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일보에서「“장신대 삼수는 기본” 고시 버금가는 열기」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았다. 장로회신학대학원(장신대학원) 입시학원이 있어서 고시준비 하듯 입학 준비를 한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장신대학원은 국내 신대원 중 가장 입학이 까다롭기로 소문이 났는데, 바로 그 신대원에 들어가려는 학생들로 신대원 입시학원이 학생들로 빼곡히 차 있다는 것이다. 장신대학원은 들어가려면 ‘삼수가 기본’이라는 소문이 났으며, 그곳에 들어가려는 학생들은 마치 사법고시생이 헌법을 공부하는 것처럼 성경 66권의 모든 장, 절을 숙지해야 한다고 한다. 신학대학원 입시를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입학 준비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장신대학원은 국내 신대원들 중에서 수험생이 가장 많이 몰려들기에 당연히 입시 경쟁률이 가장 높은지라 입학이 가장 까다롭기로 소문이 나 있다. 그 학교가 성경을 가장 잘 가르친다거나, 주님을 가장 신실하게 섬겨서 경쟁률이 높은 것이 아니라, 교단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에 그나마 목회하기가 쉬워 보여서 대거 몰리는 것이다. 물론 신념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지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수험생들 가운데에는 신학대학원들에 등급을 매겨서 가장 좋은 곳, 그 다음으로 좋은 곳을 정해 놓고서 1지망, 2지망 식으로 신학대학원들을 전전하는 이들도 있다. 장신대학원 수험생들이 놓고 공부하는 것은 ‘성경’이다. 시험과목 중 배점이 가장 높은 것이 성경시험인데, 구약 100점, 신약 100점으로, 합계 점수가 최소 160점은 되어야 합격할 수 있으며, 성경시험의 결과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한다. 수험생들은 그 ‘성경’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샅샅이 뒤져 찾아 읽고 암송하며 시험을 준비하는데, 사법고시 준비생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한다. 그들이 그토록 열심히 파고드는 그 ‘성경’은 어떤 성경인가? ‘삼수가 기본’이라면 최소 3년은 그 ‘성경’에서 눈을 떼지 않고 매일 공부하여 그야말로 ‘성경’에 관해서 달인들이 되었을 터인데, 그들의 그 ‘성경’은 어떤 성경인가?〈한글개역성경〉이다. 그들은 33,000군데 이상 변개되었고, 신약에서만 13구절이나 ‘없음’이라고 되어 있는 그것에 형광펜으로 밑줄 치고, 장절을 외우고, 구절을 암송하며 3년을 보내는 것이다. 그들의 성경지식은 변개되고 삭제된 지식인 것이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데, 그들은 그 성경 지식으로 무엇을 이루었는가? 성경을 그토록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한 그들에게서 한국 교회를 성경적으로 바로잡고 개혁시킬 일꾼이 왜 나오지 않는 것인가? 변개된 성경으로 공부하니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이 입학해 공부하는 것은 ‘칼빈주의 5대 강령’이라는 장로교 이단 교리이다.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람들만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머지는 믿고 싶어도 믿지 못한다는 이단 교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선택된 사람들에게만 제한되어 있다는 그 이단 교리를 공부하기 위해서 그들은 삼 년도 아깝지 않게 시간과 돈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서 한국 교회를 개혁시킬 인물이 나오지 않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지 않은가? 가장 먼저 타파되어야 할 것이 바로 그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장로교의 칼빈주의 5대 강령이니 말이다. 오늘날 일고 있는 신대원 입시 열기라는 것이 그 속을 들여다보면 허무하기 그지없는 것이다. 그들은 성경에도 없는 비성경적인 교단 교리에 세뇌되어 교단 안에서 안주해 보려는 안일한 생각을 품고 있다. 신대원을 지원하는 동기가 순진하다 할지라도, 무지함으로 옷 입은 순진함은 그들로 하여금 거짓 교리에 무방비로 세뇌되게 하여 또 하나의 소경 인도자로서 다른 소경들을 인도할 준비를 하게 할 뿐이다. 순진한 마음일지라도 무지하다면 속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로마서 16:18). 하나님의 말씀이 교단 신학교에 매여 있기에 고시 준비하듯 교단 신대원 입학 준비를 하는 것인가?『...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느니라』(디모데후서 2:9).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나 공부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른 말씀이 없다면, 그곳은 진리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지옥에 갈 죄인들에게 결코 “기쁜 소식”이 될 수 없는 칼빈주의 5대 강령을 공부하기 위해서 그 학교에 진학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없다. 죄인들을 구원하는 “기쁜 소식”의 일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목사는 교단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에서 선임 목사가 안수하는 것이 성경적이다(디도서 1:5). 교단은 칼빈과 같은 인간을 추종하는 비성경적인 조직에 불과하다. 비성경적인 교단의 종들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것이 바로 교단 신학교들이다. 그와 같은 곳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기쁨은 본인의 기쁨이지 주님의 기쁨이 아니다. 주님을 섬기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순수하게 가르쳐서 이단 교리들을 타파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일꾼들을 양성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이 나라에는 하나님의 바른 말씀인《한글 킹제임스 성경》에 기초한 바른 신학과 진리를 가르치는 곳이 있다. 전천년주의적 세대주의의 정선된 성경 지식으로 주님의 훌륭한 일꾼들을 양성하여 칼빈주의, 은사주의, 구원파, 귀신론 등 모든 이단 교리들을 타파할 수 있게 하는 “킹제임스성경신학대학”(www.kjbc.org)이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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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회신학대학원 “삼수”하면 하나님의 종이 되는가? 』 by ■「바이블 파워」/200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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