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26. 23:07

“ 맥주 양조해 술파티 즐기는 교회들 증가 추세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 맥주 양조해 술파티 즐기는 교회들 증가 추세


    ────────────────────────────

      원래 미국은 금주법이 실행되던 나라이다. 그런데 그 금주법이 폐지되고 난 후의 미국은 술과 마약 그리고 총기문제로 몸살을 앓게 된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에서만큼은 금주가 불문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러한 도덕적 기준이 무용하게 된지 오래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사이 미국에서는 교회 안에서 맥주를 만드는 법까지 배워가면서 술파티를 벌이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미국 교회가 술독으로 깊이 빠져들어 가고 있다. 교회가 술을 마시고 급기야는 술이 교회들을 마셔버리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복음주의자들이라고 자처하는 교회들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니 미국 교회들이 중병이 들어도 단단히 든 모양이다. “Way of Life” 뉴스에 올라온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의 “THOSE BEER SWILLING CHURCHES”(3월 7일자)에 의하면, 시애틀에 있는 “Mars Hill Church”라는 교회는 맥주 양조기술을 배울 뿐만 아니라 새해가 되면 록 파티를 위해 샴페인 바를 설치하고 술을 즐기는가 하면, “미시간 홀트”에 있는 “Michigan, Riverview Community Church”라는 교회 역시 집에서 양조한 맥주를 맛보며 종교적 토론을 벌인다고 한다. 심지어 그 사역자 리더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술을 마셨겠느냐는 질문에 대답하기를 “예수님도 사람들 가운데 바에 앉아서 사람들이 마시는 것처럼 술을 마셨을 것이고 그로 인해 행복해 했을 것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술독에 빠진 얼간이들은 술을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믿고 싶어 하지만, 술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고안해 냈을 뿐이다.『술은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속는 자마다 지혜롭지 못하니라』(잠언 20:1). 『술은 붉고 잔에서 빛을 내며 매끄럽게 내려가나니, 너는 술을 쳐다보지도 말라』(잠언 23:31). 심지어 이처럼 술을 쳐다보지도 말라고 했다면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영적분별력이 없는 자연인들은 누구나 자신들이 좋을 대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름만 그리스도인인 그들이 어떠한 영적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겠는가? 오늘날 이 지구상에 술이 없는 나라는 거의 없을 것이다. 술 때문에 망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오 르무엘아, 그것은 왕이 해야 할 것이 아니니라. 술을 마시는 것은 왕이 해야 할 것이 아니며, 독주를 마시는 것은 통치자들이 해야 할 것이 아니니』(잠언 31:4) , 술 때문에 패가망신한 가정도 부지기수이다. 술은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패망하게 하는데 있어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술은 하나님께서 지구를 홍수로 멸망시키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비록 온 세상이 저주 아래 놓여 있었지만 홍수 이전에는 발효되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다 사람들이 타락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쓰레기로 변하는 것을 보시고 홍수를 통해 멸망시켜 버리셨다. 결국은 홍수로 인해 자연환경이 급격히 변하게 되고, 결국은 음식이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신선한 포도 역시 수확한 후 집에 두었는데 발효되어 알코올이 들어 있는 술이 되었고, 당대에 의인으로 불렸던 노아는 그것을 마신 결과 술에 취해 부끄러움을 당하고 말았다.『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의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창세기 9:21). 그 후에 성경에서 발견되는 해악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통해서 발견이 되는데, 소돔성에서 탈출한 후 동굴 속에서 두 딸들이 준 술을 벌컥벌컥 마셨다가 근친상간의 씻지 못할 죄를 짓고 그의 생애에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그 다음 날 큰딸이 작은딸에게 말하기를 “보라, 어젯밤에는 내가 내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아버지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네가 들어가서 아버지와 동침하라. 이는 우리가 아버지의 씨를 보존하기 위함이라.” 하니』(창세기 19:34). 신약성경에서는 그를 의인이라고 불렀지만, 그 말씀과는 별개로 그는 술로 인해서 죄를 짓고 말았다. 사람들은 술을 기호 식품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술은 구약의 율법 하에서만 금지된 줄로 착각하고 신약에서는 마음껏 마셔도 되는 줄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신약 곳곳에서 술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 사람들은 술은 적당히만 마시면 좋은 것이라며 ‘적당히’라는 전제조건을 달지만 그렇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는가? 술은 그것을 마시는 사람을 지배하게 되고,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에 매여 술을 우상숭배하게 된다. 술은 육신적인 사람들이 술의 힘을 의지해서 여흥을 돋우어 육신적인 즐거움을 잠시 즐기는 것과 약으로 조금 쓰는 것을 제외하고는 백해무익한 것이다. 이 술이 구원받지 않은 세상 사람들에게도 수많은 해악을 끼치는 것이 자명한데, 하물며 세상으로부터 성별된 무리들의 모임인 교회에 있어서는 얼마나 더 경계해야 할 것인가를 성경은 곳곳에서 말씀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방탕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로마서 13:13).『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거림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전에 말한 바와 같이 미리 말하노니 그런 짓들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라』(갈라디아서 5:21). 성경은 술 취하는 대신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명령하신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술 취한 것과 같은 것이다.『술 취하지 말라. 그것은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에베소서 5:18).
      
    교회들이 할 일이 없으니까 술이나 마시며 헛된 토론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런 곳들이 교회라면 주님은 헛되이 죽으신 것이다. 교회가 아닌 곳들이 교회로 위장해 진리의 순수한 물에 알코올을 타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술 취한 교회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3-24) ...
    ──────────────────────────


    『 맥주 양조해 술파티 즐기는 교회들 증가 추세 』
      by
      ■「바이블 파워」/2008. 3. 24/박재권 (캐나다 주재 기자)

      Copyright ⓒ 2005~2008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

     

 

     

    【  설교 듣기 】

    날짜ː【 2007. 1. 14. (오후) 】
    ▶ 제목ː미국 선교여행 간증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시편 8611∼13/8810∼13 )
    시간ː(5329)
    주소ːmms://211.200.28.142/bbc/20070114pm.wma

    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