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29. 01:33

“ `테라헤르츠` 전파 쓰면 불쾌한 공항검색 끝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 `테라헤르츠` 전파 쓰면 불쾌한 공항검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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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투시, 성분 분석해 ”
      “ 마약·독극물은 물론 ”
      “ 액체 폭탄까지 찾아내 ”

      공항 검색대에 서면 왠지 꺼림칙하다. 금속 탐지기로 몸을 스치듯 검색하다 허리띠의 금속이라도 있으면 그게 흉기든 아니든 삑 소리를 내 검색 당하는 사람을 당황스럽게 한다.


    ▲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금속탐지기로 이용객의 몸을 훑는 모습. 테라헤르츠 검색 시대가 되면 이런 불편한 방식의 검색은 사라질 전망이다. [중앙포토].

      그러나 앞으로 몇 년 뒤에는 그런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사람이 검색대를 지나가기만 해도 금속 흉기뿐 아니라 액체 폭탄까지 자동으로 찾아낼 수 있는 투시 영상기기가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테라헤르츠(Tera-hertz) 전파를 사용해 영상뿐만 아니라 가방.컨테이너 속의 물체 종류까지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뿐 아니라 미국 스파이어사, 미국 국방부, 프랑스 기업 피코메트릭스, 영국 기업 테라 뷰 등이 한창 개발에 나서고 있다.

      ◆ 동시에 영상과 성분 분석ː기존 공항 검색대에서는 가방 등 휴대용품은 X선 검사대에 넣고, 사람은 별도의 통로에서 검색원이 수동으로 검사한다. 공항 이용자들이 무기나 마약류 등 금지 물품을 숨겨 들어가는 것을 찾으려고 X선을 마구 쪼이면 인체에 악영향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람은 수동으로 검사한다. X선을 많이 쪼이면 심하면 암을 일으키고,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다. X선이 인체의 유전자를 변형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라헤르츠 전파는 X선보다 에너지가 100만분의 1로 낮기 때문에 그런 염려가 없다. 또 X선처럼 일반 가방은 물론이고 컨테이너 속에까지 뚫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속을 들여다 보지 않아도 내용물이 무엇인지 투시 영상과 자동 성분 분석 기능으로 알 수 있다. 물질마다 테라헤르츠 전파 중 특정 전파를 흡수하는 특성이 다른 점을 물질 성분 판독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X선과 카메라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테라헤르츠 전파의 이런 특성으로 공항 검색대를 이용객이 짐을 들고 지나가기만 해도 단 몇 초 만에 영상은 물론 어떤 물건을 휴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액체나 금속을 가리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동안 잘 잡아내지 못한 액체 폭탄류, 독극물도 테라헤르츠 전파 검색대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항 검색원이 금속 탐지기로 이용객의 몸을 훑을 필요가 없다.

      이런 장점 때문에 미국 MIT나 일본 문부성이 2004년, 2005년 각각 선정한 미래 유망 10대 기술에 테라헤르츠 전파 기술이 꼽히기도 했다.

     

     

      ◆ 순수과학과 의료에도 응용ː테라헤르츠는 보안 검색뿐 아니라 천문학과 의료 등에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아우라 위성에 2.5 테라 헤르츠 레이저를 실어 성층권의 환경감시에 활용했다. 테라헤르츠는 또 나뭇잎을 으깨지 않고 그 속의 수분량을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다.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수분 함량 차이를 이용해 피부암과 유방암을 진단하거나 화상 깊이를 간단하게 알 수도 있다. 그림이나 문서 등 유물의 내부를 투시해 보는 데도 아주 유용하다. 기존 X선 장비도 유물의 내부 투시에 활용할 수 있으나 에너지가 높아 유물을 손상할 우려가 있다. 물 분자가 변하는 과정도 테라헤르츠 전파를 이용하면 볼 수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권일범 박사는
    “테라헤르츠 전파를 이용해 얻는 영상은 X선에 비해 덜 선명하지만 에너지가 낮아 인체에 위험하지 않으며, 알약의 가짜와 진짜를 구별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 응용 기술 개발은 이제 초기ː테라헤르츠 전파 응용 기술은 2000년대 들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공항 검색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상용 제품이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은 주파수 분해 능력이 낮고, 측정 시간이 5분 정도로 길게 소요되는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검색 소요 시간 1초 이내, 주파수를 아주 잘게 쪼게 영상을 재구성할 수 있는 기술 등이 개발돼야 공항 검색대 등에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테라헤르츠(Tera-hertz) 전파ː전자레인지에 활용하는 마이크로파와 적외선 사이의 전파를 말한다. 0.1~10 테라헤르츠 사이의 전파이며, 파장은 30㎛~1㎜이다. 그동안 이런 전파를 정확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해 다른 영역의 전파에 비해 활용이 저조했다.

     

    [ 중앙 일보 (2007-10-19) / 박방주 과학전문기자(bpark@joongang.co.kry) / 입력:2007.10.19_06:07 ]

     

     

     


     

    『 `테라헤르츠` 전파 쓰면 불쾌한 공항검색 끝 』
      by
      ■「중앙 일보2007. 10. 19박방주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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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평 】

      위의 기사를 읽고서 예전에 들었던 어느 목사님의 설교 내용이 생각났다.
    설교는 7년대환란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그때에는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세계 짐승 정부'에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성경을 찾아서 없애 버릴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오직, 성경만을 찾아낼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해서 그러한 일들을 행한다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위의 기사를 보고 나서 "설교 말씀이 진리였구나!" 하고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기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림받은 마음에 내버려 두시어 온당치 아니한 일을 하게 하셨도다. 』(로마서 1: 28)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인간의 모든 지식들(컴퓨터공학, 생명공학, 로봇공학, 항공우주공학, 나노공학, 기계공학...)은 결국, 인간을 파멸시키기 위한 사탄의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 이 지구상에는 무시무시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는 전세계적으로 임할, 비참하고 처참한, 죽음을 구하여도 죽음이 피해가는 고통과 괴로움의 날들이 일어날 것이다. 과연, 그 누가 이러한 환란에서 "믿음"을 지킬 수 있겠는가. 더욱 정신을 차리고 "하늘을 향하여"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휴거되지 못하고 이 땅에 남는다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_-'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베드로전서 5:8)

    2007. 10. 28 ....
    HanSaRang ...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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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구절        ● 그 날들에는 사람들이 죽음을 구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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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내가 보니, 하늘에서 별 하나가 땅에 떨어지는데,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를 받더라. 2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을 여니, 큰 용광로의 연기 같은 연기가 구렁에서 올라오는데 해와 공기가 그 구렁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더라. 3 또 그 연기에서 메뚜기들이 땅 위로 나왔는데 땅의 전갈들이 지닌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더라. 4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땅의 풀이나 또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다만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5 또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그 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오직 다섯 달 동안 고통만 주라고 하는데, 그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 때의 고통과 같은 것이라. 6 그 날들에는 사람들이 죽음을 구하여도 찾지 못할 것이요 또 죽으려고 애를 써도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라. 7 또 그 메뚜기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 같은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과 같고 8 그들의 머리카락은 여인들의 머리카락 같았으며, 그 이빨은 사자들의 이빨 같더라. 9 또 그들의 흉배는 철흉배 같았으며, 날개 소리는 전쟁터로 달려가는 많은 말들이 끄는 병거소리 같더라. 10 그들에게는 전갈과 같은 꼬리가 있고, 그들의 꼬리에는 쏘는 침이 있으며 다섯 달 동안이나 사람들을 해치게 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또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다스리는 왕이 있으니 끝없이 깊은 구렁의 천사요,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 그의 이름은 아폴루온이더라. 12 한 가지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두 가지 화가 더 오리로다.【 요한계시록 9:1∼12 】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 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또 너희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것이라.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이는 이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겠지만 아직 끝은 아니기 때문이라. 7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으며,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니 8 이 모든 것들이 고통의 시작이니라. 9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고난받도록 넘겨주며 죽이리라. 또 너희는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때에는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될 것이며, 서로 잡아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또 많은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2 불법이 성행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런 후에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 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 17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고, 18 들에 있는 사람은 자기 옷을 가지러 돌아가지 말라. 19 그 날들에는 아이를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 있으리라! 20 너희는 피난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22 만일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택함 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 23 그때에 만일 누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여 주어, 할 수만 있다면 그 택함받은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내가 미리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26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라, 그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마치 번개가 동편에서 치면 서편에까지 비치는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28 어디든지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함께 모이리라. 29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 30 그후에 하늘에 있는 인자의 표적이 나타나리니, 땅의 모든 지파들이 통곡할 것이며, 또 그들은 인자가 권세와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31 또 주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시리니, 그들이 하늘 이편 끝에서 저편 끝까지 사방에서 그의 택하신 사람들을 함께 모을 것이라. 32 무화과나무의 한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유연해지고 잎이 나오면, 여름이 가까운 줄 너희가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것을 보면 그 일이 가까이, 곧 문들 앞에 이른 줄 알라. 34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35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심지어는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나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그러나 노아의 날들과 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의 날들에 그들이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기를,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하다가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다 쓸어 버릴 때까지 그들이 알지 못하였던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 41 두 여인이 맷돌을 갈고 있다가,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떤 시간에 너희 께서 오실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43 그러나 이것을 알라. 만일 그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간에 올 것인지 알았더라면 그가 깨어 있어 자기 집을 뚫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리라.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 45 그러면 그의 주인이 자기 집을 다스릴 자로 세워, 정한 시기에 그들에게 양식을 나눠 주게 할 신실하고 현명한 종이 누구겠느냐? 46 그의 주인이 와서 종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리니, 그 종은 복이 있도다. 47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주인이 그를 그의 모든 재산을 다스리는 자로 세울 것이라. 48 그러나 만일 악한 종이 속으로 말하기를 ‘내 주인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리라.’ 하고, 49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주정뱅이들과 함께 먹고 마신다면, 50 종이 예기치 아니한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오리니, 51 그러면 주인이 그를 갈라내어서 위선자들과 함께 그의 몫을 지우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 마태복음 24:4∼51 】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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