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더냐 -③ 】
양육/성장 “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더냐 - (3) ” |
──────────────────────────── 1. 먼저『성경의 어떤 예언도 사사로운 해석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베드로후서 1:20)라는 말씀을 주목하십시오. 그 누구도(모든 교황을 포함해서) 성경의 그 어떤 구절도 해석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해석자”는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서 바로 성경의 해석자이신 것입니다.(창세기 40:8; 41:16/다니엘 2:27-30/누가복음 24:45 참조.)
『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그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그분은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다가올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요한복음 16:13).
로마 카톨릭이 디모데전서 3:15을 들어 로마 카톨릭 교회만이 “무오한 해석자”라고 주장할 때 그들은 다음 세 가지를 간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여러분은 공부해야 합니다. 이는 성경이 여러분에게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고 아무도 여러분을 속이지 못하도록 하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속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디모데후서 2:15).
성경은 사람을 구원할 수도 있지만 잘못 대하면 사람을 파멸시킬 수도 있도록 기록된 신비의 책입니다. 성경은 그 책을 대하는 사람을 축복할 수도 있고 저주할 수도 있습니다.
『왕이 그에게 말하기를 “내가 몇 번이나 너로 맹세하게 해야 네가 나에게 주의 이름으로 오직 참된 것만을 말하겠느냐?” 하니 그가 말하기를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산 위에 흩어졌는데, 마치 목자 없는 양들 같았나이다. 그리고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들에게는 주인이 없으니 그들로 각자 평안히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하라.’ 하셨나이다.” 하더라.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하기를 “그가 내게 좋은 것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나쁜 것만 한다고 내가 여러분께 말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미카야가 말하기를 “그러므로 왕은 주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주께서 그의 보좌에 앉아 계시고 하늘의 모든 군대가 그의 오른편과 왼편에 서 있는데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설득시켜 그로 라못길르앗에 올라가서 쓰러지게 할 것인가?’ 하시니, 한 편은 이렇게 말하고 다른 편은 저렇게 말하였는데 한 영이 나와 주 앞에 서서 말하기를 ‘내가 그를 설득시키겠나이다.’ 하자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떻게 하겠느냐?’ 하시니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하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그를 설득하여 이루라. 나가서 그렇게 하라.’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이제 보소서, 주께서 이 모든 왕의 선지자들의 입에 거짓말하는 영을 넣으셨고, 또 주께서 왕에게 재앙을 말씀하셨나이다.” 하더라.』(열왕기상 22:16-23).
교황은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의해 파멸된 사실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성경 대신 자기 자신과 자기 교회를 제시합니다. 여러분은 교황이나 그의 교회가 여러분을 파멸로 이끌 수 없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들은 “안전합니다.” 멕시코, 이탈리아, 남미, 스페인 등지의 도덕적, 경제적, 사회적, 영적인 상황은(A.D. 1000-1995) 교황들의 권고가 얼마나 “안전”한 것인가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교황의 말이 곧 “하나님의 명령”이 됩니다. 교황은 자신을 하나님 아버지의 칭호인 거룩한 아버지(성부, HOLY FATHER)라고 부르도록 요구합니다(요한복음 17:11).
『죽일 때와 치유시켜 줄 때, 헐 때와 지을 때요』(전도서 3:3)
2) 어떤 사람이 간음을 행하거나 자기 누이와 혹은 자기 딸과 음행을 하고 싶을 때 그런 행위를 정당화해 줄 성경 구절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를 행복하다 하니, 정녕 악을 행하는 자들이 세워지며, 정녕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까지도 구제를 받는도다.” 하였느니라』(말라기 3:15).
3) 어떤 사람이 은행을 털거나 금고를 털기 원한다면, 그는 욥기 12:6을 인용하면 될 것입니다.
『강도들의 장막들은 번성하며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자들은 평안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에 풍성하게 가져다 주심이라』(욥기 12:6).
4) 술에 취하고 싶습니까? 신명기 14:26과 잠언 31:6을 인용하십시오.
『네가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돈으로 살지니,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나 네 마음에 드는 것을 구하여 거기서 주 너의 하나님 앞에서 먹고 너와 네 가족과 더불어 즐거워할지니라』(신명기 14:26).
5)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가 “유일하고, 참된, 거룩한 사도적 교회”라는 것을 입증하기 원합니까? 마태복음 16:18을 인용한 후 요한복음 6:55-56 및 20:23과 뒤섞으십시오. 그렇게 되면 죄인들을 저주할 수 있는 “성경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나도 너에게 말하노니, 너는 베드로라. 그리고 이 반석 위에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18).
6) 여러분은 물침례가 죄인을 중생(거듭남)시킨다고 입증하기 원합니까? 그러면 요한복음 3:5에다가 “침례”라는 단어를 첨가시키거나 로마서 6:3과 갈라디아서 3:27에 “물”이란 단어를 '첨가'시키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5).
이와 같은 행위들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무식한 자들과 견고하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들처럼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베드로후서 3:16).
3. 다음은 성경을 사용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이때 여러분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그대로가 아니고 다음의 4가지 중 한 가지를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린도전서12:13).
이 죄악은 이브에 의해 최초로 저질러진 바 있습니다.
『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 하셨느니라.” 하더라』(창세기 3:3).
2) 성경 구절에 있는 말들을 제거시키십시오. 예를 들면 여러분은 마가복음 16:16 혹은 베드로전서 3:21을 인용할 때 일부분만 인용할 수도 있고 사도행전 17:26에서는 “피”라는 단어를 제거시키거나 요한복음 18:36에서 “지금은”(now)이란 단어를 제거시킬 수 있습니다(Amplified Version, 확대 역본).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함을 받으리라』(마가복음 16:16).
이 죄도 역시 이브에 의해 처음으로 저질러졌습니다.
『여자가 그 뱀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동산 나무들의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창세기 3:2)
3) 성경 구절이 등장하는 그 문맥에서 그 구절을 빼내어 사용하십시오. 예를 들면 교회가 세워진 “반석”(rock)은 베드로라고 말한 뒤에 곧 이어 예수님께서(마태복음 16:23) 그 반석을 “사탄”이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알리지 마십시오. 또는 사도행전 2:38을 이방인들을 위한 “구원계획”으로 제시하고서는 회중에게 그 문맥은 1절부터 39절까지 전부 율법하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메시지라는 사실을 알리지 마십시오.
『당시 예루살렘에는 신앙심이 깊은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머물고 있었는데... 그때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함께 일어서서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아, 이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겠으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씀들을 들으라. 너희 자신도 아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너희 가운데서 행하신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로 너희 중에서 하나님께 확증되신 분이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집이 분명히 알 것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이라.”고 하더라?』(사도행전 2:5,14,22,36).
또한 2장에서 언급된 “방언”은 외국어라는 사실을 알리지 마십시오. 오순절 때에는 “알지 못하는 방언”(unknown tongue)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고유 언어로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단 말인가?... 크레테인과 아라비아인들인 우리가 그들이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을 말하는 것을 듣고 있도다.” 하니』(사도행전 2:8,11).
여러분이 사도행전 2:38의 문맥을 무시하면 성경을 억지로 풀게 될 것이고 결국 “스스로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네 명씩 네 조의 병사들을 붙여 교대로 지키게 하니, 이스터가 지나면 그를 백성들 앞에 끌어낼 의도였더라』(사도행전 12:4).
이처럼 여러분은 성경을 가지고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것들은 성경을 억지로 푸는 것이요, 그런 자들은 스스로 멸망에 이를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4. 바로 이와 같은 실상들은 왜 지구상에 그리도 많은 종파와, 이단, 교단, 분파 등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잘 설명해 줍니다. 이런 일은 A.D. 200년 이래 교회를 분열시켜 온 주 원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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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장ː왜 성경에 서로 틀린 해석이 주어지는가?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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