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19. 23:15

“ 오정현 목사도 속고 교인들도 속는 일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 오정현 목사도 속고 교인들도 속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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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사회적 책임에 관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한국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왔는지 보여 주는 통계자료들이 꽤 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사례가 바로 장기 기증이다. 전체 장기 기증 등록자 가운데 절대다수가 크리스천들이라고 한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가 전체 장기 기증 희망 등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91년부터 2004년 8월까지 등록한 10만 명의 장기 기증 등록자 가운데 기독교인이 7만3천 명이었다고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기에 가능했던 결과가 아니겠는가?」(오정현,〈신동행기〉,두란노,2007,p.155).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의 육신의 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권고하신다.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합당한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로마서 12:1, 2).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죄값을 대신 치러주신 개인의 구주로 믿고 거듭났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 주님과 주님의 일에 헌신해야 한다. 우리에게 몸을 주시고 생명을 주신 주님께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참으로 합당한 일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성도가 주님께 몸을 드리는 헌신에 대해 말씀하신 후 곧바로 “세상과 일치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몸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그 몸을 가지고 세상 죄인들처럼 행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세상과 일치하는 일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가운데 들 수 없다. 그렇다면 장기 기증이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며, 그 일을 성경에서 명령하고 있는가?
      주님은 두 가지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다.
    『선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는 저주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복음 5:29). 장기 기증은 부활의 소망이 없는 세상 죄인들이 자신들이 죽기 전에 뭔가 선한 일을 했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하는 일이다. 그들은 그들의 사체에서 떼어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식되면 자신이 그 사람을 통해서 살아있을 것처럼 감상적인 착각을 하기도 하고, 또 실제로 그것을 타인에게 생명을 주는 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져 있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져 있다(히브리서 927). 구원받지 못한 혼은 장기를 기증받은 사람을 통해 다시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음과 동시에 지옥으로 떨어진다(시편 917┃마가복음 944). 장기를 기증받은 사람도 반드시 죽게 되며, 그도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이다. 인간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다른 인간에게 영원하고 참된 생명을 줄 수 없는 것이다. 참되고 영원한 생명은『곧 사람들이 유일하시고 참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한복음 173). 장기 기증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가 없다. 주님을 아는 길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이다.『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그 성경은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라』(요한복음 5:39).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없는 장기 기증은 주님이『더러운 걸레』(이사야 64:6)로 여기시는 죄인들의 ‘자기 의(自己義)’에 불과하다.
      장기 기증을 선도하는 세상이 죽은 자들의 부활을 가르치는가? 세상이 한다고 교회가 따라 한다면 그것은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과 일치하는 일이다. 주님께서는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고 하셨다(요한일서
    215).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으셨는데 그분의 이름으로 비성경적인 일들을 행하는 곳은 교회가 아니며, 자기 몸을 입고 실제적으로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도 없으면서 세상을 따라 행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내 피부에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하여도 내가 내 몸을 입고 하나님을 보리라』(욥기 19:26).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데살로니가전서 4:16).『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고린도전서 15:52).
      성경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육신의 몸이 죽기 전에 써야 할 곳이 있다고 말씀한다.
    『너희의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방식대로 말하노니 전에는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의 종으로 내어주어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의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로마서 6:19). 우리 몸을 써야 할 곳은 그것을 의의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는 것이다. 육신의 죄의 정욕에 이끌리지 말고 성경의 진리를 따라 거룩하게 살라는 말씀이다. 또한 성경은『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내어주지 말고 다만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들처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3)고 말씀한다. 그리스도인의 몸은 비진리와 싸우는 하나님의 병기이다. 그러므로 죄의 지배를 받아 불의의 병기로 쓰여서는 안 된다. 부활의 소망이 없는 자들의『이 세상의 풍조』(에베소서 2:2)를 거슬러 진리를 위해서 싸우는 “의의 병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자기들의 오른쪽과 왼쪽도 분별할 줄 모르는』(요나 4:11) 불쌍한 교인들에게 성경에도 없는 장기 기증(사회적 책임)을 가르쳐 그들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보지 못하게 하는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 그 형체가 사라져 가는 이 세상(고린도전서 7:31)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 신약 교회의 사역인 것처럼 오도하는 것은, 그것을 가르치는 목사 자신도 속고 배우는 교인들도 속는 일이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비성경적인 “교회인본주의”는 죄인들을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귀한 보혈과 그분의 피의 복음을 희석시켜 헛되게 만드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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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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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현 목사도 속고 교인들도 속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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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200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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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6. 9. 17. (오전) 】
    ▶ 제목ː나의 기록이 높은 곳에 있도다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욥기 1619)
    시간ː(4658)
    주소ːmms://211.200.28.142/bbc/20060917am.wma

    【 ※ 세상을 남보다 열심히 살았고, 열심히 산 대가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친 사람들은 자서전을 쓴다.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살았다고 기록을 남긴다.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주님을 섬겼는지 기록을 남김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목적의식을 갖게 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 기여했다면 그 사람은 또다른 좋은 일을 한 것이다. 한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보이지 않는 기록이 남게 된다. 그러나 그 사람이 자기와 세상만을 위해 살았다면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지만, 그 사람이 진리를 위해 살았거나 조국을 위해 생을 바쳤다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다. 그렇다면 이 짧은 생을 어떻게 쓸 것인가? 이것은 인생에게 있어서 ‘과제’가 된다. 50세만 넘으면 시간이 빠르게 가버림을 느낀다. 그런데 이 귀중한 시간을 거짓말하고 남을 해치는 일에나 쓰며, 죄를 짓고 술이나 마시고 돈버는 이야기나 하고, 텔레비전이나 보고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과 휩쓸려 다니거나 더 나아가 오류나 퍼뜨리고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인양, 하나님의 일이 아닌데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산다면, 과연 그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써서 후대에 남길 수 있겠는가? 성경의 원본이 하늘에 있듯이,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요한계시록 20장은 말씀한다.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요한계시록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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