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키 3:1∼6) 1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하리라. 또
너희가 찾고 있는 주가 갑자기 자기
성전에 오리니, 곧 너희가 기뻐하는 언약의 사자니라. 보라,
그가 오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2 그러나 그가 오는 날에 누가
거할 수 있겠느냐? 그가 나타날 때 누가 서겠느냐? 이는
그가 정련하는 자의 불과 같고, 표백하는 자의 비누 같음이라.
3 또 그는 은을 정련하고
제련시키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의 아들들을 깨끗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깨끗게 하여 그들로 의로운 제물을
주께 드리게 하리라.
4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예물이 지난날들과 옛적처럼 주께 기쁨이 되리라. 5 내가 심판을 위하여
너희에게 가까이 오리라. 내가 마술사들과, 간음하는 자들과,
거짓 맹세하는 자들과, 품꾼을 그의 삯으로 압제하는 자들과,
과부와 아비 없는 자를 압제하는 자들과, 타국인을 외면하는
자들과,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을 대적하여 신속히
증인이 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6 나는 주이므로 변경하지 아니하노라.
그러므로 너희 야곱의 아들들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