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할 것이며 왕께서 세우신 금상에 경배하지도 아니할 것을 왕께서는 아소서. 』- (다니엘 3:18) 『 ... We will not serve thy gods, nor worship the golden image which thou hast set up. 』- (Daniel 3:18)
이스라엘의 흥망성쇠를 지배한 문제는 참 예배냐 우상숭배냐 하는 문제이다. 히스키야 왕 치하의 부흥은 첫째로 예배의 부흥이었다. 스룹바벨 때에도 그러했다. 포로는 가혹한 형벌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당하는 쓰라린 형벌은 무엇보다도 그들 예배의 종결(終結)이었다. 하나님이 당신의 몫을 받지 못하시면 하나님의 백성들도 그들의 몫을 잃어버린다. 무엇보다도 가장 무서운 형벌은 하나님 섬기는 일을 금지당하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삼키는 불이시다." 우리 속에 있는 그 무엇이든지 타버릴 수 있고 타게 될 것이다. 나는 우리 인도(印度)형제들이 머리를 땅에 대고 예배할 때마다 언제나 감동을 받는다. 하나님 앞에서 경외(敬畏)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다 있는 것 같다. 경외가 있고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일치하면 당신의 자녀인 우리는 타지 않는다. 이것이 다니엘의 세 친구들의 체험이었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예배 문제에 분명한 태도를 취했다.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영원히 타는 불 앞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이들에게 느부캇네살의 시시한 풀무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들을 불에 삼킬 아무 것도 없었다.
────────────── 웟치만 니 /『 광야의 식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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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N THE WILDERNESS By Watchman Nee
Copyright ⓒ 1965 by Angus I. Kinnear. Printed in English by Christian Literature Crusade, Ft. Washington, Peen., U.S.A. 1975 / Korean by Word of Life Press, Seoul, Korea. All rights reserved.
Translated and published by permission. Printe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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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식탁 - 8월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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