 않으며 오직 그들을 향한 진노의 심판만 남아 있을 뿐이다. 성경은 실로
“무서운 책”이다! 성경은 어떤 양날 가진
칼보다 예리한 칼로서 성경을 믿는 죄인들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하여
영원하고 죄 없는 생명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성경을 믿지
않는 죄인들을 영원히 눈멀게 하고 저주할 수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읽는 사람의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 살피고 판단하면서 때로는 복을 주고 때로는 저주하기도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하셨을 때 “자기 의로”
가득 찬 죄인들에게는 이 책을 전혀 깨닫지 못하도록 “난해한 책”이 되게 하셨고, “교만한”
죄인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그들을 “조롱하고 비꼬는 책”이 되게 하셨으며, “비도덕적인”
죄인들에게는 “모욕을
주고 실족게 하는 책”이
되게 하셨고, “죄의
구실”을 찾는 죄인들에게는
함부로 “손댈 수
없는 책”이 되게
하셨다. 때로는 성경을 변개시키고 엉망으로 만들려는 자들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버리셨고 목소리를 잃게도 하셨으며, 심지어 그들의
이름을 생명의 책에서 지워 버리기까지 하신다(요한계시록 22:18 ,
19). 또한 성경을 억지로 풀고 사사로이
해석하는 자들을 멸망에 이르게 하시고(베드로후서 3:16), 마지막 날에는 믿지 않는 죄인들을 심판하시어(요한복음
12:48)
영원한 불못으로 던져 넣기도 하신다. 성경을 멸시하고 함부로 다루는
자들을 가만 놔두시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책”은
바위를 부수어 조각내는 “큰
망치”일 뿐만 아니라
소멸시키는 “불”이며, 강력하게 찌르는 “막대기”요, 단단하게 고정하는 “못”이요, 무엇이든 베어 버릴 수 있는 예리한 “칼”이고, 민족들을 지옥으로 날려 보낼 수 있는
강력한 “폭탄”이다.『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편 9:17).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 폭탄을 터트리셔서 우주의 모든 구성 요소들을 불태우실 것이다.
그리고 오직 한 권의 책만 남겨 두실 것인데, 바로 하나님의 책인 성경이다.
그 책은 전혀 불탄 냄새조차 없이(다니엘 3:27)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안에서도 살아남아
있을 책이다. 왜냐하면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로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보존되고 영원토록 남아 있을 말씀들이기 때문이다. 그 영원한
책은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살아 온 모든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을 저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금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당신이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고를 주어야 듣겠느냐? 보라, 그들의 귀는 할례받지
않았으니 그들이 경청하지 못하는도다. 보라, 주의 말씀이 그들에게는 꾸짖음이니 그들이 말씀 속에서
기쁨을 얻지 못하는도다』(예레미야 6:10).『그러나 너는 그들에게 말할지니 이는 주 그들의 하나님의
음성에 복종하지도 아니하고 교훈도 받지 아니하는 민족이라. 진리가
사라지고 그들의 입에서 끊어졌도다』(예레미야 7:28). 오늘날 세상 죄인들은 물론이거니와 현대 교회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진리”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는 데
있다. 주의 말씀을
존중하는 것만이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21-03-13) ... ┃
『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지 말라! 』
by ■「바이블 파워」/2021. 3. 13/박 승용〔킹제임스성경신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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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4. 12〔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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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하늘에 세워진
말씀 』〔 이 송오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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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pm〔 43:47 〕 |
(시 편 119:89)
○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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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 23〔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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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가 』〔 박 승용 부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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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am〔 1:06:28 〕 |
(빌립보서 4:1∼4)
1 ○ 그러므로 나의
참으로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들아, 주 안에서 이처럼 굳게 서라. 2 내가 유오디아에게
권하며 순두케에게도 권고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라. 3 내가 또한 참된
동지인 너희에게 청하노니 복음 안에서 나와 함께 애쓰고
또 클레메와 나의 다른 동료들과도 함께 수고한 이 여인들을
도우라. 그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2:17
And the world
passeth away, and the lust thereof: but he that doeth the will of
God abideth for ever. 』
(이사야 14:24┃아모스
4:12┃요한일서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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