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병사 한 명 길라드 샬리트 병장(25세)이 10월 18일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하마스에 납치된 지 5년 만에 이스라엘로 돌아가 가족의 품에 안겼다. 이스라엘 정부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동안 이스라엘에 대해 갖가지 테러행위를 하다가 체포된 팔레스타인 하마스 요원 1027명과 맞교환 했다. 이 사실은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다. 특히 우리는 6ㆍ25 전쟁 이후 정부 주도로 아직까지 단 한 명의 국군포로를 데려온 적도 없고, 납치된 우리 국민도 데려온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왜「1명 대 1027명」의 교환제의에 응했을까? 팔레스타인인 1027명은 이스라엘인 1명보다 가치가 없었다고 여긴 것이다. 팔레스타인 당국자들은 아마도 이 점을 간과했을지 모른다. 그들은 그들의 테러분자들의 가치가 이스라엘 군인「1명 대 1027명」이라는 치욕적인 가치라는 그 자체도 몰랐다. 하나님의 자녀,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자녀는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9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전에는 자비를 받지 못했으나 이제는 자비를 받았느니라』(베드로전서 2:9, 10). 독일은 어땠는가? 1962년 베를린장벽이 세워진 이래 동독에 갇힌 정치범들은 33,755명이었고, 그들의 가족 수는 무려 25만명이 넘었는데 서독은 그들의 몸값으로 34억6400만 마르크를 지불한 후 그들을 서독으로 데려왔다.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우리 돈 1조8400억원이나 된다. 우리나라 역대 정권들은 6ㆍ25전쟁 때 인민군에게 붙잡혀간 포로들을 어떻게 했는가?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과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들은 당시 시대적 상황 때문에 그렇다 치자. 하지만 남북교류, 햇볕정책, 평화공존 등을 외쳤던 YS, DJ,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들은 국가를 위하여 목숨 걸고 싸우다 적에게 포로되어 가 아오지탄광 등에서 노예 생활을 하며 갖은 천대와 모욕을 당한 그들을 어떻게 했는가? 6ㆍ25전쟁에서 전사한 군인의 보상비가 5천원이라는 이 나라 보훈처의 조처가 얼마나 국가를 위해 몸 바친 군인들을 천시하는가를 보여 준 단면이기도 하다. 이것이 YS, DJ, 노무현, 이명박 정부의 치적(?)인가? YS는 비전향 장기수였던 이인모를 김정일에게 선물로 보내주면서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았다. DJ는 비전향 장기수들을 얼마나 풀어줬는가? 햇볕정책을 말했던 DJ도, 그의 후계자 노무현도 북한으로 김정일을 찾아가 국민의 합의 없는 온갖 선심성 합의에 서명하고 돌아와 이제 전쟁은 없다고 말했다. 김정일은 그 돈으로 핵무기를 만들었다. 그는 천안함을 폭파하여 46명의 우리 해군들을 죽인 후에도 연평도를 다시 포격했다. DJ의 말을 농담으로 여긴 것이다. 10ㆍ26 서울시장 선거에서 좌파수장격인 박원순 씨가 당선되었다. 하지만 그의 붉은 어록은 정상적인 국민을 분노케 하기에 충분했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 했다. “이승복 소년이 북한에서 남파된 특수부대 요원에게 살해된 것은 허구”라 했다.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그를 죽인 자가 추모식에 가서 참회했는데도 말이다. 그의 붉은 사상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가짜다.” “육영수 여사 살해범 문세광은 조작되었다.” “ 6ㆍ25는 북침이다.” “천안함 폭침은 남한이 북한을 자극해서 일어났다.” 어디 그뿐인가? 그의 아름다운재단이 론스타에서 후원금을 받은 것에 대해 “목적이 정당하면 절차와 수단은 정당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고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했다. 이것은 공산주의 사상이고 그들의 악행에 대한 상투적 변명이다. 그의 오른쪽에는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해 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있고, 왼쪽에는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온갖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참여연대’가 있다. 이번 선거에서 그에게 표를 줘 승자로 만들어 준 서울시민은 그의 본모습을 모른다. 그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동안 했던 일이 전무했기에, 그것이 보통 시민이 그를 신뢰하기 어렵게 만든 요인이 되었다. 그를 당선시킨 요인은 현 정부의 실책 때문이다. 군대도 안 갔다 온 고위급 인사들을 국회가 반대했는데도 대통령의 오기로 입각시켰을 때 국민의 권한과 정서를 무시당한 유권자들은 참담한 심정이 되었다. 유권자들은 표를 집권당에 주기 싫었다. 그래도 표를 행사하지 않을 수 없어 그에게 던진 것이다(한나라당 남성의원 148명 중 50명이 군면제자요, 민주당 73명 중 24명이 군면제자다). 이 정부는 청년실업률, 비정규직 문제, 전세 값 상승, 일용직 근로자의 애환, 저축은행사건, 부정부패 만연, 저소득층의 절망, 거기다가 임기 후의 대통령 사저 부지까지 터졌다. 국민들은 더 이상 정부의 입발림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 박원순 씨는 정당인도 아니요 좌파운동을 주도해 오며 온갖 비리를 행하고도 시치미를 떼는 인물이다. 이 정부의 정책은 서민을 위한 것이 단 한 가지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그러한 국민의 정서를 발판 삼아 그 틈새를 비집고 좌파들이 득세하고 있다. 그중에는 천안함 음모론을 펼친 자들이 박원순 씨와 행보를 같이한다. 강정구, 김용옥, 노종면, 박선원, 백낙청, 신상철, 이승헌, 이종인, 이태호, 최문순 등이다. 거기다가 전교조, 민노총 등이 있다. 국가를 위해 싸우다가 포로되었거나 납북된 선한 희생자들을 위해 물망초 배지나 달고 다닐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샬리트 병사 한 명을 데려올 때 1027명의 팔레스타인인들과 맞바꾸었듯이 우리 국군 포로 한 명을 데려오는 데 좌파 1027명씩과 맞바꾸면 어떨까? 북한을 찬양하고 동경하여 그곳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 그들이 아닌가! 그들의 소원을 이런 방법으로라도 풀어주는 게 어떨까? 박 당선자를 위시해서 그들 좌파들은 행사 때 태극기에도 경의를 표하지 않고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다 하지 않던가! 그들로 북한에 가서 “임을 향한 사모곡”이나 실컷 부르도록 해 주면 어떨까! 그들은 이 나라에서 살 자격이 없는 자들이니까...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1-10-31) ... ───────────────────────────
(잠 언 17:11) 『 악인은 반역만을 찾나니, 그러므로 잔인한 사자가 그를 대적하여 보내지리라. 』
(시 편 50:6/94:8/92:6) 『 50:6 하늘들이 그의 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가 재판장이심이라. 셀라. 94:8 백성 중에 너희 우둔한 자들아,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가 언제 현명하게 되겠느냐? 92:6 우둔한 자는 알지 못하고 어리석은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
(시 편 58:1∼11) 『 1 오 회중이여, 너희가 진정 의를 말하느냐? 오 너희 사람들의 아들들아, 너희가 바르게 판단하느냐? 2 정녕, 너희가 마음으로는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의 폭력을 측정하는도다. 3 악인들은 모태로부터 벗어났으며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거짓을 말하며 곁길로 나가는도다. 4 그들의 독은 뱀의 독과 같고 그들은 자기의 귀를 막는 귀머거리 독사 같나니 5 그것이 마술사들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으므로 마술이 결코 효력이 없도다. 6 오 하나님이여, 그들 입 속의 이들을 부러뜨리소서. 오 주여, 젊은 사자들의 어금니를 부러뜨리시어 7 그들로 계속 흐르는 물처럼 녹게 하시며 그가 화살들을 쏘려고 활을 당길 때 그들로 부러지는 것 같게 하소서. 8 달팽이가 녹듯이 그들 모두가 없어지게 하시며 여인에게서 유산된 아기가 햇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게 하소서. 9 너희 솥들이 가시들을 느끼기 전에 주께서 살아 있는 것들이나 그의 진노 가운데 있는 것들을 회오리바람으로 하시듯, 걷어 가 버리시리라. 10 의인은 보복을 볼 때에 기뻐하리니 그가 악인의 피로 자기 발을 씻으리로다. 11 그리하여 사람이 말하기를 “진실로 의인에게는 상이 있으니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
(시 편 97:6/106:3/119:121, 122, 126, 142, 155
160, 165)
『 97:6 하늘들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는도다. 106:3 공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19:121 내가 공의와 정의를 행하였으니 나를 압제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소서. 122 주의 종의 유익을 위한 보증이 되시어 교만한 자로 나를 압제하지 못하게 하소서. 126 주여, 지금은 주께서 일하실 때이오니 이는 그들이 주의 법을 폐기하였음이니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법은 진리니이다. 155 구원이 악인에게서 멀리 있음은 그들이 주의 규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60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참되며 모든 주의 의로운 명령들은 영원히 지속되나이다.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거칠 것이 아무것도 없으리이다. 』
(시 편 146:1∼10) 『 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오 내 혼아, 주를 찬양하라. 2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를 찬양할 것이요, 내가 존재하는 동안 나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통치자들을 의지하지 말며 사람의 아들도 의지하지 말라. 그들에게는 어떠한 도움도 없도다. 4 그의 호흡이 나가 버리면 그 사람은 그의 땅으로 돌아가리니 바로 그 날에 그의 계획들은 사라지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신의 도움으로 삼으며 그 소망을 주 그의 하나님께 두는 자는 행복하도다. 6 그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지으셨으며 영원히 진리를 지키실 것이요, 7 압제받는 자를 위하여 공의를 행사하시며 굶주린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는도다. 주께서는 갇힌 자들을 놓아주시며 8 주께서는 소경의 눈을 여시고 주께서는 엎드린 자들을 일으키시며 주께서는 의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9 주께서는 타국인들을 보호하시며 아비 없는 자와 과부를 구제하시나 악인의 길은 뒤엎으시는도다. 10 오 시온아, 주 곧 너의 하나님께서 영원히 모든 세대들에 걸쳐 치리하시리로다.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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