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 23:36

“ 유대인들이 해야 할 ‘겨울을 위한 기도’ ” (BP 칼럼)

     
     
        BP 칼럼        ● 유대인들이 해야 할 “겨울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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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부터 약 2천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미래에 있을 대환란 때 발생할 유대인들의 피난에 대해서 언급하신 말씀이 있다.『너희는 피난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But pray ye that your flight be not in the winter, neither on the sabbath day(마태복음 24:20)는 이 말씀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을 통한 자연재해로 인해서 오늘날 우리에게 문자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미국 CNN 방송에 의하면 세계 곳곳이 폭설에 신음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2주간에 걸친 폭설로 도로와 철도가 막히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자 급기야 50만 명의 인민해방군이 급파됐다고 한다. 특히나 우리나라 구정보다 더 요란하게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춘절을 앞둔 터라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50년 만에 최악이라는 이번 폭설은 주로 중국 중부와 동부 지역에 집중됐다고 한다. 현재까지 50여 명이 숨지고 7, 8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 폭설은 앞으로 더 계속될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번에 주목할 것은 좀처럼 폭설을 보기가 드문 중동에도 폭설이 찾아왔다는 점이다. 특히 레바논 산간 마을들은 대부분 고립됐고 베이루트와 다마스커스를 잇는 도로 등 주요 도로가 대부분 통제됐으며 전기도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한다. 중동 지역 곳곳에 내린 폭설은 강풍까지 동반해 통신과 인터넷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른 것이다. 레바논과 요르단, 시리아 등에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도로 곳곳이 통제됐으며, 요르단 정부는 이로 인해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선포했다.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에도
    15cm가 넘는 눈이 내려 학교 대부분이 휴교했다. 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카이로와 지중해 동부 지역에는 최고 시속 100km의 강풍이 불어 닥쳐 일부 지역의 전력과 통신선이 끊기면서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음은 물론이다.

      우리가 아는 중동 날씨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무더운 곳이라 추위와는 상관없는 곳으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고 겨울에 추운 곳도 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지상 사역 중에도 이스라엘의 겨울은 추웠을 것이다. 그러나 현시대의 이스라엘의 겨울은 그처럼 추운 편은 아니다. 이스라엘은 지중해에 접하고 있어 다른 중동국가들에 비해 기후환경이 좋은데, 지중해에 접한 서부 해안지역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며 대부분의 인구가 이곳에 산다. 여름은 길고 고온건조하며 겨울은 짧고 비가 많이 온다. 하지만 지중해 서부의 남유럽 국가들처럼 온화하고 청명한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와는 다소 다른 곳이다. 이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아열대 사막건조기후와 동부 지중해의 아열대 지중해성 기후의 중간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추운 달은
    1월로서 대체로 섭씨 510도 사이이기 때문에 지금의 겨울은 그렇게 춥지 않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피난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 날에 있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영어 킹제임스성경에는 대환란 때 적그리스도의 박해를 피해 유대인들이 “피난하는 일”“flight”(비행)로 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같은 유대인들의 피난을 언급하고 있는 요한계시록 12:14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힘입어 날아서 피난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간단히 말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당시나 요한이 계시를 받을 당시에는 비행기가 없었으나 성령님은 미래를 잘 아시고 이처럼 정확하게 “flight”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을 볼 수 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민족이기 때문에 안식일에는 텔아비브 공항에 자국의 비행기가 뜨지 않는다. 이스라엘 최대의 항공사 엘-알 항공이 안식일 날 비행기를 띄웠다가 정통파 유대인들로부터 사과와 함께 다시는 안식일을 어기지 않고 준수할 것을 약속해야 하는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안식일 날 피난하는 일이 일어나면 안 되는 것이다. 거기에다 먼저 말씀하신 겨울에 피난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했는데, 그 말씀이 이제야 실감이 나는 듯하다. 만일에 이번에 일어난 눈 폭풍이 이상 기온으로 인해 이스라엘 겨울에 자주 발생하거나 아예 앞으로 겨울마다 더 추어진다면 이 말씀은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비행기가 뜨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하신 주님의 오실 날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을 환경을 통해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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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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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들이 해야 할 “겨울을 위한 기도” 』
       by
       BP column
    / 바이블 파워/ 박재권 (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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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기....Thinking... 】

     

    인류의 역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진행되어 가도록 프로그램 되어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는 글이다. “매일 매일을 칼 끝에 사는 것처럼 살아가야 한다”는 어느 목사님의 표현처럼 지금보다 더욱 정신을 차려야 함을 느낀다.

    산 위에 올라가 세상을 내려다 보면,,,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기는 하는데, 무엇을 위해서, 어디를 향해서 가는 것일까,” “수많은 인생들,,,다들 어디를 향해서 나아가는 것일까,” “나는 지금 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일까?” 생각하게 된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보며 느낀 것 중의 한 가지는,「인생人生」을 제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깨달은 바로는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그나마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바른 판단과 분별력으로 자신의 모습을 항상 돌아보고, 위에 있는 것들을 바라보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과연, 나는 휴거의 영광에 참예할 수 있을까... 부끄러움만 일어난다. 만일, 땅에 남아서 대환란을 통과해야 되는 존재라면,,, 인류역사에 있어서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大 고통과 괴로움의 기간을 이겨낼 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_-' 솔직히, 두려움이 일어난다.

    “ 주님, 지금보다 더욱 정직하고 진실하고 깨어있는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제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이 되도록,,,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완수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옳은 길로만, 옳은 길로만, 참된 진리의 길로만 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8. 2. 1. 금....
    Han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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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7. 1. 28. (오전) 】
    ▶ 제목ː『 하나님의 은총을 아는 길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욥기 3314∼28)
    시간ː(4607)
    주소ːmms://211.200.28.142/bbc/20070128am.wma

     

    날짜ː【 2007. 1. 21. (오전) 】
    ▶ 제목ː『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 되는 이유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요한일서 215∼17)
    시간ː(4517)
    주소ːmms://211.200.28.142/bbc/20070121am.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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