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용사들이 쓰러졌는가! "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제국의 고문서에 보면 "고대 크리스마스의 영"이라는 게 나온다. 이 제국은 한때 "파도까지도 굴복"시킬 정도로 위세당당했다. 사람들은 이 제국을 "대영제국"이라 불렀으며 이 제국을 일컬을 때는 "대영 제국은 결코 태양이 지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했었다. 그러나 거의 전 세계의 영토를 지배하던 이 제국에서 영원히 태양이 져 버린 1921년 이후로 다시는 태양이 떠오르지 않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영국의 계관 시인인 루디아드 키플링(Rudyard Kipling)은 세 번에 걸쳐 경고의 메세지를 발하지만 끝끝내 태양은 지고 말았다. 그는 이러한 경고로 대영제국에 경종을 울렸다. "만주의 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잊혀질 것이라, 잊혀지리라." 결국 그 찬란한 제국은 잊혀졌다. 바로 로마가 그렇게 역사 속에서 잊혀짐 같이 잊혀졌으며, 스페인이 잊혀짐같이, 프랑스가 잊혀짐같이, 이탈리아가 잊혀짐같이 잊혀졌고, 또 독일이 잊혀짐같이 잊혀졌으며, 아메리카가 잊혀짐같이 잊혀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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