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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ː18┃
<한글킹제임스성경>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심판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정죄에 이른
것같이 한 사람의 의로 말미암아 값없는 선물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생명의 의롭다 하심에 이르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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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성경/개역개정판>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개역성경)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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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성령 하나님께서는 목적과 의도를 가지지 않는
것을 66권의 책으로 만들어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으시다. 그분의 목적과 계획을 인간에게
계시하시기 위해 성경(Bible)을
기록하신 것이다. 사람들이 성경을 알려면 공부해야 한다(디모데후서
2:15).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통해 우리들에게 무엇인가를 알게 하시려고
그 말씀을 기록하셨다.
그 말씀을 알기 위해서는 교회만 다녀서는 알 수 없다. 교회를 수십
년 다녔고 심지어 수십 년간 설교했던 사람들까지도 성경을 잘 모르는
것은 그들이 성경 전체를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하게 되며,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디모데후서 3:16,17).
성경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 ① 성경은 교리서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성경을 가르치려고 하면 틀린 교리를 가르치게
된다. 여기서 공부란 신학교를 졸업하라는 말이 아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아야 하며 그 말씀을 지지해 주는 다른 구절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내야 하는 것이 성경공부이다. 설교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인류의 죄를 위한 구속사역, 그분의 죽음, 부활, 승천, 죄인의 죄사함
받음, 거듭나서 새 성품을 얻음, 그리스도의 몸을 형성, 성령님의 내주,
성령님의 역사와 열매들, 성도의 부활, 성도의 휴거, 대환란, 아마겟돈
전쟁, 이스라엘의 회복, 성도들과 함께 이를 그리스도의 재림, 천년왕국,
새 예루살렘 등등을 설교하거나 가르칠 때 이 엄청난 진리를 가르쳐
주었을 때 듣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그래서
성경 구절을 찾아서 이 점을 증명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인 반면(요한복음 17:17) 인간의 말은 진리가 아니라서 믿어도 그만
믿지 않아도 그만이다. 그것이 종교이다. 석가모니, 브라만, 공자, 노자,
순자, 마호메트, 조셉 스미스, 엘렌 G. 화이트, 러더 포드, 교황들,
문선명 등의 말은 진리가 아니라 쓰레기이기 때문에 그들의 말대로 따라
행하면 생명을 낳기는커녕 생명을 죽이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② 성경을 공부하지 않은 자들은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사도행전 2:38 위에 교리를 정립하고선 침례가 구원의 수단인 양 가르치며
믿고 있다. '그리스도의 교회'를 비롯하여 적잖은 신학자들과 주석가들도
그렇게 믿고 있다. 하지만 베드로전서 3:21의 한 구절로 그런 잘못된
교리들을 날려 버릴 수 있다. 사도행전 2:38은 베드로가 유대인들, 즉
메시야를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내줬던 그들을 향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주장을 내놓은 것뿐이다. 그는 이 말을 세 번 이상
같은 책에서 수정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도행전 10:43, 13:39, 15:11.
한 번이 맞는가, 세 번이 맞는가? 여기서 뿐만 아니라 죄인은 침례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다는 것은 신약 성경 전체의
교리이다. 그렇지 않은가?(로마서 1:17, 4:5,22/갈라디아서 5:6/에베소서
2:8 등등)
③ 은사주의자들이나
다른 이단들이 왜 생겨났는가? 그들이 성경을 공부하지 않고 혼미한
성경 구절 위에 그들의 교리를 정립시켜 실행했기 때문이다. 왜 교단들이 생겨났는가? 성경
전체를 믿지 않고 어떤 특정한 구절(들) 위에 그들의 교리를 정립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경 전체를 믿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앞에서나 심지어 다른 교단 교회 앞에서 성경을 가르칠 수도 없으며
설교할 수도 없는 것이다.『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디모데후서 3:16). 성경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공부하게 되면 써 먹을 수 없게 된다.
⑵ 카톨릭대학들의 서점에서 아브로 맨하탄(Avro Manhattan), 폴 블랑샤르(Paul Blanshard), 텍시 마스(Texe Marrs),
잭 칙(Jack
Chick), 피터 S.
럭크만(Peter
S. Ruckman), 돈
맥알바니(Don
McAlbaney), 탐 앤더슨(Tom Anderson) 같은 그리스도인들의 책들을
판매할 것 같은가? 공산주의 국가들에서는 왜 <킹제임스성경>
반입을 금지시키는가? 그들은 핵무기 반입은 허용하면서도 성경 반입은
철저하게 금지시키고 있다. 이북에서 선교하고 있는 그래함(Graham)(가명) 형제에 의하면 2006년
10월초 중국 도문에서 일하다가 이북의 집으로 갔던 한 형제가(45세)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총살당했다고 그곳에
갔다온 미국 선교사에게서 들었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개역성경>
때문에 처형당한 사람은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진리와 권위를 담은 책이기 때문이다. 11월 20일경에도 세 명의 북한 형제들이 도문에서
이북으로 들어가는데 몸수색을 당하여 한 명은 체포되고 두 명은 달아났다고
한다. 후에 들은 것은 체포된 한 형제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사형당했다고 들었다.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인 양
믿는 체하지 말라. 그런 행위는 자신은 물론이요 하나님을 속이는 행위이기에
가증한 것이다.
⑶ 본문은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심판이 모든
사람에게 임했고 그것이 정죄(condemnation)에
이르는 것같이 한 사람, 즉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며 생명의 의롭다 함에 이른 것임을 알게 해준
구절이다. 무엇보다도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행위에서 비롯되지
않고 믿는 사람에게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점을 알려 주고
있다. 인간이
마귀의 씨로 태어나서 마귀의 종노릇을 하며 살다가 죽으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언약들로부터 생소했으며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었던 타국이었는데 그리스도께서 흘린 갈보리의
피로 가까워져서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어 하나님의 성품을 받고 천상의
복들은 물론이요 지상의 복들도 향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2:8,9).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로마서
6:23).
죄인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것을 은혜라고 한다. 그런데 어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자기도 뭔가
좀 할 일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새벽에 교회에 나간다든지 기도응답을
빌미로 교회나 기도원 등에 돈을 갖다 바치는 일이나 선교도 아닌 것을
선교인 양 떠벌리는 일들은 모두가 이 은혜를 저버리는 행위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다면
세상에 나가 한 사람의 혼이라도 그리스도께로 이겨와야 한다. 이것이
은혜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표시인 것이다. 당신은 그렇게 하며 살고
있는가?
⑷ 성경은 거듭난 성도가 읽고 무슨 뜻인지 알아야
믿고 행할 것 아닌가? 잘못 번역된 성경은 이와 같이 어떤 일에 관하여
하나님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없기에 잘못된 교리를 만들어내게 된다.
교리를 혼란시키는 성경은 성경이 될 수 없다. 예를 들면 방언을 하는
교회들은 잘못 번역된 성경을 따라 실행하려다 보니 마귀의 소리를 하게
된 것이다. <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하고 믿는 교회들에서는 방언을
하는 사람이 없다. 그런 교회들의 목사들이나, 그런 교회들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나, 부흥사들은 방언에 관하여 모두 부정적인 반면, <ASV>,
<RSV>, <NIV>, <개역성경>들을 쓰는 교회들에서는
방언을 하고 있다. 초기 교회들에서도 예루살렘 교회는 물론이요, 안티옥,
데살로니가 교회, 빌립보, 골로새, 에베소, 로마, 그 어떤 교회에도
방언을 한 적이 없지만 오직 고린도 교회에서만 방언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내었다. 고린도 교회는 육신적인 교회의 대표적인 교회이다. 고린도전서에서
방언을 다룬 14장은 모두 40절인데 그 40절을 꼼꼼히 살펴보면 방언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금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3절에서는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라 화평의 창시자시라고 밝히고 있다.
성경은 혼란스러운 책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혼란스러워서야 되겠는가?
성경이 잘못 번역되면 <한글개역/개역개정판성경>처럼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전달할 수 없게 되어 혼란만 야기시키게 된다. 불확실한
나팔소리를 듣고서 전쟁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듯이(고린도전서 14:8)
불확실한 성경 말씀을 읽고 그대로 믿고 실행할 수 있겠는가?
<한글개역/개역개정판성경>에서 "한 범죄"란
무엇을 말하는가? 아담이 범한 한 사람의 범죄가 맞지 않는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심판이 모든 인류에게 임하여 정죄에 이르지 않았는가?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보다는『값없는 선물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생명의
의롭다 하심』에
이르게 된 것 아니겠는가? 잘못된 성경으로 수십 번, 수백 번 읽어도
선한 열매를 내지 못하고 또 하나의 깊은 것들(고린도전서 2:10)인 향상된
지식을 얻지 못한 원인을 이제야 알 만한가?
<킹제임스성경>을 강조한 사람들이 무단히 그러는
줄 아는가? 성경의 저자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변개시키고, 삭제시키며,
첨가시키는 자들에게는 어떤 조명도 주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암송한 성도와 <개역성경>을
암송한 자 중 어느 사람이 성경의 진의를 파악하겠는가? 의미를 전달해
주지 못하는 것이 어떻게 성경이 되겠는가? 왜 그런 성경을 붙들고 있어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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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 178 / 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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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개역성경>
불완전한 성경 구절 』
by
┃▷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9┃
┃이송오 목사 (말씀보존학회 대표)┃
Copyright ⓒ 2007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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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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