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서 생을 펼쳤던 이 땅은 고향이나 다름없다. 그 고향과 작별한 주검 중에 슬프지 않는 주검이 있겠는가? 지상 생명의 결산의 시점에서 인간은 두 부류로 나뉜다. 사후의 생에 대한 ‘확실성’과 ‘불확실성’이다. 사후의 생에 대한 무지이거나 확신이 없으면서도 뭔가를 아는 것처럼 여기며 그렇게 되려니하고 짐작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어리석게 살다간 사람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은『성경』(The Word of God)이 진리인 것을 안다. 왜냐하면 성경 그 자체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고 말씀하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심지어 거듭나지 않는 자연인들 그 중에서도 진화론자들 또 무신론 과학자들 심지어 다른 종교에서 우상을 신으로 섬기는 자들까지도 성경의 소중함을 무시하지는 못한다. 성경이 인간들에게 그처럼 중요한 것은 성경이 “진리”(The Truth)이기 때문이다. 진리라는 말을 흔히들 종교적인 언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진리라는 말은 곧 진실이라는 뜻이다. 성경에 기록된 낙원과 지옥은 실재하는 곳이다. 성경에는 어떤 사람이 죽으면 낙원으로 가고, 어떤 사람이 지옥에 간다고 예까지 들어가며 그 진실을 이야기했기에 진리의 책인 것이다. 또 성경 자체가 그렇게 말씀하고 있다.『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한복음 17:17).『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당신은 다른 종교가 인간의 사후에 생에 대하여 써 놓은 것을 신뢰할 수 있겠으며 그것에 대해 대비했다고 하는 인간들이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하는가? 그들이 그들의 경전대로 될 것이라고 신뢰할 수 있는가? 성경에는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는 것같이』(히브리서 9:27).『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로마서 6:23).『8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2:8, 9).『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로마서 4:5). 당신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여겼다면 당신의 사후의 생은 어떻게 되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누가 해친 것도 아니고 자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의 유서에는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라고 유언을 남겼다. 참으로 애석하다. 어찌하다가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분이 자살할 지경에까지 이르렀을까? 인류 역사상 한 나라의 수장이 집 뒷산 바위에서 몸을 날려 자살한 경우가 있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를 사랑했던 국민들이 추모의 행렬을 이루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의 서거 때에도 그랬었다.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 특히 그의 유족들은 고인의 유언대로 해주는 것이 사자를 위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그런데 노사모 관계자들은 조문객들에게 행패를 부린다고 들었다. 이 대통령이 보낸 화환을 짓밟고 조문하려고 먼 길을 간 국회 의장에게 물을 뿌렸다고 들었다. 그들은 노 전 대통령의 주검을 놓고 정치판을 벌리고 있는 셈이다. 그것이 사자가 원하는 일인가? 정부는 국민장을 하겠다며 체면을 내세우려하고 있다. 검찰은 마치 죄를 지은 것인 양 송구스런 면모를 내보이고 있다. 이런 경우에도 좌파 꼴통들은 분열과 대결을 일삼으려 한다. 이러한 일들은 고인의 유언을 정면으로 거부한 처사들이다. 그들이 참으로 고인을 사랑했다면 그의 유언대로 가족 장을 해서 봉화마을 뒷산에 묘를 만들고 조그만 비석을 세우는 것일 것이다. 그래야 그가 자살했다는 그 말이 더 멀리 퍼지지 않게 될 것 아닌가?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9-05-25) ... ───────────────────────────
【 생각하기.... Thinking... 】
안타까운 마음이 일어나긴 하지만... 국민들 앞에서 좋은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다. -_-' 진실로, 정직하고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게 나라를 잘 다스렸다면,, 자살로 생을 마감할 생각을 했을까? 얼마나 국가를 올바르고 훌륭하게 다스린 지도자였던가? 국가 지도자로서 체통을 지키지 못한 모습을 얼마나 자주 보여주었던가. 솔직히 말해서, “참으로 훌륭한 지도자였다. 정말로, 죽음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이러한 생각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주어서 괴롭다고 컴퓨터에 남겼다는데, 자살을 해 버리면 남은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게 된다는 것을 왜 깨닫지 못했을까? 씁쓸함과 안타까움만 일어난다.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일어나는 생각은 도대체 얼마나 훌륭한 인물이기에 저렇게나 호들갑을 떠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일어났다. 대환란 때에 적그리스도 우상 앞에서 경배하는 광경이 저렇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남은 가족들만이라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혼이 구원받고 영이 거듭나서 영원한 낙원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며 살기를 바랄 뿐이다.
2008. 5. 25. 월.... HanSaRang...
(시 편 62:5∼12) 5 내 혼아, 너는 하나님만 기다리라. 나의 기대가 그로부터 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구원이시라. 그는 나의 요새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나의 영광이 하나님께 있으며 내 힘의 반석과 내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어느 때나 그를 신뢰하라. 너희 백성들아, 너희 마음을 그분 앞에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진실로 낮은 자들도 헛것이요, 높은 자들도 거짓이니 그들을 저울에 달면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볍도다. 10 압제를 신뢰하지 말고 탈취로 인하여 허망하여지지 말라. 재물이 늘어나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라. 11 하나님께서 한 번 말씀하셨고 내가 이것을 두 번 들었나니, 이는 능력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이라. 12 오 주여, 자비도 주께 속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각자에게 그가 행한대로 갚으심이니이다.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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