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0월 24일
@...그러나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사람들에게 천국을 닫아 버려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 (마태복음 23:13)
....!
주님께서는 위선자들을 꾸짖으시며, 우리들에게도 위선을 경계하라고 가르치셨다. 그러나 주님은 한 번도 우리에게 위선자들과 친구가 되지 말라고 하신 적은 없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교회 내에 너무나 많은 위선이 존재한다고 불평하면서 교회를 떠나간 사람들은 많이 있어도 사업을 하다가 만난 많은 위선자들 때문에 돈 버는 일을 그만두었다는 사람의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이성(異性)간에도 세대 간에도, 그리고 여러 국가 사이에도 위선은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고, 어른들은 자녀들을 낳아 기르고, 국가들은 공존한다. 결혼 생활이 위선으로 가득차 있다고 해서 결혼하지 않는 독신 남녀들이 얼마나 될까? 또 위선자들로 가득찬 곳은 다름 아닌 지옥이다. 종교적인 체 하는 사람들을 참을 수 없어서 교회에 출석하지 않으면 거짓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찬 지옥에 가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교회에서는 위선자들과 한 시간 정도 함께 앉아 있으면 되지만 지옥에서는 영원토록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위선을 그토록 싫어한다면, 오로지 진실만이 통치하는 유일한 곳인 하늘나라에 이를 수 있도록 결단있는 행동을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인간적인 단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사도행전 4:12).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는 교회를 어머니로 모시게 되어 있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자녀는 어머니가 병들었을 때에 저버리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도 교회내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 교회를 저버릴 수 없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의식들이 지켜지는 곳이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의 교제가 이루어진다. 위선에 관해서라면 형제의 눈에 있는 티끌을 보기보다는 자신의 눈에 들어있는 들보를 들어내는 일이 옳다.
....!
Bible Believ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