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 가운데 그들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적들에 의해 고난당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흘리는 피가 그들이 전한 교리를 더 굳건히 한다고 생각했기에 고난을 담대하게 견뎌 냈다. 마태는 에디오피아에서 좀 떨어진 한 도시에서 칼에 살해됨으로써 순교했다. 요한은 끓는 기름솥에 쳐넣어졌으나 기적적인 방법으로 죽음을 모면하였고 후에 팟모섬으로 유배당했다. 베드로는 머리를 거꾸로하여 십자가에 달렸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목베임을 당했다. 작은 야고보는 성전 맨 꼭대기에서 떨어뜨려진 후 곤봉으로 맞아 죽었다. 바돌로매는 산 채로 살가죽이 벗겨짐을 당했다. 안드레는 십자가에 묶여졌으나 그런 채로 죽을 때까지 그를 박해한 사람들을 향해 설파했다. 도마는 동인도 제도의 코로만델에서 작살에 몸이 꽤어졌다. 유다는 화살에 맞아 죽임당했다. 맛디아는 처음에 돌에 맞고 목베임을 당했다. 마가는 말에 매달려 질질 끌려다니면서 결국 처절한 최후를 맞았다. 누가는 고대 그리스에서 올리브 나무에서 교수형당했다. 바나바는 살로니가(Salonica)에서 돌아 맞아 죽임당했다. 바울은 수많은 고문과 박해를 받은 후 네로 황제에 의해 목베임당했다. 이와 같은 사도들의 최후는 전통 문헌들에서 얻은 것이다.
Bible Believers.
──────────────── 『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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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의 최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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