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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복음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매우 아파온다. 누가 복음을 어렵게 만드는가? 복음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며, 복음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은 진리를 잘 모르고 전하는 사람들이다.
이 시대의 복음은 은혜의 복음이다. 복음을 접하는 사람들은 복음을 알기 이전에는 복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구원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죽음을 향하여 분주히 발길을 옮기고 있다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허물과 죄로 점철된 인생을 그런 것이려니 하고 살아온 것이다. 자기 의를 이루려고 술도 끊고 담배도 끊어보았던 사람들도 있고, 남의 여자에게 곁눈질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살아온 사람들도 있으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은 삼가고자 다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모 형제에게 못 다한 사랑을 베풀어 보자며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중에는 실수로 인하여 감옥 생활을 한 사람들, 남의 사업을 파산하게 한 사람들, 남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사람들, 심지어 자기의 잘못으로 남의 생명을 잃게 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복음을 통한 구원은 어떤 사람의 과거의 신분과 행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미래의 신분과 행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 조건이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인류의 죄를 위한 것으로써 그분이 모든 사람의 죄를 완전히 용서해 놓았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그 사실을 믿을 수 있으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은 것이요, 그 사실을 믿었던 사람은 구원받았기 때문에 구원을 위해서 더 이상 해야 할 일이 없다. 이 사실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자기 생각에 따라 구원받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그 사실을 믿었기에 구원을 받는 것이다.『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2:8, 9). 이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잘 이해했다고 해도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서너 살 된 어린 아이가 엄마가 말하는 대로 믿고 따르는 것과 같은 자세가 믿음이다. 자기의 뜻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대로 믿는 것이다.『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 5:21).『나무에 매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신명기 21:23)라고 하신 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신 것이다(갈라디아서 3:13).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허물과 죄로 죽은 나를 살리시기 위하여 주님은 나무에 매달려 피흘려 죽으셔야 했다(베드로전서 2:24).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기 때문이다(히브리서 9:22). 이렇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기록된 그대로 믿을 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는『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이 4번이나 반복되는 것이다(로마서 1:17|갈라디아서 3:11|히브리서 10:38|하박국 2:4).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제시하는 것은 마귀의 속임수요, 사탄의 복음일 뿐이다. 즉, “최선을 다하라.” “주의 종을 섬기라.” “황금률을 지키라.” “십계명을 지키라.” “안식일을 지키라.”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정직해야 된다.” “침례를 받아야 한다.” “자선사업을 해야 한다.” “이웃 사랑,” “아프리카 사랑,” “새벽기도, 금요 철야기도를 해야 한다.” “일곱 가지 헌금 봉투에 헌신적으로 바쳐야 한다.” 등등.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고 이런 것만을 행한다면 죽고 난 후 곧바로 지옥에 가게 된다.
사람이 선을 행하는데 나쁘다고 할 사람도 없고 선을 행하는데 금할 사람도 없다. 다만, 인간의 자선이나 선행을 구원과 관련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제시한 구원계획을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신 것이지 그 사람이 어떤 선행을 했다고 해서 그것을 평가해서 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7-12-21) ──────────────────────────
『 누가 복음을 어렵게 만드는가? 』 by ■「바이블 파워」/ 200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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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0:8∼15) 8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노라.”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11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그를 믿는 자는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고 하였느니라. 12 유대인과 헬라인 사이에 차별이 없으니 이는 만민에게 동일한 주께서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심이라. 13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파송되지 아니하였는데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와 같으니 “화평의 복음을 전하며 좋은 일들의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고 하였느니라. 16 그러나 그들이 모두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니니라. 이사야가 말하기를 “주여, 우리가 전한 말을 누가 믿었나이까?” 라고 하였으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
(요한복음 3:14∼21) 14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올린 것같이 인자도 그렇게 들려올려져야만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16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하여 세상이 구원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 아들을 믿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아니하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이라. 이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 19 이것이 정죄라. 즉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빛보다는 오히려 어두움을 더 사랑하니 이는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라. 20 악을 행하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혹 자기의 행위가 책망받을까 함이라. 21 진리를 행하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하나님 안에서 행한 자기의 행위를 나타내고자 함이라.” 고 하시더라.
(요한일서 4:2∼6/14∼16) 2 하나님의 영을 너희가 이렇게 알지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모든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모든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그것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지금 그것이 이미 세상에 있느니라. 4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으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하였으므로 세상에 관한 말을 하나니,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느니라. 이로써 우리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아느니라. 14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거하느니라.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그 사랑을 우리가 알고 또 믿었으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시느니라.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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