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7. 23:10

“ 통영의 딸, 통영의 아들 ” (BP 칼럼)

(BP 칼럼) [20110926] ● 통영의 딸, 통영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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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통영의 딸, 통영의 아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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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iah 55:8, 9

(이사야 55:8, 9
8 가 말하노라.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니 9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이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이 너희 생각보다 높음이라.

  통영 출신의 재독 간호사였던 신숙자(69) 씨가 독일 유학생 오길남(69) 씨를 만나 결혼했다. 오길남 씨는 같은 경제학자 송두율과 친한 경제학자였다. 신숙자 씨는 두 딸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는데, 남편 오길남 씨가 윤이상과 송두율의 회유로 가족을 데리고 입북하게 된다. 아내는 북한행을 반대했으나 남편이 회유자들로부터 얻어들은 감언이설은 그녀에게 꿈이 아닌 꿈을 지니게 했다. 그들이 평양에 도착해 비행기에 내렸을 때는 추운 겨울날이었는데, 꽃다발을 들고 나온 어린 여자아이의 옷차림을 보고 신숙자 씨는 비극을 직감했다. 하지만 후회는 후회일 뿐이었다.
  북한 당국은 오길남 씨를 경제학자로 대우하지 않고 다른 유학생들을 납치해 올 공작원으로 썼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안 아내 신숙자 씨는 다른 사람을 납치해 오는 데 이용당하는 것을 극구 말렸다 한다. 그 대신 남편에게 북한에서 나가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후 세 모녀는 요덕수용소에 들어가 모진 생활을 해야 했다.
  신숙자 씨 가족을 북한으로 끌어들인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윤이상 씨와 송두율 씨다. 윤이상 씨는 통영 출신 재독 음악가이다. 통영에 가 보면 알겠지만, 통영이 자랑하는 인물로 남자는 윤이상, 여자는
〈토지〉의 작가 박경리 씨이다.
  통영의 아들이 북한으로 밀어 넣은 통영의 딸을 구출하자는 서명운동이 요즘 통영에서 통영 사람들에 의해서 펼쳐지고 있다.
  요덕수용소는 정치범 수용소이다. 북한에는 여섯 곳의 정치범 수용소에 약
154천여 명이 수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일보 강철환 기자(동북아연구소 연구위원)가 그 생지옥에서 11살 때부터 17세 때까지 겪은 것을 기록한 책이 있다. 일본에서 잘살았던 그의 가족은 할머니의 고집으로 북한으로 이주했다가 지상에서의 지옥을 맛봐야 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지렁이를 말려 먹었다고 했다. 또 신동혁 씨는 평안남도 개천 14호 관리소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17세 때 처음으로 달력이란 것을 봤다고 한다. 관리소 안에서 초중학교를 다니기는 해도 공책과 연필이 없었다고 한다. 약 5만 명으로 추산된 인원이 탄광, 식료품, 시멘트, 피복, 도자기, 종이, 고무 공장과 농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다가 죽어 갔다. 집에는 한 사람에게 그릇 두어 개, 숟가락, 칼, 모포 두어 장뿐이고, 벽에는 옷을 걸 못조차도 없다고〈세상 밖으로 나오다〉라는 그의 저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는 그야말로 기적적으로 탈출에 성공해서 지금 서울에 살고 있다.
  송두율이는 노무현 정권 시절 한국에 들어왔을 때 검찰이 잡았는데 노무현 정부가 직권으로 풀어줘 독일로 돌려보냈다.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씨, 강철환 기자의 할머니 등은 어쩌면 천진스런 사람들이었던 것 같다.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는 너무나 바보 같은 사람들이었다. 공산주의는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영적 무기이다. 볼셰비키 러시아 혁명(
1917), 중국의 모택동 혁명(1945), 김일성의 남침(1950), 월남 호치민의 적화통일(1973) 등은 동족을 죽이는 것을 선동하는 마귀의 전술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마귀는 속임수, 거짓말, 세뇌, 부화뇌동(附和雷同), 회유, 미혹, 살인과 파멸의 귀재이다. 정치범 감옥과 수용소, 시베리아의 굴락, 재판 없는 처형, 집단 살인 등은 그들이 인간을 노예로 만들어 부려먹는 공포 그 자체이다.
 
 공산주의로 세뇌된 자들의 말을 곧이듣는 협상은 모두 불발이다. 이것은 모슬렘 테러분자들과 무슨 합의를 한 것과 동일하다. 그들의 협상은 순간 모면용이다. 팔레스타인의 아라파트가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협상한 협상문을 그가 가자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찢어버렸던 것과 같다.
  
6자회담 미국 측 대표, 대북특사, 한국 측 대표 등은 통영의 딸 회유자들처럼 공산주의자들에게 회유당했던 너무 순진한 사람들이다.
  교회를 들고 나와 갖가지 이단들에게 회유되는 사람들과 은사주의자들에게 속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면 정통이라고 속인다. 그들에게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베드로전서 5: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사람의 타고난 상식으로 판단해야 한다.

① 그들의 회유가 꾀는 것인가, 진실인가?
② 내가 그 일을 하면 내게 어떤 유익이 있는가? 그것을 누가 보장하는가?
③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 일을 하지 않는가?
④ 그게 진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⑤ 그 일이 성경적으로 옳은 것인가?’
를 물어야 한다.

  한 통영의 딸이 다른 한 통영의 아들에게 속아 인생을 파멸시켜 버렸다. 그것이 마귀의 짓인 것을 지금쯤엔 알았을까? 윤이상 씨도 가련하게 마귀의 덫에 걸려 마귀의 하수인들인 공산주의자들의 하수인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 이 땅에도 그런 북한을 찬양하는 종북좌파들이 여름철 타작마당의 불나방처럼 날뛰고 있다. 자기들이 마귀의 덫에 걸린 줄도 모르고 그렇게 하고 있다.
  마귀를 따라가면 생이 파멸된다. 지옥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집어넣으려는 불못(
the lake of fire)인데 복음과 진리를 배반한 그들 하수인들을 할 수 없이 그곳으로 보내야 한다. 지옥은 넓고 들어갈 대기자는 많다.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데살로니가후서 1:8, 9).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만 있다.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마귀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는 일이다. 이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아는 교회들은 복음을 전하려고 애를 쓰나 그렇지 않은 교회들은 사람들을 모아 돈이나 벌면서 교회 흉내를 낸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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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1-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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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8:2
『 땅의 죄과로 인해 통치자들이 많아져도, 그 나라는 명철과 지식이 있는 한 사람으로 인하여 오래가리라. 』

(시편 4:26:313:1, 235:1762:374:10

79:580:482:289:4690:1394:3, 4)

4:2 오 너희 사람의 아들들아, 너희가 언제까지 나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겠느냐? 언제까지 헛된 것을 사랑하고 거짓을 찾아다니겠느냐? 셀라. 6:3 나의 혼도 심히 고통스러우니 오 여, 언제까지니이까? 13:1여, 언제까지 주께서 나를 잊으려 하시나이까? 영원히 하시려나이까? 언제까지 주께서는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려 하시나이까? 2 언제까지 내가 내 혼과 의논해야 하며 날마다 내 마음에 슬픔을 지녀야 하리이까? 언제까지 내 원수가 나를 누르고 의기양양하겠나이까? 35:17 여, 언제까지 방관하시려나이까? 내 혼을 그들의 파괴로부터 나의 유일한 것을 사자들로부터 구해 주소서. 62:3 언제까지 너희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려고 생각하느냐? 너희 모두가 죽임을 당하리니 너희가 기울어지는 담장과 흔들리는 울타리같이 되리라. 74:10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비방하리이까?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모독하리이까? 79:5 여, 언제까지니이까? 주께서 영원히 노하시겠나이까? 주의 질투가 불같이 타겠나이까? 80:4 오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들의 기도에 대하여 언제까지 노하시겠나이까? 82:2 너희가 언제까지 불공평하게 판단하며 언제까지 악인들의 낯을 용납하겠느냐? 셀라. 89:46 여, 언제까지니이까? 주께서 자신을 영원히 숨기시겠나이까? 주의 진노가 불같이 타겠나이까? 90:13여, 돌이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께서는 주의 종들에 관하여 돌이키소서. 94:3 여, 악인이 언제까지, 악인이 언제까지 환호하리이까? 4 언제까지 그들이 입을 열어 험한 것들을 말하리이까? 언제까지 모든 행악자들이 자긍하리이까? 』

(시편 27:1337:3485:11112:8128:5, 6)
27:13 산 자들의 땅에서 의 선하심을 보리라고 믿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쇠잔해졌으리이다. 37:34 를 기다리고 그의 길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여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리라. 그때 악인은 끊어지리니 네가 그것을 보리라. 85:11 진리가 땅에서 솟구쳐 나올 것이요, 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112: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마침내 그는 그의 원수들 위에 임하는 그의 열망을 보리라. 128:5 께서 시온으로부터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평생 동안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리로다. 6 정녕, 네가 네 자녀들의 자녀들을 볼 것이며 이스라엘 위에 화평을 보리라. 』

 『 통영의 딸, 통영의 아들 』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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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