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26. 23:43

“ 부활절, 한국 교회가 성경에 무지하다는 증거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 [사설] 부활절, 한국 교회가 성경에 무지하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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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가 공동주최한 2008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23일 오전 5시 30분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우중에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2∼3만 명의 교인들이 참석했으며, ‘생명과 나눔’을 주제로 열린 행사가 전국 37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동시에 치러졌다. 대회사를 전한 엄신형 한기총 대표회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하게 된 한국 교회가 분열된 세상을 향해서 화목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서해안 기름유출사고와 같은 환경재앙에 대해 한국교회는 부활신앙에 기초한 우주적 화해자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환경 살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교자로 나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생명의 나눔, 미래의 희망’이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물질적으로 풍요해져도 자살, 우울증, 알코올 중독, 청소년 범죄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 모든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정신으로 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오염된 서해안을 살리는 데에 있어서도 한국 교회가 힘을 기울여야 함을 역설했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한국 교회가 민족과 세계를 위해 생명을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선봉장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신화석 목사(성결교총회장)는 지구의 환경과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한국교회 환경선언’이 선포되었는데, 선언문은 “최근 발생한 서해안 원유유출 사고와 파괴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지구생태계를 힘써 지키는 것이 이 시대의 신앙생활임을 고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구생태계 복원에 온 관심이 집중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들이 교회가 아닌 로마카톨릭의 이교적 전통을 따라 지키고 있는 부활절(
    Easter)은 “이스터(Easter)라고 발음되는 “이쉬타르(Ishtar)로 알려진 여신, 즉 “아스타르테(Astarte)를 숭배하는 고대 “이교도의 축제”에서 유래한 절기를 이르는 말이다. “하늘의 여왕”(예레미야 7184417, 18, 19, 25)의 여러 이름 가운데 하나인 “아스타르테”는 고대 셈족의 풍요와 생식의 여신이었다. 성경은 이 여신 아스타르테를『시돈인들의 여신 아스토렛(Ashtoreth)』이라고 기록하고 있다(열왕기상 115, 33┃열왕기하 2313). 또 바빌론과 앗시리아 사람들은 이 여신을 “이쉬타르”라고 불렀고,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그것을 달의 여신으로 여겼다. 바로 이 여신을 숭배하는 이교도의 축제가 “이스터”로 불린 것이며, 이것이 마귀의 종들에 의해서 오늘날의 기독교계로 유입된 것이다.
      
    “이스터”는 성경에서 사도행전 12:1에 언급이 된다.『그가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네 명씩 네 조의 병사들을 붙여 교대로 지키게 하니 이스터가 지나면 그를 백성들 앞에 끌어낼 의도였더라』(한글킹제임스성경). 이스터는 이교도 로마의 휴일이었기에, 그들의 종교적 절기가 지나면 베드로를 백성들 앞에 끌어낼 계획이었다. 변개된 성경들은 성령께서 “이스터”라고 기록하신 것을 ‘유월절’이라고 바꿔버려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이교도들이 유대인의 유월절을 존중할 이유가 무엇인가? 성령께서는 바른 성경을 통해서 이스터, 곧 부활절이 이교도들의 절기임을 보여주고 계신다. 이교도들의 부활절을 지키는 한국 교회는 성경이 경고하는 우상숭배에 참여하는 죄를 지은 것이다. 그들이 지키는 부활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와 같은 이교도들의 절기를 지키는 ‘목사’라는 이들의 설교와 기도 역시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기에 주님의 부활과 무관하였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등으로 파괴된 생태계 복원/분열된 세상을 향한 화목의 복음 전파/자살, 우울증, 알코올 중독, 청소년 범죄와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 등에 집중시켰다. 주님이 과연 이런 일들을 위해서 죽음에서 부활하셨다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가?
      성경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드려지셨고 우리의 의롭게 하심을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느니라』(로마서 4:25).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못하시고 다른 죄인들처럼 죽음 가운데 머물러 계셨다면, 그분 역시 죽음을 이길 수 없는 죄인으로 발견되셨을 것이며, 죄인들을 위한 그분의 대속은 헛된 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죽은 자들로부터 사흘만에 부활하시어 자신이 죄 없고 무흠한 의인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셨으며, 의인으로서 죄인들의 심판을 대신 받으셨음을 확증하셨다.『거룩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아들로 선포되셨으니』(로마서 1:4).『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육신으로는 죽임을 당하셨으나 성령에 의하여 살림을 받으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3:18).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의롭게 된 성도들은 부활하신 그 주님을 통하여 그들도 부활하게 된다.주 예수를 살리신 그분께서 예수를 통하여 우리도 살리시며...』(고린도후서 4:14). 그리고 주님의 부활에 관한 이 믿음은 주님의 재림과 더불어 있게 될 성도들의 변모된 몸과 직결된다.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 21 그가 만물을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그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같이 변모시키시리라』(빌립보서 3:20, 21).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장사되고 부활했음을 믿는 성도들은 주님이 다시 오시면 그분과 똑같은 부활의 몸을 입게 된다 (로마서 65┃요한일서 32).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의롭게 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부활하셨으며, 주님과 동일한 부활의 몸을 입기를 바라는 성도라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실제적인 신앙이다.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성도의 휴거”“주님의 재림”을 믿지 못하기에 그 교리들을 강단에서 치워버린 오늘날의 배교한 기독교계는 엉뚱하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세상을 위한 ‘생명과 나눔’이라는 인본주의의 옷을 입혀버렸다. 이것은 부활의 성경적 의미를 훼손하다 못해 부인하는 일이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일을 인류가 따라야 할 섬김과 희생의 한 예로 제시하고 있을 뿐, 인류를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속 사건으로 여기지는 않는 것이다.
      주님의 부활에 관한 성경적 지식이 결여되어 있는 연고로 이교도들의 축제를 통해 ‘다른 부활’을 기념하는 한국 교회의 비성경적인 종교 행위가 해마다 거듭되고 있다. 자신을 영적인 사람이요 선지자라고 여기면서 주님의 말씀에는 눈 하나 깜작 하지 않는 사람을 성경은
    “무지한 자”라고 말씀한다(고린도전서 1437, 38). 그들은 인간의 전통으로 말씀을 폐기하는 자들이다(마가복음 713). 올바른 성경적 권고를 거부하는 그들은 무지가 결코 주님 앞에 변명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레위기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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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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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부활절, 한국 교회가 성경에 무지하다는 증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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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200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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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7. 5. 6. (오후) 】
    ▶ 제목ː그들의 다짐, 우리의 다짐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여호수아 2414∼24)
    시간ː(4221)
    주소ːmms://211.200.28.142/bbc/20070506pm.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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