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 (묵 상)
●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 |
|
(i 그림을 누르면 찬양이 나옵니다.) (창세기 1:26, 27, 31) ┃12월 24일┃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 또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속아 범죄하였음이라. 』 @ 강원도 두메산골의 황새 한 쌍에 관한 수필을 기억합니다. 어느 날 산골마을에 찾아온 황새 부부 중 하나가 밀렵꾼의 총에 맞아 날개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황새를 마을 방앗간 옆에 두고 정성껏 보살폈는데, 달아난 황새는 자기 짝 머리 위 저 하늘을 구슬프게 날면서도 인간이 두려워 짝에게 내려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겨울이 오려는지 첩첩산중에 첫서리가 내렸는데, 서리 내린 그 아침, 온 마을은 슬픔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황새 부부가 서로의 목을 감싸 안고서 싸늘히 죽어 있었던 것입니다. 따뜻한 곳으로 가지 않고 짝과 함께 죽은 황새 이야기는 이브를 향한 아담의 사랑을 생각나게 합니다. 성경은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이브가 속았다고 말씀합니다. 이브가 뱀에게 속아 금지된 열매를 따먹었을 때, 아담은 자신의 다섯 번째 갈비뼈로 만들어진 그녀를 버리는 것이 가슴을 깎아내는 것보다도 더 아픈 일이었기에 아내와 함께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브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되는 그 과일을 베어 문 것입니다. 주님은 주님의 신부를 얻기 위해 죽음을 택하셨습니다.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가 창에 찔려 물과 피를 다 쏟아내심으로써 자신의 신부를 얻으셨습니다. 이처럼『....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에베소서 5:25) 우리 신랑께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얻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실까요?『....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3:5). 세상 끝 날까지, 그리고 영원무궁토록, 그분은 우리를 아끼시며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 (솔로몬의 노래 8:6). ───────────────────────────────────── 『 1 주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도성과 그의 거룩한 산에서 크게 찬양받으시리로다. 2 북편에 있는 위대한 왕의 도성 시온 산은 그 자리잡은 곳이 아름다우며 온 땅의 기쁨이니 3 하나님께서 그 궁전들에서 피난처로 알려지셨도다. 4 보라, 왕들이 모였다가 함께 지나갔도다. 5 그들이 그것을 보고 놀라고 당황하여 서둘러 갔도다. 6 거기서 두려움이 그들을 사로잡았으니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7 주께서 동풍으로 타시스의 배들을 부수셨나이다. 8 우리가 들은 바대로 우리가 만군의 주의 도성에서, 우리 하나님의 도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영원히 세우시리이다. 셀라. 9 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성전 가운데서 주의 자애를 생각하였나이다. 10 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을 따라 주의 찬양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은 의로 충만하나이다. 11 주의 심판으로 인하여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하게 하소서. 12 시온을 활보하고 그 주위를 돌아다니며 거기에 있는 망대들을 세어 보라. 13 그 성벽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궁전들을 유념하여 후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죽을 때까지 그는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리라. 』(시 편 48:1∼14)
(로마서 8:19) ─────────────────────────────────────────────── |
|
|
'(Ⅱ) 말씀이 있는 쉼터 > ㆍ경건·묵상·양육·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 당시에 왕이 없었으니 ” (묵 상) (0) | 2012.02.07 |
---|---|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 (양육/성장) (0) | 2012.01.07 |
“ 썩지 않을 면류관 ” (신간 도서) (0) | 2011.12.23 |
“ 하나님의 일인가, 당신의 일인가? ” (양육/성장) (0) | 2011.12.19 |
“ 훌륭한 조언으로 전쟁하라 ” (묵 상) (0) | 201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