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3. 01:21

“ 개신교목사들의 ‘삼성비자금’ 금식기도회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 [사설] 개신교목사들의 ‘삼성비자금’ 금식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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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제기한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과 관련하여 한국 기독교장로회총회 소속 목회자 20여명이 ‘삼성사건 엄정처리와 깨끗하고 바른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금식기도회’를 갖고 사건의 엄정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선 일이 있었다. 그러나 목사라는 직분을 가진 이들이 과연 그런 일이 해야 옳은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다.

      목사(
    pastor)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 무리를 치는 목자를 말한다.2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고 돌보되 마지못하여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준비된 마음으로 하며 3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자들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베드로전서 5:2, 3). 이 목자들(pastors)에게는 그들의 머리가 계신데, 그분이 바로 “목자장”(the chief of Shepherd)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베드로전서 5장의 다음 구절은 목자장이신 그분이 오시면 목자들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목자들이 받는 이 면류관은 그분이 맡겨주신 양들을 얼마나 신실하게 잘 쳤는가에 따라 그 수여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양들을 성경에 따라 신실하게 치지 않고 다른 일들에 정신을 쏟은 목자들은 그 면류관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즉, 위의 개신교 목회자들처럼 자신의 양 무리를 돌보는 데서 눈길을 돌려 교회가 아닌 천주교를 따라 사회정의구현을 부르짖고 그 일을 위해 금식기도회를 진행하여 힘을 다른 곳에 쏟게 되면,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가진 자들의 뇌물수수로 인해 빈부격차가 심화되는데 그런 불의를 보고도 왜 합법하게 처리하지 않느냐고 법조계를 지탄하는 것은 세상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자들이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늘에 속한 줄을 안다면, 하늘로부터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복음을 통해 죄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고, 그들을 지역교회로 인도해 말씀으로 양육하여 자신의 “양”으로써 관리를 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사회정의를 외치는 일은 세상에 속한 천주교에서나 하는 일임에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이들이 그들에 동조하여 뜻을 같이한다는 것은, 그들 개신교 목회자들의 정체성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대해서는 주님을 거부하는 그들의 죄를 지적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거부하는 그들에게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요한복음 16:8) 세상을 책망해야 한다. 삼성비자금에 대해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에 대해 책망해야 한다. 그들에게 지옥을 선포하고 그 실상을 알려야 한다.『그곳[지옥]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마가복음 9:44, 46, 48|한글개역/개역개정판에는 삭제되어 있음). 이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오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거나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할 줄 모르는 이들은 세상에 대해 죄를 책망하는 이 성경적인 소임을 수행할 수 없다. 그들은 삼성비자금에 대한 의혹을 풀어야 한다는 성경과 무관한 일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목자라면 말씀으로 양 무리를 칠 것이나, 그렇지 못한 자들은 세상 일에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든지 세상을 섬기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없다. 그들이 하는 그 일이 그들이 누구인가를 보여준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중립지대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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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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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목사들의 ‘삼성비자금’ 금식기도회
      by
      ■「바이블 파워2007. 12. 12 [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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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평 】

    사람들은 왜 교회에 가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이다.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알고 싶기 때문에,
    저 위의 ‘하늘나라’ 소식을 듣기 위해서, 
    영적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알기 위해서,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기 위해서,
    생수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영의 갈증을 해소하고 싶어서,,,

    결국은 무엇인가? 이 모든 것의 중심은 하나님께서 남겨주신 그
    『말씀』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말씀은 던져 버리고, 땅에 속한 온갖 것들, 세상적인인간적인 이론, 철학, 사상들... 왜 그러한 것들을 붙잡고, 그러한 것들을 들려주려 하는가? 그러한 것들은 세상에 널려 있지 않은가! 솔직히, 이 세상에 출간된 모든 책들, 앞으로 출간될 모든 책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일 뿐이다. 왜, 왜, 왜?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쓰레기 같은 것들이 아닌,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교회가 가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많은 “목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던져 버리는가! 목사의 첫 번째 임무는?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많은 목사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 목사는? Minister이다. 바로 ‘종노릇’하려고 세움 받은 자들인 것이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주 예수님처럼, 종의 자리에 서서 말씀을 수호하고, 그 말씀으로 맡겨진 양들을 섬기는 임무를 맡은 자들인 것이다. 그런데, 자기들이 왕의 자리에 앉아서 권위만 행사하려고 하니,,, 참으로 애통하기만 할 뿐이다. 이 세상은 영광을 받는 곳이 아니고, 십자가의 길을 가는 곳이라는 것을 왜 망각하고 있는가!...T.T,

    주님, 한국의 수많은 목사님들,,,잠자는 영들을 깨워주시고, 하나님께 받은 사명과 직분들 잘 감당하여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리는 목사님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교회시대의 마지막이 가까이 옵니다. 이 은혜시대의 막이 내려지면, 대환란이 시작될 터인데,,, 그 누가 이 환란을 피하고 견딜 수 있겠습니까. 주님,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들을 깨워주시고, 대한민국의 교회들이 전 세계를 깨워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온전한 모습으로 주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와 모든 우주의 구원자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 12. 12. 수....
    HanSaRang...

     

    「내가 너에게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고 말한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요한복음 3:7)
    9 이미 있었던 것이 앞으로 있을 것이며 이미 된 것이 앞으로도 될 것이니, 해 아래 새 것이 없도다. 10 어떤 것을 가리켜 “보라, 새 것이라!”고 할 만한 것이 있느냐? 그것은 우리 앞에 있었던 옛 시대에 이미 있었던 것이라.」(전도서 1:9, 10)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느니라.”고 하시니라.16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를 통해 뒤로 나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오나니, 이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19 마음에서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모독이 나오느니라.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며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아니하느니라.” 고 하시더라.」(마태복음 15:11/16∼20)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울부짖으며 눈물로 말하기를 “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소서.” 라고 하더라.」(마가복음 9:24)
    12 ○ 이 일 후에 그들 가운데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가는데 주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라. 13 그들이 가서 남은 자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이들의 말도 믿지 아니하더라. 14 ○ 그후 열한 명이 앉아 식사할 때에, 주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의 믿음 없음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그들이 주께서 살아나신 후 주를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15 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함을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들이 따르리니, 즉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쫓아내고 또 새 방언들로 말하리라. 18 그들은 뱀들을 집을 것이요,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이며,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 고 하시더라. 19 ○ 그리하여 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 하늘로 들리움을 받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더라. 20 그후 제자들이 나가서 곳곳마다 전파하니, 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시고, 또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고하게 하시더라. 아멘.」(마가복음 16:12∼20)
    20 그는 믿음 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하였느니라. 22 그러므로 그에게는 믿음이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이제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고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롭다고 여김을 받을 우리들 때문이기도 하니 곧 예수 우리 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그분을 믿는 자들이라. 25 예수께서는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드려지셨고 우리의 의롭게 하심을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느니라.」(로마서 4:20∼25)
    11 그러므로 우리가 그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써야 하리니 이는 아무도 똑같은 믿음 없음의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13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계해야 하는 그분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 14 우리에게는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늘들로 올라가신 하나님아들 예수께서 계시므로, 우리는 우리의 고백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라. 15 이는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이는 우리가 자비를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히브리서 4:11∼16)

    ○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존중하고 다른 쪽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느니라.」(마태복음 6:24)
    「○ 어떤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그가 한편은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편은 존경하고 다른 편을 경시하게 됨이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느니라.” 고 하시더라.」(누가복음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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