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5. 12:39

“ 소위 종교지도자란 자가 본이 되지 못하면 ” (BP 칼럼)

(BP 칼럼) [20111128] ● 소위 종교지도자란 자가 본이 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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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종교지도자란 자가 본이 되지 못하면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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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교회사에서 으뜸가는 그리스도인은 사도 바울이었다. 그가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 위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거듭난 후, 그는 뜸들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다(사도행전 92022). 주님께서 다마스커스에 사는 아나니아라는 제자에게 사도 바울을 찾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나니아가 바울은 교회를 박해했던 자라고 토를 달자 주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던가?『...네 길을 가라, 이는 그가 이방인들과 왕들과 또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내가 선택한 그릇임이라』(사도행전 915).
  사도 바울은 먹고살기 위해서나 자기의 영달을 위해서 사역하지 않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파하고 드높이기 위해서 사역했다. 그는 교회사에서 유일하게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말했던 사도였다(고린도전서 111).
  
“나를 따르라.”고 처음 말씀하셨던 분은 주님이셨다(마태복음 822). “나를 따르라(Follow me)”는 미 육군 보병부대의 표어이다. 한국 육군 보병의 표어도 동일하다.
  사도 바울이 말했던 대로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가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 직분이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되었다고 당당하게 선언했다(갈라디아서
11┃에베소서 11┃골로새서 11┃디모데전서 11┃디모데후서 11).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신약 교회의 교리를 정립시키게 하셨고, 그에게 14권의 신약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오늘날 사도 바울을 따른다고 말할 수 있는 사역자가 있는가? 복음과 진리 때문에 박해받는 사역자가 있는가?
『실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디모데후서 3:12). 비난받을 일이 없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외부 사람들로부터도 좋은 평판을 받은 사람인가?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들로 만족하는가? 교인들을 돈 내는 기계로 쓰지 않고 헌금을 걷어서 북한에다 과학기술대학(곽선희), 조용기 어린이심장병원이나 지어 줘 핵무기 개발하는 학교로 쓰게 하고 공산당 고위 군간부들의 병원으로 쓰게 하는가?
  소위 사역자들이 자기들을 추종하는 교인들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말할 수 있는가? 없다면 위선자 아닌가? 자기가 듣고 있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도 지키지 못한 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거짓말을 해서야 되겠는가?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나 사도 바울을 따르지 않고 그야말로 세상 종교지도자들을 따르는 것 같다.
  불교의 중들, 힌두교의 구루들, 카톨릭 성직자들(사제, 주교, 대주교, 추기경, 교황)의 특징은 그들의 추종자들(신도들)에게 자기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들 개개인들은 자기들이 믿고 실행하는 것들과 신도들의 생활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그들의 신도들에게 가르치고 계도하는 것이 이율배반적일 뿐만 아니라 거짓된 것들이다. 그들은 그들의 생활로 추종자들의 롤 모델(
role model)이 될 수 없다.
  그들은 머리를 깎거나, 아니면 기른다. 그들은 혼인하지 않은 것을 대단한 덕목으로 여기고 있다. 또 그들은 육류를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자기들의 신념을 교리화시키고 있다.
소위 성직자 부류와 추종자 부류가 판이하게 다른 패턴으로 가면서 그들 종교들을 자랑(?)하려 한다. 그처럼 그들의 종교로는 할 일이 별로 없기에 그들은 현실 정치에 개입하려 하고 있다. 불교의 법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개신교 기독자유민주당 등을 앞세워 그들 종교와 전혀 다른 행보를 취함으로써 정작 할 일이 아닌 것들을 종교라며 세간에 내놓고 야바위 짓을 하고 있다.
  예수님을 따른다면 말씀대로 행하라.
『그러나 내가 행한다면 비록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다 해도 그 일들은 믿으라.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며 또 내가 그분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되고 또 믿게 되리라.”고 하시니라』(요한복음 10:38). 소위 교회 목사라는 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히려 종교쟁이들을 따르고 있다. 예수님은 세상을 위해 기도하지도 않으셨고(요한복음 179), 오히려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셨다(요한일서 21517). 하나님께서는 그런 어중이떠중이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신 적이 없다. 그런 자들은 마귀들의 교리를 따르는 마귀의 종들이다.1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나니,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 2 그들 자신의 양심에 화인을 맞아 위선으로 거짓을 말하리라. 3 혼인을 금하고 음식을 삼가라고 명하리니, 이 음식은 하나님께서 진리를 믿고 아는 사람들이 감사함으로 받도록 지으신 것이라』(디모데전서 4:13).
 
 어느 한 가지도 본받을 것이 없는 자들에게 자신의 사후의 생을 인도받으려 했다면 그 사람이 더 어리석은 자가 아니겠는가?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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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1-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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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1221
12 앞에는 시리아인들이요, 뒤에는 필리스티아인들이니 그들이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이 모든 일로도 그의 분노는 돌이켜지지 아니하며, 그의 손은 여전히 펴 있느니라. 13 ○ 이는 백성이 그들을 치신 그분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그들이 만군의 를 찾지도 아니함이라. 14 그러므로 께서 하루 동안에 이스라엘로부터 머리와 꼬리, 가지와 골풀을 베어 내시리라. 15 머리는 나이들고 존귀한 자요, 꼬리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니라. 16 이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들로 잘못을 저지르게 하니 그들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멸망을 당하는도다. 17 그러므로 께서 그들의 청년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아비 없는 자들과 과부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니 이는 모두가 위선자요 행악자며, 모든 입이 어리석음을 말함이라. 이 모든 일로도 그의 분노는 돌이켜지지 아니하며, 그의 손은 여전히 펴 있느니라. 18 ○ 이는 악행이 불같이 타기 때문이라. 그것이 찔레와 가시를 삼킬 것이요, 빽빽한 숲에 불을 붙일 것이니 그것들이 연기가 올라감같이 올라가리라. 19 만군의 의 진노로 인하여 그 땅은 어두워지고 그 백성은 불의 연료같이 되리니 아무도 자기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리라. 20 그가 오른편으로 낚아챌 것이나 배고플 것이요, 그가 왼편으로 먹겠으나 그들은 배부르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각기 자기 팔의 살을 먹으리니, 21 므낫세는 에프라임을, 에프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며,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대적하리라. 이 모든 일로도 그의 분노는 돌이켜지지 아니하며, 그의 손은 여전히 펴 있느니라. 』

(잠 언 3:212624:17전도서 9:1318
3:21 ○ 내 아들아, 건전한 지혜와 분별력을 지켜 그것들이 네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22 그것들이 네 혼에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은혜가 되리니 23 그리하면 네가 네 길에서 안전하게 행하며, 네 발이 걸려 넘어지지 아니할 것이요,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정녕, 네가 누울 것이요 네 잠은 달리로다. 25 너는 갑작스런 두려움이나 악인의 멸망이 닥칠 때 두려워하지 말지니 26 이는 께서 너의 신뢰가 되시어 네 발이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실 것임이라. 24:1 너는 악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들과 함께 있는 것도 바라지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파괴를 계획하며 그들의 입술은 해악을 말하느니라. 3 집은 지혜로 지어지고 명철로 견고해지며 4 방들은 지식으로 인하여 모든 진귀하고 즐거운 재물로 가득 차게 되느니라. 5 현명한 사람은 강하고, 정녕, 지식이 있는 사람은 힘을 늘려 가느니라. 6 현명한 조언으로 너는 네 전쟁을 하라. 조언자가 많아야 안전하니라. 7 지혜는 너무 높아서 어리석은 자가 미치지 못하나니, 그는 성문에서 자기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9:13 ○ 내가 또한 해 아래서 이 지혜를 보았노니 내게는 대단한 것처럼 보였도다. 14 작은 성읍이 있어 그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한 큰 왕이 그 성읍을 향해 와서 포위하고 그것을 향해 큰 보루를 쌓았도다. 15 그런데 그 성읍에는 한 가난한 현명한 사람이 있어 그가 그의 지혜로 그 성읍을 구하였으나, 아무도 그 가난한 사람을 기억하는 자가 없었도다. 16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지만 가난한 자의 지혜는 멸시를 받고 그의 말들은 경청되지 않는도다.” 하였노라. 17 조용한 가운데 들리는 현명한 사람들의 말이 어리석은 자들 가운데서 다스리는 사람의 외침보다 나으니라. 18 지혜가 전쟁의 무기들보다 나으나 한 명의 죄인이 많은 선을 파괴시키느니라.

(예레미야 10:7, 1251:15
10:7 오 민족들의 이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않으리이까? 그것이 주께 적합함이니 이는 민족들의 모든 지혜로운 자들과 그들의 모든 왕국 가운데 주와 같은 분이 없음이니이다. 12 자기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신 분, 곧 자기 지혜로 세상을 세우신 주께서는 자기 명철로 하늘들을 펼치셨도다. 51:15 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상을 세우셨으며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도다. 』

(고린도전서 1:1831
18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되기를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명철을 없애리라.” 하였느니라.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학자가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드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어리석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느니라. 22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찾지만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파하노니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거치는 것이 되고 헬라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만 24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헬라인들에게나, 그리스도하나님의 능력이요, 또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이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연약함이 사람들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육신을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자도 많지 않으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자도 많지 아니하니라.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지혜로운 자들로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심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라.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선택하신 것은 없는 것들로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만들려 하심이라. 29 그리하여 아무 육체라도 그분의 면전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되리라. 30 그러나 너희는 그분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주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와 같이 자랑하는 자는 를 자랑할지니라. 』

(로마서 16:27디모데전서 1:17유다서 1:25
16:27 곧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이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17 이제 영원하신 , 썩지 아니하시고, 보이지 아니하시고,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25 곧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 구주께 영광과 위엄과 다스림과 권세가 지금과 또한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 소위 종교지도자란 자가 본이 되지 못하면 』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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