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신학교들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잘못 배운 신학생들이 학교
담장을 넘어 거리로 뛰쳐나와 반정부 시위를 하는 반성경적인
일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
사람들은 목사라
하면 적어도 일반인들과는 구별된 높은 도덕적 기준으로 바라본다. 그런
목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신학교에서 성경을 배우고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교리들을 배워 성도들을 가르치고 설교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임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상식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거짓 목자들이 등장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교회에 대한 불신에 불신을 더하게 하는 것을 목도하게 된다.
그와 같은 가짜들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것은, 신학을 가르친다고
하는 신학교에서부터 성경을 잘못 가르치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신학교수는
예수님의 피나 돼지 피나 똑같다고 가르치기까지 하니 그 밑에서 배운
학생들의 성경실력이 어떠할지 짐작이 가고도 남지 않는가? 성경과는
상관없는 것들을 배우는 자들이 신학생이라며 성경을 끼고 다니고, 졸업하면
전도사, 강도사가 되어 취업을 하고, 그 후 많은 사람들을 지옥의
불구덩이로 인도하는 소경 목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 소경은 자신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멸망으로 인도하기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신학생들이 5월
8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건을 빌미로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며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위에
올라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다 체포됐다고 한다. 언론에 따르면 “감리교신학대학교 도시빈민선교회ㆍ사람됨의신학연구회 학생 8명은
이날 오후 2시 25분께
세종대왕상 위에 올랐다. 이들은 ‘유가족을 우롱하는 박근혜는 물러가라.’라고
쓰인 펼침막을 내걸고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쳤다. 곧 인근에
있던 경찰 수십여 명이 세종대왕상을 둘러싼 뒤 이들을 끌어내렸다.
경찰은 학생들이 미신고 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학생들은 경찰 버스에 끌려가면서도 ‘아이들을 살려 내라.’ ‘침묵
투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일어나십시오.’라고 외쳤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들은 앞서 ‘유가족 요구안을 전면 수용하고 무능 정부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광화문 광장에 뿌렸다. 학생들은 이어
‘희생자 가족과 유가족들은 사고 경위와 책임 관계의 명확성을 위해
청와대로 향하려 했지만 정권의 대답은 경찰력 투입과 사복 경찰의 배치였다.’면서
‘전문 시위꾼, 외부 세력의 개입이라며 다시 한 번 꺼내 든 종북몰이를
보았다.’고 밝혔다. 곧이어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이 가지 못해 설움이
맺힌 청와대 앞으로 가자, 오늘 이 광화문 사거리를 넘어 저 청와대로
가자,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고 정치인들이 응당 받아야 할 대가를
치르게 하자.’고 외쳤다. 학생들은 ‘정부는 유가족들의 요구 사항을
전면수용하고 특검을 실시하라.’면서 ‘불법 정권 무능 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날 강제 연행되는 한 학생이 경찰 버스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박근혜
물러나라.” “시민 여러분 행동해야 합니다.”를 외쳐대며 선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런 일이 신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할 일인가? 그런데 이런 엉뚱한
일들을 벌인 신학생들의 행동은 그들의 행동을 통해서 그들의 생각을
여과 없이 보여 주었다. 그 시위에 참가했던 학생 중 한명이 쓴 글 중에
그들이 시위를 벌인 본심이 잘 드러나 있는데, 신학생이라는 신분의
그 어떤 태도나 생각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 학생에
따르면 “우리 신학생은
대개 부모님들이 목사님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님의 자녀들은 교인들의 구설수에 쉽게 오릅니다. 8명 중 대부분의 친구들은 부모님들의 목회에
누라도 될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서로 한마디도 입 밖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담임목사 아들이 운동권이라는 구설수, 목사 아들이
신학교 가서 빨갱이 되었다는 구설수, 저게 무슨 신학생이냐, 목사님과
교회 망신이나 준다는 구설수, 친구들은 그런 구설수를 목으로
꾸역꾸역 삼켰습니다... 8명 중, 부모님이 목사님이
아닌 친구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연줄도 없고, 인맥도
없어 앞으로 목사가 되어도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앞으로 무엇을
하며 먹고살까를 고민합니다. 이런 ‘빨갱이’ 짓 하면, 전도사로라도
부르지 않겠지, 학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규모의 교회는 꿈도 꾸지도
못하겠지, 공동체라도 만들까? 공동 적금 통장이라도 만들어서, 평생
우리끼리 살까? 이런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라고 적고 있다. 바로 이것이 앞서 설명한
대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본심이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반정부 데모를 하는 데 있어서 자신들의 현실적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너
신학 계속할 수 있겠어?’ 동생은 앞에 있던 술잔을 비우고 답했습니다.
‘형님, 제가 이렇게 아픈데, 세상 사람들은 얼마나 아픈
걸까요?’ 이 친구는 대한문으로, 밀양으로, 성소수자들의 모임으로
갔습니다. 노동자들과 함께 마시고 울고 떠들었습니다. 학교보다는 밖에서
그렇게 지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이 동생을 벗 삼아 함께 했습니다. 노숙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쌍용차 희생자들 분향소에서 같이 울고, 용산참사 유족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같이 분노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이 땅의 아픔들을
목격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아픔들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구조적인
문제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명, 한 명 친구들을 만났고 결국 지난 5월
8일에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에
같이 올라가게 될 동지들을 얻었습니다... 학교 기도회에서도 울고, 촛불
집회에서 영상을 보다 또 하염없이 울고, 처량하게 서 있는 서로의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침묵시위들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났습니다.
촛불들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우리 8명은
이 촛불들이 언젠가는 꺼진다는 사실을 경험해 봤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이 죽음의 고리를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의 부모에게 불효를, 우리의
내일에게 상처를 주기로 했습니다. 삶을 위한 계산기들은 이미 다
멈춰 버렸고, 예수의 삶만 우리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예수가 유대 땅에서 외쳤던
그 망상과 헛된 꿈들을 좇아 그렇게 우리는 헛된 꿈과 망상을 등에 짊어지고
세종대왕상을 기어 올라갔습니다.”
이것이 감리교 신학생들의 생각이고 현실이다. 만일 요한 웨슬리가 살아
있다면 이러한 사실을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뿐만
아니라 자유주의의 본산인 한신대에서도 그 이름에 걸맞게 행동에 나섰다.
기독언론은 “한신대학교
신학생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정부를 비판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한신대 민중신학회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서울 청계광장 옆 파이낸스건물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
촉구 기도회’에 참가해 정부의 책임을 묻는 목적으로 삭발식을 진행했고
성명서를 통해 21일 오전 11시까지
단식 노숙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땅을 치며 절규하게 만든 원인은 바로 박근혜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선언한다.’며 ‘정부에 맞서 신앙적 고백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그리스도인의 행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선포한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 나물에 그 밥인 것이다.『그들은 양손으로 열심히 악을
행하나니... 그들이 그처럼 서로 걸맞는도다.』(미카 7:3).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 2 그러므로 누구든지 권세자에게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율례를 거역함이니 거역하는
그들은 스스로 저주를 받게 되리라』(로마서 13:1,
2).
신학을 배우기 위해 신학교에 갔지만 바른 진리를 배우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정하신 권세자를 대적함으로써 ‘신학생’이라는 그 고상한 이름이 세상의 천덕꾸러기처럼 되어
버린 현실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스스로를 ‘빨갱이’ 짓 하는 신학생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의 반항아요 아웃사이더로
자처하는 이들이 장차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한다면 이 나라 기독교계의
운명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이북의 붉은 마수는 대한민국 각 분야에
깊숙이 뻗어 있어, 신학계까지 자유주의자들의 민중신학, 해방신학으로
붉게 물들어 있고, 교회들 역시 소위 사회개혁을 위한 전문 데모꾼들의
집합소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
이것이 마귀가 하는 일인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인지도 모르는
자들이 한국 교회를 구성하고, 하나님을 섬기겠다며 성경에도 없는
쓸데없는 짓들을 영적인 일들로 가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배교한
가짜 신학교들에서 노란 싹수로 싹튼 신학생들이 세월이 흘러 목사가
되고 신학교수가 되어 맺고 있는 나쁜 열매이다. 그들이 신학생이기에 받아야 할 점수는 아무것도
없다. 신학생은 신학교에 등록금 납부하면 붙어 다니는 이름일 뿐이다.
그들 안에 진리가 들어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오로지 바른 말씀의 바른 진리로 무장된
신학생들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준비되는 참된 일꾼들임을 알아야
한다.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4-05-14)
... ────────────────────────────
(에스겔 13:3┃예레미야 5:31/23:14, 15)
『 13:3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 자신의
영을 따르고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선지자들에게 화가 있도다!
5:31 선지자들은 거짓되이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그들의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23:14 내가 또한 예루살렘의 선지자들에게서도 끔찍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이 간음하고 거짓말들로 행하는도다. 그들이 또 행악자들의
손을 튼튼히 하며 아무도 자기의 악함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니 그들 모두가
내게는 소돔 같고 그곳 거민들은 고모라 같도다. 15 그러므로 선지자들에 대하여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쑥으로 먹이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리니 예루살렘의 선지자들로부터 불경함이 온
땅으로 퍼져 나감이라. 』
(시 편 94:7∼15) 『 7 말하기를 “주는 보지 못할 것이요, 야곱의
하나님은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리라.”
하나이다. 8 백성 중에 너희 우둔한 자들아,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가 언제 현명하게 되겠느냐? 9 귀를 심으신 분이 듣지 아니하시겠느냐?
눈을 만드신 분이 보지 아니하시겠느냐? 10 이방을 징계하시는 분이 옳게 하지 아니하시겠느냐?
사람에게 지식을 가르치신 분이 모르시겠느냐? 11 주께서는 사람의 생각을 아시나니
그것들은 허무하도다. 12
○ 오 주여, 주께서 징계하시며 주의 법으로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13 악인을 위한 구덩이가 파질 때까지 주께서는 불행의
날들로부터 그에게 안식을 주시리이다. 14 주께서는 그의 백성을 던져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며 그의 유업을 단념하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5 오직 심판은 의로 돌아가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들이 다 그것을 따르리라. ─ But judgment shall return unto righteousness: and all the upright in heart shall follow
it. 』
(시 편 39:4∼8) 『 4 주여, 나의 종말과 내 날들의 분량이
어떠한지 나로 알게 하시어 내가 얼마나 연약한지 알게 하소서. 5 보소서, 주께서 내 날들을 손
너비만큼 주셨으므로 내 연수가 주 앞에서는 없는 것 같사오니 진실로
가장 좋은 상태에 있는 모든 사람도 다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사람마다 헛된 그림자같이
걸어다니며 진실로 그들이 헛되이 분주하니 재물을 쌓으나 누가 그것을
가질지 알지 못하나이다. 7
○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기다리겠나이까?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
나의 모든 죄과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어리석은 자의 질책이 되지
않게 하소서. 』
『 반정부 데모대
신학생들 』 by ■「바이블 파워」/2014. 5. 25/(박 재권 캐나다
주재기자)
Copyright ⓒ 2005~2014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
Bible believ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