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24. 16:41

(시) - " 머잖아 깨닫게 하시리라 "

시(詩)                                                                              *



『구원은 께 있으며 주의 복은 주의 백성 위에 있나이다. 셀라.』
【 시편 3ː8 】


    " 머잖아 깨닫게 하시리라 "


클라라 다우링
 
 

    이 땅의 근심과 노고 그칠 그때
    천상의 문 앞에 나 서게 되리
    마침내 구주께서 어서 오라 명하시면
    그때 주님의 뜻 내게 깨닫게 하시리라


    이 땅의 안개 나를 뒤덮을지라도
    그 멍에 점점 커져 심히 무거울지라도
    상심하는 그때마다 내 안에 강함 주시니
    나의 상심 환희로 변화되리라


    주님의 모든 인도하심 깨닫게 되리라
    나를 잔혹한 운명으로 내치시는 듯 보일지라도
    나는 구름 저편의 찬란한 소망을 보리라
    나 천상의 그곳에 다다를 때까지


    이 땅 고난의 싸움에서 해방될 그때에
    마침내 나의 갑옷을 벗어 놓고서
    천상의 약속들을 향유할 것이라
    그러면 나의 구주 면류관으로 나를 맞으시리


    협소한 나의 가는 길 끝나도록
    그지없는 혼란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분의 은혜, 모든 풍요로움 안에 내 신뢰를 두리라
    이는 머잖아 주님의 뜻 내게 깨닫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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