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26. 00:32

" L.A. 지진으로 지옥의 문이 열리다 "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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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9:1-11]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내가 보니, 하늘에서 별 하나가 땅에 떨어지는데,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를 받더라.
2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을 여니, 큰 용광로의 연기 같은 연기가 구렁에서 올라오는데 해와 공기가 그 구렁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더라.
3 또 그 연기에서 메뚜기들이 땅 위로 나왔는데 땅의 전갈들이 지닌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더라.
4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땅의 풀이나 또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다만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5 또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그 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오직 다섯 달 동안 고통만 주라고 하는데, 그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 때의 고통과 같은 것이라.
6 그 날들에는 사람들이 죽음을 구하여도 찾지 못할 것이요 또 죽으려고 애를 써도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라.
7 또 그 메뚜기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 같은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들의 얼굴과 같고
8 그들의 머리카락은 여인들의 머리카락 같았으며, 그 이빨은 사자들의 이빨 같더라.
9 또 그들의 흉배는 철흉배 같았으며, 날개 소리는 전쟁터로 달려가는 많은 말들이 끄는 병거 소리 같더라.
10 그들에게는 전갈과 같은 꼬리가 있고, 그들의 꼬리에는 쏘는 침이 있으며 다섯 달 동안이나 사람들을 해치게 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또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다스리는 왕이 있으니 끝없이 깊은 구렁의 천사요,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 그의 이름은 아폴루온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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