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따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6월 20일┃세 상┃
『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 (요한일서 2:15)
@ 사도 요한은 ‘세상’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를 우리들에게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한은『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요한일서 2:16)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상’이란 “죄”를 통하여 사람들을 타락하게 한 원인과 힘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신”(고린도후서 4:4)은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창조하신 체계(system world) 속에 자신을 감춥니다. 이 세상은 그 쾌락으로 날마다 그리스도인들을 시험하고 포위합니다. 이것은 에덴 동산에서의 이브의 경우였습니다. 우리는 ‘창세기 3:6’에서 요한이 말한 세 가지 특성을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육신의 정욕” 곧『여자가 보니 그 나무가 먹음직하고』, 둘째는 “안목의 정욕” 곧『보기에도 즐겁고』, 셋째로는 “생의 자랑” 곧『현명하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인지라.』고 한 것입니다. 이 세상은 아직도 우리에게 다가와서 먹음직한 음식을 내어놓으며 육신의 정욕을 돋우고 안목의 정욕인 부와 아름다움과 사치를 내어 놓습니다. 그리고 생의 자랑으로 인간이 상상할 때 모든 것을 알고 깨닫는다고 자신을 자랑하게 만듭니다.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은 위험 투성이입니다. 육신의 유혹은 우리의 눈과 마음을 유혹하고 세상 지혜와 지식도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러기에 요한은『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도 자신의 옛 제자들을 부르신 것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그대들은 위험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세상과 그 유혹을 피하라고 가르치실 때 우리의 사랑은 즐거운 봉사의 정신으로 주님께 갈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날마다 교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에 대한 사랑만이 세상에 대한 사랑을 쫓아냅니다. 우리 주님과만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바이블 마스터/「 오늘의 양식ㆍDaily Bread (2011-06-20) 」... ────────────────────────────────────────
(로마서 8:19)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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