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9. 14:20

“ 이스라엘이 보수 우파로 선회하는 이유 ” (뉴스와 해설)

    ● 이스라엘이 보수 우파로 선회하는 이유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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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가자 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Hamas)를 무력화시키는 전쟁을 치르고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한 이스라엘이 오는 210일로 예정된 총선을 위해 전쟁만큼이나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
    TV〈채널 2가 휴전 이후 실시한 첫 번째 여론조사에서 전체 120석 중 우파인 리쿠드당이 31석, 중도(좌파)인 카디마당이 23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채널 10의 여론조사에서도 리쿠드당이 29석, 카디마당이 26석으로 리쿠드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도 우파 리쿠드당의 대표인 베냐민 네탄야후 전 총리가 36%, 중도(좌파) 카디마당 대표인 치피 리브니 외무장관이 21%, 좌파 노동당의 대표인 에후드 바락 국방장관이 14% 순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일간〈하레츠〉의 여론조사에서도 리쿠드당(우파) 34석, 카디마당(중도 좌파) 28석, 노동당(좌파) 10석, 샤스당(우파) 10석, 이스라엘 베테이누당(우파) 10석, 메레츠당(좌파) 7석, 연합 토라 유대교당(우파) 6석, 공산주의자 하다쉬당(좌파) 5석, 국민연합당(우파) 4석, 아랍타알당(좌파) 4석, 아랍민주당(좌파) 4석 등으로 우파의 대표격인 리쿠드당이 승리하여 리쿠드당 주도의 우파 연립정부가 6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재 우파 리쿠드당의 의석수는
    12석에 불과한데, 거의 세 배에 가까운 34석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고, 중도를 표방하지만 좌파인 카디마당은 현재 29석에서 별 차이가 없으며, 대표적 좌파인 노동당은 현재 19석에서 10석으로 절반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결과는 이스라엘이 좌파에서 우파로 다시 선회하는 것을 보여 주는데, 전체적으로 이스라엘 국민들이 집권 카디마당과 노동당의 연립정부가 보여 준 좌파 정책들을 신뢰하지 않게 되었기에 우파로 돌아선 것이다.

       우파와 좌파의 정권 교체를 반복해 온 이스라엘
      
    1948년 이스라엘의 독립 때부터 1977년까지 29년 동안 수립된 정권은 모두 ‘다비드 벤 구리온’이 창당한 사회노동당의 장기집권이었다. 이스라엘의 초기 정부는 좌파였다. 그러다가 1977년에 리쿠드당의 설립자인 ‘메나헴 베긴’에 의해 처음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짐으로써 우파의 집권이 시작되었고, 이후 1992년까지 우파인 리쿠드당이 계속 집권했다.
      그리고
    1992년부터는 한 당의 장기 집권이 끝나고, 좌파와 우파가 정권을 교체하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1992년 노동당의 ‘이츠하크 라빈’ 총리가 집권함으로써(19921995년) 이스라엘 정부는 좌파로 선회했고, 라빈이 암살된 후 역시 좌파 노동당의 ‘시몬 페레스’ 총리가 집권했다(19951996년).
      
    1996년에는 리쿠드당의 ‘베냐민 네탄야후’ 총리가 집권하여 우파로 정권이 바뀌었고(19961999년), 1999년에는 노동당의 ‘에후드 바락 총리’가 집권함으로써 다시 좌파로 정권이 교체되었다(19992001년).
      
    2001년에는 제2차 인티파다(무장봉기)의 영향으로 보수 우파인 리쿠드당의 ‘아리엘 샤론’이 총리가 되며 2차에 걸쳐 집권했으며(20012006년), 2006년에는 노선의 변화를 보인 아리엘 샤론이 창당한 중도 성향의 카디마당이 좌파적인 평화정책을 가지고 총선에서 승리하여 현재까지 ‘에후드 올메르트’가 총리로 집권하고 있다.
      그런데
    1992년부터 현재까지 14년 동안 정권이 6번이나 바뀌면서 7개의 정부가 수립되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정부에 대한 이스라엘 국민들의 민감한 반응을 보여 주는데, 안보상황과 정치상황이 불안정했던 이스라엘의 현실을 알려 주며, 또 정부의 정책에 대한 국민의 즉각적인 심판이 선거를 통해 분명하게 나타났던 것을 시사한다. 이런 국민들의 투표 성향은 오는 210일의 총선에서도 여실히 드러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오슬로협정과 ‘평화를 위해 땅을 내어준다’는 정책의 실패
         ─ 우파에서 노선을 바꾼 아리엘 샤론 전 총리의 실책
      ‘아리엘 샤론’ 전 총리는
    200512월 리쿠드당을 탈당하여 카디마당을 창당했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져 그의 후임자였던 ‘에후드 올메르트’가 샤론의 후광을 힘입어 총선에서 승리하여 총리가 되었고, 샤론의 정책을 이어받았다. 샤론이 20058월 리쿠드당 소속의 총리로서 재임할 때, 가자 지구에서 군과 정착촌을 완전 철수시켰다. 그는 당시 철수를 반대했던 각료들을 해임하고 또 철수에 따른 부정적인 결과를 경고한 군 장관도 해임하면서 가자 지구에서의 완전 철수를 감행했다.
      가자 지구에서 철수하고 팔레스타인자치정부(
    PA)에 땅을 넘겨주면 평화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국 돌아온 것은 가자 지구에서 발사되는 수천 발의 로켓이었고,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자치정부가 이집트로부터 무기와 폭탄을 밀수하여 38년 동안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에 주둔했을 때보다도 많은 양의 무기로 무장하기에 이르렀다. 이스라엘의 안전과 평화는 전혀 보장받지 못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기관(
    INSS)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58%가 평화를 위해 땅을 양보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이런 수치는 20058월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철군했을 때보다 12%가 더 늘어난 것이다. 이는 평화를 위해 땅을 내어주었는데도 로켓 공격은 계속되고 안전과 평화는 계속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평화를 담보로 땅을 주면 이스라엘에 안전과 평화가 올 것으로 착각했던 샤론과 그의 정책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은 샤론만의 실책이 아니다. 좌파 노동당의 라빈 전 총리가 아라파트 전
    PLO 의장과 서명한 오슬로협정의 실패이며, 좌파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가졌던 생각이 틀렸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지속된 인티파다(팔레스타인의 무장봉기)에 시달린 이스라엘 국민들은 평화와 안전을 갈망했었고, 이로 인해 대결보다는 땅을 담보로 평화협상을 주도한 샤론 전 총리의 카디마당이 2006년 선거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잡게 된 배경이 되었다. 이때 이스라엘 국민은 중도를 표방한 카디마당을 지지했으나 실제로는 좌파로 돌아선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자신들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한 이스라엘 국민들은 우파의 리쿠드당과 네탄야후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돌아서게 된 것이다.

       보수 우파가 집권하고, 네탄야후가 총리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땅을 넘겨주고 평화와 안전을 얻겠다는 카디마당과 노동당의 정책에 대해서 네탄야후 전 총리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고, 또 주요 지역을 양보하지 않을 것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네탄야후 전 총리도
    1997년 당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이었던 ‘야세르 아라파트’에게 헤브론을 이양한 전력이 있다. 물론 현재와 같이 정세가 변화된 상황에서 땅을 양보하는 이런 결정을 다시 하지는 않겠지만,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 하나를 잘 피했다고 해도 파도는 계속해서 밀려오는 것처럼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팔레스타인자치정부와의 협상은 국내외적인 압력으로 인해 무조건 아무것도 없던 것으로 돌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네탄야후는 총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정책적 일관성을 위해서 보수 우파의 주요 인사들을 리쿠드당으로 영입했는데, ‘베니 베긴’이 대표적이다. 베긴은 리쿠드당을 창당한 ‘메나헴 베긴’ 전 총리의 아들로, 강경 우파이며, 보수층의 지지가 탄탄한 인물이다. 그는 네탄야후 전 총리가
    1997년 헤브론을 넘겨주는 것에 반대하여 리쿠드당을 탈당했다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정계에 복귀한 것이다. 베긴은 오슬로협정을 반대했고, 팔레스타인과의 협상은 물론 땅을 내어주고 철수하는 것은 평화나 안전을 보장받는 데 전혀 실효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험한 정책이라고 반대했었다. 당시에는 그의 주장이 과격하다고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이제 오슬로협정이 체결되었던 당시와 상황이 바뀌어 이런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이 입증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정계에 복귀한다고 스스로 밝혔다. 베긴으로 인해 네탄야후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이고, 현재 우파로 선회하고 있는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크게 부응한 조치였다. 베긴은 가자 지구를 재점령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안전을 보장받는 실제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우파로 선회하는 이스라엘의 변화는 좌파 인사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슬로협정을 맺은 좌파 노동당의 ‘이츠하크 라빈’ 전 총리가 땅을 담보로 평화를 얻겠다는 정책으로 인해
    1993년 극우파에 의해 암살되었는데, 현재 그의 아들 ‘유발 라빈’은 아버지를 따르던 자신의 좌파 노선을 바꾸어 오슬로협정을 반대하는 강경 우파의 베긴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와 같은 우파로의 전환이 한 흐름을 형성한 현재의 이스라엘은 당분간 팔레스타인과의 협상을 이전과는 다르게 진행하게 될 것이며, 네탄야후만이 아니라 리쿠드당 내의 강경 우파 인사들로 인해 팔레스타인과의 긴장관계가 한동안 유지될 것이다. 평화와 안전을 담보로 땅을 양보해야 한다며 급속하게 달리던 이스라엘이 잠시 멈추고 평화와 안전을 위해 속도를 조절하고 방향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미국의 오바마 정권을 포함한 중동평화회담 당사자들과의 긴장관계
      미국 유대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가 친이스라엘 정책을 펴게 될 것을
    지난호에서 설명했고, 그의 내각에 포함된 인사들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음을 고찰해 보았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 유대인들”“이스라엘 본토 유대인들” 간에 노선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본토의 정치권이 우파와 좌파로 나뉘어 노선의 대립이 있는데, 미국 유대인들은 대부분 이스라엘 본토의 좌파 정치인들과 같이 자유주의 성향을 지닌 좌파적 유대인들이다. 따라서 리쿠드당의 네탄야후 전 총리가 집권하게 된다면 미국의 오바마 정권은 친이스라엘 정책을 펴기는 하겠지만, 실제로는 네탄야후를 포함한 우파와 정책적 대립을 하면서 팔레스타인과 평화협상을 하도록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 역사를 살펴보면, 백안관의 유대인 고위 인사들은 이스라엘 본토의 유대인들이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이스라엘에 이득이 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따라서 시온주의자라로 평가받는 유대인 ‘램 임마뉴엘’이 미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기용되었다고 해도 이전의 유대인 고위 인사들과 같이 이스라엘 본토의 우파 입장에서는 도움이 아니라 오히려 대립하는 적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좌파적 성향을 가진 대부분의 미국 유대인들은 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두 국가로 존재하는 것이 이스라엘과 중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라고 여기고 있는데, 임마뉴엘 역시 그러하다. 특히 임마뉴엘은
    1993년 클린턴 전 대통령의 주선으로 라빈 전 이스라엘 총리와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해방기구 의장이 백악관에서 오슬로협정에 서명하도록 배후에서 일한 클린턴의 특사였다. 임마뉴엘은 이 일을 자신이 해 낸 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갖는 인물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보수 우파는 임마뉴엘이 이스라엘의 친구가 아니라고까지 말하기도 한다. 이는 임마뉴엘이 전혀 다른 정책과 노선을 지닌 이스라엘 내의 좌파 정치인들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며, 또 미국의 힘으로 이스라엘 우파에게 압력을 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210일 총선에서 현재의 여론조사 결과와 같이 우파 리쿠드당이 승리하고 네탄야후 전 총리가 집권하게 되면, 이스라엘 국내 정치 상황은 보수 우파의 노선을 살려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에서 땅을 내주는 정책이 일단 중지될 것이다. 그러나 친이스라엘적이면서도 좌파 노선을 가지고 있는 미국 유대인들의 지지를 받은 좌파적 성향을 지닌 오바마와 자유주의자이며 좌파인 임마뉴엘 비서실장 등은 이스라엘이 평화협상을 하도록 압력을 가함으로써 이스라엘 정부와 미국 사이의 긴장관계를 새롭게 조성할 수도 있다.
      현재 이스라엘 국민들이 좌파에서 우파로 선회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와 같은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미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오바마에 대한 일종의 경계심이 작용한 것이다. 좌파 유대인들의 지지를 받는 좌파적인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인 상황에서 이스라엘에도 다시 좌파 정당이 집권하고 리브니가 총리가 된다면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은 급진전되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이 좀더 빠르게 진행되며, 지금과 같이 땅을 내어주고도 이스라엘의 안전과 평화는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될 것을 이스라엘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파의 리쿠드당과 네탄야후가 집권한다고 해도 땅을 양보하면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라는 미국과 유럽연합,
    UN, 러시아 등 중동평화회담 4자의 압력은 계속될 것이지만 이스라엘 국민은 이런 상황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서, 또 안보를 위해서도 우파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돌아서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번 총선을 통해 보수 우파로 선회하는 모습은 ‘평화’에 속으면서 마지막 때를 향해 치닫는 이스라엘의 진행 속도가 다소 느려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예언에 따르면 결국 이스라엘이 거짓 평화에 속게 되는데, 이런 상황은 좌파적 평화정책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강경 우파의 극한 대립이나 전쟁 등으로 사람들이 평화를 갈구하는 방식으로도 올 수 있음을 감안한다면, 좌파나 우파 중 누가 집권을 하더라도 이스라엘의 변화를 주의깊게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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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9-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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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이 보수 우파로 선회하는 이유 』
       by
       ■「바이블 파워」/2009. 1. 28.뉴스와 해설
                            /조 승규(킹제임스성경신학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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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도서 】 

    【 참고 도서 】『 예언의 지표, ‘이스라엘’ 』(말씀보존학회/김 은정 지음)
    예언의 지표 ‘이스라엘’
         (김 은정 지음/말씀보존학회
              288쪽/8,000원)

      ● 이 책은...
      성경의 예언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어떻게 이루어져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스라엘의 역사와 현대의 시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밝힌다. 이스라엘이 독립되고 지금까지 유지되어 오는 모든 사건들은 모두 하나님의 간섭이요 성경에 예언된 사항이며 대환란과 민족들의 반역과 재림과 천년왕국에 관한 모든 예언들 가운데 이스라엘이 있다고 주장한다.

    【 참고 도서 】『 이스라엘의 회복 』(말씀보존학회/피터 S. 럭크만 지음)
    이스라엘의 회복
         (피터 S. 럭크만 지음/말씀보존학회
              40쪽/1,200원)

      ● 이 책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민족적으로도 회복시키실 것이다. 이스라엘을 민족적으로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게 하시며, 또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민족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이 책은 성경에 예언된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회복을 설명해 준다.

    【 참고 도서 】『 죽음의 재 같은 땅, ‘이스라엘’ 』(말씀보존학회/피터 S. 럭크만 지음)
    죽음의 재 같은 땅 ‘이스라엘’
         (피터 S. 럭크만 지음/말씀보존학회
              520쪽/18,000원)

      ● 이 책은...
      성경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그 민족은 이 세상에서 철저히 버림받아 왔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기 때문에 이방인들에게 고난 당했고, 또 그들의 왕을 거절했기 때문에 세상 가운데서 고난을 당했다. 성경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반항적이고 목이 곧은 백성이다. 그들은 소돔인들과 카나안인들보다도 더 악하게 행했다. 그들은 하나님께 철저히 버림받았으며, 크나큰 심판 가운데 떨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민족을 영원히 보존하실 것이며, 그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역사의 중심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수난을 당한 땅, 세상의 모든 관심은 바로 이 땅에 몰려 있다. 이 책은 이스라엘의 모든 것들을 제시한다. 이 땅의 수난과 역사, 이 땅을 둘러싼 음모들, 이스라엘과 연관된 오해와 신학적 오류들, 그리고 이 땅에 대한 성경적 관점, 이 주제에 대해서 이처럼 정확하게 제시한 책은 일찍이 없었다.

    『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살펴볼 자들,
    그들은
    의 자애하심을 깨달으리로다. 』
    (시편 107:43

    『 우리 가운데 각 사람은 선을 위하여 자기 이웃을 기쁘게 세워주자.』
    (로마서 15:2

    『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 』
    (고린도전서 16:22

    ┃BBC 찬양대┃(163) 주 다시 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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