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가 지난 14일 ‘양승훈·조덕영 회원의 도전에 대한 창조과학회의 입장’이란 제목의 글을 회원들에게 메일로 발송함으로써 우주 나이를 대략 6,000년으로 보는 ‘젊은 우주론’을 공식 지지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은 창조과학회의 이런 입장이 창세기 1장에 등장하는 ‘6일 창조’를 지금의 하루 24시간 개념으로 해석하고 아담 이후 후손들에 대한 연대를 역산한 데 따른 것이며, 이것은 문자주의에 입각한 성경해석 방식에 기초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신문은 창조과학회의 이러한 입장 표명에 논란이 예상된다며, 이영욱 연세대 교수(천문우주학과ㆍNASA 갤렉스 미션 공동연구자 및 한국측 책임자)의 의견을 전했는데, 이교수는 현재까지 발견된 은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것이 대략 130억년 전에 생성된 것인데, 우주의 나이를 최소한 130억 년 이하로 잡는 것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우주의 나이에 대하여 창조과학회가 양분되어 혼돈스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그들이 ‘문자적으로’ 해석했다는 그 ‘성경’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들의 과학적 추정이 그 ‘성경’의 ‘문자적인’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문자적으로’ 해석해도 답이 나올 수 없는 그들의 ‘성경’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들이 보는 변개된〈한글개역성경〉에는 ‘창세기 1:28’이「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로 되어 있는 반면, 하나님께서 섭리로 보존하신《한글 킹제임스 성경》에는 그 구절이『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replenish)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라고 되어 있어 특히 밑줄 친 부분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한글개역성경〉이 변개되고 삭제된 것이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최초의 인간에게 하신 말씀인데, 주님은 그들에게 “땅을 다시 채우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다시 채우라”는 말씀은 이전에 땅을 채웠던 존재들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노아의 대홍수 이후에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도『땅을 다시 채우라』(창세기 9:1)고 동일하게 말씀하신 것을 보면, “땅을 다시 채우라”는 명령이 주어지기 이전에 두 경우 모두 땅에 거주했던 존재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창세기 1:1과 1:2 사이에 이 우주에 어떤 ‘대격변’이 일어났던 것이다. 창세기 1:2의『땅은 형체가 없고』에서 “형체가 없고”는 히브리어로 “토후 바보후”()이다, 이는 지구가 이미 큰 재앙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일그러져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구를 포함한 “우주적인 대홍수 심판”이 있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 거니시더라』(창세기 1:2).『9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의 물들이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곳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께서 마른 곳을 땅이라 부르시고』(창세기 1:9, 10).『5 ...땅도 물에서 나왔고 물 안에 있었다는 것이니 6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베드로후서 3:5, 6). 이 우주적인 대홍수 심판의 직접적인 원인은 하나님의 보좌를 덮고 있던 다섯 번째 그룹이었던 루시퍼가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어 반역을 일으킨 데서 기인한다(이사야 14:12∼15). 이렇듯 성경적인 증거로 보면, 우주의 나이가 6,000년이라는 것은 참으로 넌센스가 아닐 수 없다. 과학보다도 못한 것이〈한글개역성경〉인 것이다. 그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우주의 나이가 6,000년이라는 말도 안 되는 해석이 나오지만,《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그런 넌센스에서 벗어나게 된다. 변개된 성경은 ‘문자적으로’ 해석해도 진리가 나올 수가 없다. 한국창조과학회는 ‘문자적으로’ 믿고 해석할 권위있는 성경이 없다. 그들은 성경이 아닌 것(한글개역성경)과 과학적 추정치만 가지고 서로 간에 논쟁을 벌이는 것이다. 그 끝은 어디인가? 분열과 혼돈이다. 변개된 성경은 최종권위가 될 수 없고, 과학도 최종권위가 될 수 없다.《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보라! 그들의 논쟁을 잠재우는 것은 변개되고 삭제된 곳이 없는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인 것이다.
『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회심시키며, 주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매한 자를 현명하게 만들고』 (시편 19:7).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7-22) ... ──────────────────────────
『 우주 나이 6,000년으로 양분된 한국창조과학회, 그 이유는 무엇인가? 』 by ■「바이블 파워」/200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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