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의 가격은 얼마인가"

여러분은 사람의 혼에 매겨져 있는 가격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 혼의 값이 어떻게 정해지겠습니까?   먼저 혼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그 자체의 본성과 근원으로 값을 매길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그 사람 안에 하나님께서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셔서 살아있는 혼(Living Soul)이 되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 혼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재능으로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재능으로 말하자면 비록 이생에서 일지라도 거의 무한한 것처럼 보입니다. 인간이 창출해낸 수많은 과학과 산업의 업적들을 보십시오. 얼마나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습니까? 그것도 불과 50년 동안 이루어 낸 것들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지닌 능력과 재능을 사탄에게 바치고 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렇지만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귀한 특권인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세 번째로 혼이 존재하는 기간을 가지고 값을 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혼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혼이 영원히 하늘에서 사느냐, 아니면 영원히 저주 속에서 사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가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 아니면 사탄을 섬길 것인지를 각각의 개인이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달려 있는 결과입니다(고후 4:18 / 고전 15:53 / 롬 8:11 / 유 7 / 벧후 3:6,7 / 마 25:46을 읽어보십시오).   네 번째로 혼을 구속하는 데에 들었던 비용이 그 혼의 가치를 알려줍니다. 사실, 억만금을 주고서도 혼을 구속할 수는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아들이 흘려주신 소중한 보혈로만이 사람의 혼을 구속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꺼이 갈보리의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주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구속을 통해서 어떤 극악한 죄인의 혼이라 할지라도 값진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혼이라도 더 얻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 혼의 가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의 혼이 하나님과 마귀 모두의 전쟁터가 되어서, 그 혼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게도 하고 아니면 마귀의 증오에 반응하게도 하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사람의 혼만이 유일하게 선과 악을 자각하고 구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대적으로부터 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는 것(Soul Winning)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입니다. 혼은 이처럼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기에 그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고후 4:18)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보이는 것들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 이는 보이는 것들은 잠깐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하기 때문이라. (고전 15:53)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 (롬 8:11) 예수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영으로 인하여 너희의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유 1:7) 소돔과 고모라와 또 그 같은 방식을 따르는 그 주위의 성읍들까지도 자신들을 음행에 내어 주어 다른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한 본보기가 되었느니라. (벧후 3:6-7)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 그러나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어 있으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려고 간수되어진 것이니라. (마 25:46)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시더라.   Bible Believers. ────────────────  『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111) 』... ────────────────     ━━━━━━━━━━━━━━━ ┌─[ & BB 글모음 ] └─[ ] [ " 혼의 가격은 얼마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