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주에 대하여 귀로만 들었사오나 이제는 내 눈으로 주를 보나이다. 』 - (욥기 42:5) 『 I have heard of thee by the hearing of the ear : but now mine eye seeth thee. 』 - (Job 42:5)
건전한 교리는 우리를 거만하게 하고 우리의 지식이나 우리의 의견을 자랑하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 교리를 교묘한 변론이나 저속한 방법으로 내동댕이침으로 진리를 잊어버린다. 그러나 환상은 혁명적이며, 그 외의 것은 모두가 작게 보인다. 한번 주님을 바라보면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다. 사탄의 공격은 심해지고 친구의 조언은 우리를 좌절시켜도 "시험의 때"에 우리를 지탱케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에 대한 내적 지식이다. 내가 회심(回心)하고 1,2년 되었을 때는 만일 현대주의자나 무신론자가 내게 와서 성경은 잘못되고 신빙성이 없는 책이라고 내게 입증할까봐 두려워 했다. 만일 그들이 와서 그렇게 했다면 내 믿음은 상실되었을 것이고 나는 믿고자 했지만 모든 일은 끝장이 났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전적으로 평안하다. 만일 모두가 다 와서 유럽의 병기고의 실탄만큼 많은 논쟁으로 성경을 대할지라도 나의 대답은 "너희들의 질문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 그러나 나는 나의 하나님을 안다. 그것으로 족하다"라는 동일한 대답을 할 뿐이다.
────────────── 웟치만 니 /『 광야의 식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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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N THE WILDERNESS By Watchman Nee
Copyright ⓒ 1965 by Angus I. Kinnear. Printed in English by Christian Literature Crusade, Ft. Washington, Peen., U.S.A. 1975 / Korean by Word of Life Press, Seoul, Korea. All rights reserved.
Translated and published by permission. Printe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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