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30. 00:55

“ 복음주의자들 표심잡기 바쁜 모슬렘교도 오바마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 복음주의자들 표심잡기 바쁜 모슬렘교도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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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미국대통령 선거에 나올 미 민주당후보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또다시 이슬람교도였다는 사실이 보다 더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 같다. 오바마 대통령 후보의 의붓 형제인 말리크 오바마가 무슬림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그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크리스찬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그의 의붓 형제 말리크 오바마가 “그는 나와 함께 무슬림으로 자라났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는 “오바마 후보는 모슬렘교도가 아니다.”라는 버락 오바마 측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거기에다 말리크는 버락 오바마가 25살 때인 1985년에 무슬림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그 증거로 내밀었는데, 이 사진은 그의 모슬렘과 관련된 흔적을 부인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로버트 깁스 오바마 진영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오바마의 모슬렘교도 전력에 관한 문제가 불거지자 “오바마 상원의원은 과거 단 한 번도 회교도로 자란 적도 회교도였던 적이 없는 헌신된 기독교 신자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케냐에 있는 오바마 가족 중 일원이자 회교도인 말리크는 이 성명을 읽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 그의 형이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동생의 입장을 고려해서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버락 후세인 오바마”라는 이름 중 “후세인”이라는 이름이 모슬렘교도로 각인된 이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오바마는 자신의 출세와 개인 영달을 위해서는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무조건 숨기고 거짓말하는 것으로 진실을 은폐하려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오바마, 그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사실은 그의 신앙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지난 민주당 경선 때 종교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했는데, 특히
    6일 동안 창조한 창조론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에 “나는 진화론을 믿으며 이는 기독교와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과학을 알면 알수록 나의 믿음을 확고하게 해준다.”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이 진화론자임을 시인한 것이다. 그는 그러면서도 자신을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변호하고 있다.
      최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바마 캠프는 중도 성향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과 가톨릭 신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공화당 후보인 존 메케인 후보도 시도해보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정치인이 그들의 군대를 징집하려고 시도하는 데 놀라고 경악했다.”라고 꼬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 출신인 오바마 의원은 이달 40여명의 기독교계 지도자들과 시카고에서 비공개 모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와 거대 출판업자인 스티브 스트랭, 대형 교회 주교인 T.D. 제이크스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거기에다 오바마 캠프는 가칭 ‘여호수아 세대’라고 불리는 대중을 겨냥한 선거 운동도 시작했다고 하는데, 젊은 복음주의자들 등을 겨냥한 콘서트와 가정 모임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오바마 진영의 이러한 노력과는 달리 美 백인
    52%“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백인 유권자 절반 이상(52%)이 흑인 오바마 대통령을 ‘안전한 선택(safe choice)’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위험하다(risky)’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아직도 복음주의 성향에 영향을 많이 받는 미국 대선에서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해 볼 일이다. 물론 과거에 힌두교도였든 모슬렘교도였든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거듭났다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러나 거듭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 가장한다는 것은 가증한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린도후서 11:15).
      영적으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미국인들이 과연 영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또 다시 미국 대통령으로 뽑을지 궁금하기만 하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만 아실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표에는 미국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다 그분의 계획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것은 분명하다. 사람들이 아무리 사람을 고르고 골라서 표를 던진다 해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로마서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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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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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주의자들 표심잡기 바쁜 모슬렘교도 오바마
      by
      ■「바이블 파워」/2008. 7. 7 /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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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3. 10. 26오전
    ▶ 제목ː인내의 한계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 민수기 142639
    시간ː4633
    주소ːmms://211.200.28.142/bbc/031026_am.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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