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의 구원을 받으려면 ” (BP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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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약이 몸에 좋다, 혹은 어떤 병에 좋다고 설명하는 것만큼 장황하고 지루한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약은 환자에게 해당되는 것인데, 환자마저 그 약에 관한 설명을 듣고서도 신뢰하려 하지 않을 때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런데 그 약을 설명한 사람이 의사이고, 그의 의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뛰어나다고 알려졌다면, 그의 말에는 권위가 있어서 그의 말을 듣고 그대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 우리는 가끔 어떤 분야에 용하다는 의사를 만나면 그 분야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개하려 하지만, 환자들은 전에도 몇 번 속은 터라 이쪽 말을 곧이들으려 하지 않는 경우들을 본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들은 남의 말만 듣고 좋다는 그 약을 가져와 먹고 나으라고 하나, 그 약을 잘 모르는 쪽에서는 선뜻 받아 먹을 생각이 없게 된다. 역시 그 말을 전하는 사람의 말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병에 대한 처방을 내놓으려면, 첫째, 의사로서 권위가 있어야 한다. 둘째, 의사는 검증받아 의과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된 의과서적에 근거한 처방을 내놓아야 한다. 이런 처방이 어떤 병에 좋다고 하더라는 막연한 근거로 환자들에게 권유해서는 안 될 것이다. 셋째, 실제로 그런 처방으로 병이 나았다는 실례들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중요한 다른 분야가 있는데, 그것은 “신학(神學)”이라는 분야이다. 따지고 보면, 이것은 의학 분야보다 훨씬 소중한 분야이다. 의학은 인간이 살 수 있는 70∼80년(시편 90:10) 동안 건강을 해치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국한되지만, 신학은 인간의 몸, 혼, 영을 다루며, 사후의 생과 영생과 부활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단순한 기독교의 경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언들이 실제로 그렇게 이루어지는 인류의 역사서인 것이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이집트, 앗시리아, 바빌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는 성경의 예언대로 되었으며, 앞으로 있을 세계3차대전(요한계시록 6장), 세계4차대전(요한계시록 19장), 세계5차대전(천년왕국 끝에 곡과 마곡이 일으킬 전쟁ː요한계시록 20:8, 9┃에스겔 38장)도 성경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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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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