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야에서의 탈출 ” (시가 있는 풍경)
시(詩)가 있는 풍경 |
『 광야에서의 탈출 』 ─ 칼 힐티 (Carl Hiltyㆍ1833∼1909) ─ 『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너에게 복을 주셨으니, 그가 이 큰 광야를 통과할 너의 행보를 아시고 이 사십 년 동안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셨으므로 네가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 (신명기 2:7) 이제 지겨운 미움의 옷을 벗고 우리는 하찮은 지푸라기일 뿐 오랫동안 찾아 헤맸던 이제 지겨운 미움의 옷을 벗고 『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 칼 힐티 (Carl Hiltyㆍ1833∼1909) ─ ‘뚫고
나가라!’ 이
짧은 한 마디는 내적 생활의 수많은 위기에 있어서 거의 마술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 오늘날의 교양인들에게서 볼 수 있는 가장
딱한 현상 중의 하나는 그들이 건강에 지나치게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이다.
대다수의 인간들에게는 건강유지를 위한 관심이 바야흐로 모든 다른
관심을 능가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세계사를 통틀어 수많은 허약자나
병적인 인간이 자신들의 병약함에도 불구하고, 아니 때로는 오히려 그
때문에 최대의 사업을 달성하고 고난에 잘 견디어 왔다. 그런데 그들은
이러한 사실을 아주 망각한 듯하다. 병적인 상태는 그것에 무관심한 채 그냥
방치해 두면 저절로 사라져 버리는 수가 곧잘 있다. 또한 병약한 자이면서도
서서히 요양할 만한 외적 경우에 처해 있지 못했기 때문에, 오히려 오래도록
충실히, 기꺼이 스스로의 직무를 완수한 예도 있다. 이에 반하여 어떤
자들은 시종 요양원에 입원하여 내적인 위안조차 무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사람들에게 무언가 해야 할 인간의 의무를 간단히
주입시킬 수가 있다면 그들은 구원을 얻으리라. 내적인
생활은 쇠를 담금질하는 경우와 아주 흡사하다. 내적인 인간은 끊임없이
되풀이해서 몇 차례든지 불 속에 던져 넣어지고, 그 때마다 망치의 급격한
강타로써 단련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 인간은 차츰
하나님께서 바라는 형상을 갖추게 되며, 하나님께서 목적하는 바에 소용되는
인간이 된다. 거룩하도다, 은혜에
가득찬 영혼이여, 깊숙히 꼭 숨어 계시니
『 도가니는 은을, 용광로는
금은 연단하거니와 『 2 오 주여, 나를 시험하시고 살피시어 내 속과 내 마음을 연단하소서. 10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셨고 주께서 은을 연단하심같이 우리를 연단하셨나이다. 19 주의 말씀이 임할 때까지 주의 말씀이 그를 연단하였도다. 』 (시 편 26:2/66:10/105:19) 『 많은 사람들이 정결케 될 것이며 희게 되고 연단되리라. 그러나 악인들은 악하게 행하리라. 악한 자들 중 아무도 깨닫지 못할 것이나 현명한 자들은 깨달으리라. 』(다니엘 12:10) 『 인내는 연단을, 연단을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 』(로마서 5:4)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시키려는 불같은 시련에 관하여 너희에게 어떤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베드로전서 4:12) 『 그러므로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녹여서 연단하리라. 내가 내 백성의 딸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예레미야 9:7) 『 분별 있는 사람들 중 몇 사람이 넘어져 그들을 연단시키고 정화시키고 희게 만들어서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도 정해진 때가 있음이라. 』 (다니엘 11:35) 『 10 그러나 그는 내가 택한 길을 알고 계시니 그가 나를 연단하시면 내가 금같이 나오리라. 1 실로 은이 나는 광맥이 있고, 금은 연단하는 곳이 있도다. 』 (욥기 23:10/28:1) 『 하나님으로 말하면, 그의 길은 완전하고, 주의 말씀은 연단되었으며, 그는 자기를 의뢰하는 모든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사무엘하 22:31) 『 17 나의 하나님이여, 나는 또한 주께서 마음을 연단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심을 아나이다. 나로서는 내 마음의 정직함으로 내가 이 모든 것을 기꺼이 드렸나이다. 이제 나는 또 여기에 참석한 *주의 백성이 기꺼이 주께 드리는 것을 기쁨으로 보았나이다. 18 오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여, 이것을 주의 백성의 마음의 생각의 상상 속에 영원히 간직케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주께로 예비케 하소서. 』(역대기상 29:1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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