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않는다ㆍ(제16장) ” (경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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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않는다ㆍ(제16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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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몸』과『혼』과『영』으로 구성되어 있음은 앞서 쓴 바 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을 짓도록 지시할 때 ‘안뜰’과 ‘성소’와 ‘지성소’의 구조를 정확히 명령하시었는데, 인간이 몸과 혼과 영으로 창조된 것과 같은 원리이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 삼층으로 짓도록 지시를 받은 것도 같은 원리이며,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로부터 나와 광야를 거쳐 카나안으로 인도된 것도 같은 원리이다. 이 “삼분설(三分說)”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간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될 때 영은 혼을 다스리고, 혼은 몸(肉身ㆍ육신, 육체)을 다스리도록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러나 사탄의 지배 아래에 놓이면서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분리되고, 창조의 질서와는 반대로 몸이 혼을 다스리는 죄의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후 예수님이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시고 오순절 날에 이 세상에 내려오신 성령님은 예수님을 믿고 구주로 영접한 성도들 안에 다시 거하시게 된 것이다.【 HanSaRang 註. ─ 성경의 기록대로 사람은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 존재인데, ‘몸, 육체’라는 표현대신에 보통은 ‘육, 육신’으로 많이 표현합니다. ‘육, 육신’이라고 표현할 때는 ‘육신적인 성향’(갈라디아서 5:19∼21)이라는 의미도 들어있기 때문에 보통은 ‘육, 육신’이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문맥에 맞도록 표현하였습니다. 】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3:16) 하나님의 영이 인간
안에 거하시는 현상이 참으로 놀랍고 신비스럽지만 이것은 진실로 사실이다.
그러나 이미 반대로 습성이 젖어버린 인간은 이때부터 상당한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임재하시는 성령님은 창조의 질서대로 혼을 다스리고,
혼은 몸을 다스리게 되도록 원상복귀를 원하지만, 오랫동안 사탄의 지배를
받아온 인간은 구습대로 몸(또는 육신, 육적성향)이 혼을 다스리고,
다시 혼이 영을 다스리려고 갈등하게 되는 것이다. 리브카의 태 속에서
에서와 야곱의 쌍둥이가 서로 싸움을 벌이는 모형은 바로 이 메시지를
상징하는 비유인 것이다. 【 사람의 삼중성 (그림자료)┃ 영의 세계ㆍTHE SPIRIT WORLD (글자료) 】 교계에서 흔히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셨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이것은
강제적으로 했다는 뜻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환경을 조성하여 인간이
그렇게 선택하도록 역사하셨다는 뜻이다. 【 관련 기사. 「마음의 거울」(생명의 서신/2005. 3/2,000원)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출간됨. 】 박군의 마음 속에
공작ㆍ염소ㆍ돼지ㆍ거북ㆍ표범ㆍ뱀ㆍ개구리
등의 여러 추한 동물들과 마귀들이 우글거리고 박군은 심히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림이 한쪽에 그려져 있는 반면, 다른 한쪽에는 추한 동물들과
마귀들이 쫓겨나가고 성령님이 역사하시어 박군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림 전도지였다. 이처럼 죄성들을 몰아내고 특히 이기심, 자존심,
교만심 등의 자아를 버릴 때 성령님께서 충만히 역사하시는 것이다. 「탐색(Search)」과「파괴(Destroy)」라는 작전 용어가 있었다. 베트남 전쟁 때 정글 속에서
깊숙이 감추어진 적의 거점을 찾아내어 파괴시키는 미군들의 작전이었다.
이 작전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한 아무리 그 지역을 점령했다고 해도
숨겨진 거점을 기반으로 적이 다시금 역습을 해오기 때문에 또다시 밀려나는
등 곤혹을 치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5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말하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카나안 땅으로 들어가거든, 52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들의 모든 그림들을 파괴하고 모든 부어 만든 형상들을 다 파괴하며 산당들을 다 뽑아 낼 것이며 53 너희는 그 땅의 거민을 다 쫓아내고 그곳에 거하라. 이는 내가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소유케 하였음이라. ... 55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앞에서 그 땅 거민을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 둔 그들이 너희 눈에 찔림이 되고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되어, 너희가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힐 것이요, 』(민수기 33:51∼53, 55) 위의 말씀에서『너희가 남겨둔 그들』이 잔존하는 적의 요새이며, 결국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치명적인 역습을 당하게 된다는 뜻이다. 『 12 만일 너희가 어떤 식으로든 뒤돌아서서 이런 민족들의 남은 자, 즉 너희 가운데 남아 있는 이들에게 밀착하여 그들과 혼인하고, 그들에게 들어가고, 그들이 너희에게 들어가면 13 분명히 알지니, 주 너희 하나님께서 이들 민족들 중 누구도 너희 앞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실 것이요, 도리어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와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는 채찍이, 너희 눈에는 가시가 되어서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멸망할 때까지 그리하리라. 』(여호수아 23:12, 13) 주 예수님께서도
일단 소제되고, 단장되었던 집에 다시 악한 영이 들어오게 되면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악화된다고 경고하셨던 것이다(마태복음 12:43∼45). 마귀들에게 재 점령을 당하면
그만큼 재탈환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서 이처럼 잔존하는
적의 견고한 요새를 알면서 또는 모르는 채 품고 살아가는 성도들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되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른다. 사실 사람은
자신을 똑바로 들여다 보지 못하고 또 스스로 속는 약점이 있어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이러한 견고한 요새들을 부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 25 너는 너의 대적과 함께 길에 있는 동안에 그와 속히 화해하라. 그 대적이 어느 때나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지 않게 하고, 재판관도 너를 간수에게 넘겨주지 않게 하여 감옥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라. 58 ○ 네가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행정관에게 가게 되면 길을 가는 동안에 너는 그에게서 풀려 나도록 노력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갈 것이며, 재판관은 간수에게 넘겨 줄 것이요, 간수는 감옥에 넣을 것이라. 』(마태복음 5:25┃누가복음 12:58) 난해한 말씀 중의
하나인데, 위의 말씀에서『대적』『고소한
자』는 사탄을 말하며
재판관은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사탄과 화해하란 말인가?」하고 반문할 것이다. 성도가 거듭나도 사탄은
잔존하는 견고한 요새를 빌미로 잡고 계속 고소한다. 사탄과 화해하라는
뜻은 그가 빌미로 잡고 있는 잔존하는 요새를 인정하라는 뜻이다. ┃ 홍 의 봉/『 세상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않는다ː(제16장) 』 ... ┃
(말라키 4:2) 『 ○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그의 날개에 치유를 가지고 솟아오르리니, 그리하면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자라리라. 』 (요한일서 5:4┃베드로후서 2:19b┃시편 67:2) 『 4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19 ... 누구든지 정복을 당하면 그는 정복한 자의 종이 되는 것이라. 2 그리하여 주의 길이 땅 위에 알려지고 주의 구원하시는 치유가 모든 민족들 가운데 알려지게 하소서. 』 (데살로니가후서 1:8, 9) 『 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 』 (시 편 97:1∼12) 『 1 주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기뻐하며 무수한 섬들은 즐거워할지어다. 2 구름들과 흑암이 그를 두르고 있으며 의와 공의는 그의 보좌의 처소로다. 3 불이 그의 앞에서 나가 둘러싼 그의 원수들을 사르는도다. 4 그의 번개가 세상을 비추었으니 땅이 보고서 떨었도다. 5 산들이 주의 면전, 곧 온 땅의 주의 면전에서 밀초같이 녹았도다. 6 하늘들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는도다. 7 조각한 형상들을 섬기는 자들은 모두 낭패를 당하리니 이는 그들이 우상들을 자랑함이라. 너희 모든 신들아, 그분을 경배하라. 8 오 주여, 주의 심판으로 인하여 시온이 듣고 기뻐하였으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니 9 이는 주여, 주께서는 온 땅 위에 높으시며 주께서는 모든 신들 위에 훨씬 높으심이니이다. 10 주를 사랑하는 너희들아,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들의 혼들을 보호하시며 그가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내시느니라. 11 빛은 의인을 위하여 뿌려졌고 기쁨은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뿌려졌느니라. 12 너희 의로운 자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고 그의 거룩하심을 기억하여 감사를 드리라. 』 〔사도행전 16:31〕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요한복음
6:63)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이사야 14:24┃아모스 4:12┃요한일서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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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 오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들이 와서 주 앞에 경배하고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 ● 주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니... (시 편 145:1∼21) ─ 다윗의 찬양의 시. ─ 1 ○ 나의 하나님, 오 왕이여, 내가 주를 드높이리이다. 또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무궁토록 송축하리이다. 2 날마다 내가 주를 송축하리이다. 또 내가 영원무궁토록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3 주는 위대하시며 크게 찬양을 받으실 것이요, 그의 위대하심은 헤아릴 수 없도다. 4 한 세대가 다른 세대에게 주의 행사들을 찬양할 것이며 주의 능하신 행적들을 선포하리이다. 5 주의 위엄의 영광스러운 존귀와 주의 경이로운 행사들을 내가 말하리이다. 6 사람들이 주의 무서운 행적들의 능력을 말할 것이며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선하심을 기억하여 충분히 말할 것이며 주의 의로우심을 노래하리이다. 8 주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충만하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크게 자비로우시도다. 9 주께서는 모두에게 선하시니 그의 온유한 자비들이 그의 모든 작품들 위에 있도다. 10 ○ 오 주여, 주의 모든 작품들이 주를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왕국의 영광을 말하며 또 주의 권세를 말하여 12 주의 능하신 행적들과 주의 왕국의 영광스러운 위엄을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니 주의 통치가 모든 세대에 지속되나이다. ─ Thy kingdom is an everlasting kingdom, and thy dominion endureth throughout all generations. 14 주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모든 엎드린 자들을 일으키시나이다. 15 모든 생물의 눈이 주를 바라오니 주께서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음식을 주시며 16 주의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원함을 만족시켜 주시나이다. 17 주께서는 그의 모든 길에서 의로우시며 그의 모든 행사에서 거룩하시도다. 18 주께서는 자기를 부르는 모든 사람들과 자기를 진실로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가까이하시는도다. ─ The LORD is nigh unto all them that call upon him, to all that call upon him in truth. 19 그가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실 것이요, 그가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리로다. 20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보호하시나 악한 자들은 모두 멸하시리로다. 21 내 입이 주의 찬양을 말하리라. 모든 육체는 그의 거룩한 이름을 영원무궁토록 송축할지어다. (시 편 107:43┃로마서 15:2┃고린도전서 10:24/16:22 『 43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살펴볼 자들, 그들은 주의 자애하심을 깨달으리로다. 2 우리 가운데 각 사람은 선을 위하여 자기 이웃을 기쁘게 세워주자. 24 누구나 자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각자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 22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주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5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게 됨이라. 33 오히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7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11 주와 그의 능력을 찾고 그의 얼굴을 항상 찾으라. 』 (시 편 33:11/45:17/72:5/119:90 135:13/145:13/146:10) 『 33:11 주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마음의 생각들은 모든 세대까지 서리로다. 45:17 내가 왕의 이름을 모든 세대에 기억되게 하리니 그러므로 백성이 왕을 영원무궁토록 찬양하리이다. 72:5 해와 달이 있는 한 그들이 모든 세대에 걸쳐 주를 두려워하리이다. 119:90 주의 신실하심은 모든 세대에 이르며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니 땅이 지속하나이다. 135:13 오 주여, 주의 이름이 영원히 지속되며 오 주여, 주를 기념함이 모든 세대에 이르나이다. 145:13 주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니 주의 통치가 모든 세대에 지속되나이다. 146:10 오 시온아, 주 곧 너의 하나님께서 영원히 모든 세대들에 걸쳐 치리하시리로다.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 ┃For the kingdom is the LORD’S: 이는 왕국이 주의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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