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모될 수 없는 사랑 ” (묵 상)
● 소모될 수 없는 사랑 ─────────────────────────────────────────────── | |
┃3월 1일┃핵심을 찌르는 질문┃ 『 세 번째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 지금 베드로는 아무것도 장담하지 못합니다(마태복음 26:33∼35). 자연적 개별성(타고난 개인의 특이성)으로는 호언장담합니다. 그러나 인격성(인간의 근본적 속성)의 사랑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뼈아픈 질문에 의해 발견됩니다. 베드로는 일반인들이 훌륭한 사람을 존경하는 차원에서 주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이러한 사랑은 기질적인 사랑으로써 개별성까지 깊게 닿을 수는 있지만 ‘인격의 중심부’까지는 닿지 못합니다. 참된 사랑은 결코 큰소리치지 않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마태복음 10:32┃누가복음 12:8)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말로만 사랑을 고백하지 말고 모든 행위로 고백하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26:33∼35)『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설령 모든 사람이 주로 인하여 실족할지라도 나는 결코 실족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하니 3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고 하시더라. 35 베드로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설령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하니 다른 제자들도 모두 그렇게 말하더라. 』 ┃3월 2일┃주님의 아픔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 세 번째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 당신의 내면 가장 깊숙한 곳까지 주님의 아픔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마귀도 결코 그곳까지는 아픔을 줄 수 없습니다. 물론 죄나 사람 사이의 애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그곳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께서 그에게 세 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시니 베드로가 상심하더라”(요한복음 21:17). 베드로는 이때 비로소 내면의 가장 깊은 중심에서 자신이 주 예수님께 헌신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인내하며 반복해 물으시는 질문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실오라기 만한 거짓도 남아 있지 않았고 다시는 자신에게 속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말하거나 감상이나 과장을 드러낼 여유도 없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를 깨달았던 놀라운 계시의 순간에,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여,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요한복음 21:17). 그는 자신이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것 보세요, 저것 보세요”라고 떠들썩하며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이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스스로 깊이 발견한 것입니다. 이제 그에게는 저 하늘에나 깊은 땅 속에나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통찰하시는 뼈아픈 질문을 받기까지, 그는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직 주님의 질문만이 언제나 내가 누구인지를 참으로 알게 해 줍니다. (시편 119:167)『 내 혼이 주의 증거들을 지켰으며 내가 그것들을 심히 사랑하나이다. 』 ┃3월 3일┃소모될 수 없는 사랑┃ 『 세 번째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 “내 양을 먹이는 것”은 사랑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사랑은 이루는 과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 자체입니다. 성령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되고 주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드러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 우리 혼이 하나님과 연합되는데,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최종 목표는 주 예수님처럼 우리도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 어떠한 하나됨을 누리셨습니까?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도록 아버지께서 이 세상에 주님을 보내실 만큼의 하나됨이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한복음 20:21b). (요한복음 10:7∼18)『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들의 문이라. 8 내 앞에 온 자는 다 도둑들이요 강도들이라. 양들이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나는 그 문이라.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가면 구원받을 것이며 또 들어가며 나오며 초장을 찾으리라. 10 도둑은 오직 도둑질하고 죽이며 멸망시키려고 오지만,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 놓으나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들도 자기 양들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려 두고 도망치느니라. 그리하여 이리가 양들을 채가고 흩어지게 하느니라. 13 삯꾼이 도망치는 것은 그가 삯꾼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양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느니라.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아나니,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나도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으니 나는 양들을 위하여 나의 생명을 내어 놓느니라. 16 또 나에게 이 양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있어 내가 그들도 데려와야 하리니, 그들도 나의 음성을 듣게 되리라. 그리하여 한 양떼에 한 목자만 있으리라. 17 이로 인하여 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나니 이는 내가 생명을 다시 얻기 위해 나의 생명을 내어 놓기 때문이니라. 18 아무도 생명을 내게서 빼앗을 자가 없으나 내 스스로 그것을 내어 놓느니라. 나에게는 생명을 내어 놓을 권세도 없고, 또 그것을 다시 얻을 권세도 있노라. 이 계명은 내가 내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것이니라.”고 하시더라. 』 (누가복음 5:10b/15:10)『 10 ...그때에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들을 낚게 될 것이라.”고 하시니라. 10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의 면전에 기쁨이 있느니라.”고 하시니라. 』 ────────────────────────────────
1. 주 날개 밑 내가 편히 거하네 밤이 어둡고 큰 바람 부나∼♪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되니 그 안에 쉬기를 원하노라∼ 3. 주 날개 밑 귀한 희락이 있네 생전에 걱정 다 지나도록∼♩ 【후 렴】 Bible believer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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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1. 주 예수 세상에 탄생하사 슬픔과 수치를 당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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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말씀이 있는 쉼터 > ㆍ경건·묵상·양육·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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