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28. 00:56

ㆍ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ㆍ─『 3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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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고난받게 될 일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말라...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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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년에 C.T. 스터드는 리버풀에서 이상한 공고를 읽게 되었다. 그것은 그가 지닌 유머감각에 호소하는 것으로 그의 눈길을 끌었다. "식인종들은 선교사들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카알 쿰이 자신의 아프리카 선교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많은 부족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 회합 장소를 찾아가게 되었다. 그는 그날 모임에서, 탐험가들은 그곳이 식인종들이 사는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도 그 곳들을 탐험했으며, 큰 사냥감을 좇는 직업 사냥꾼들과, 이슬람교 선교사들과, 무기류나 술을 파는 상인들, 유럽의 정부 관리들, 그리고 많은 과학자들이 그들의 목숨을 걸고 그 곳에 갔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러 그 곳을 찾은 그리스도인은 아직 하나도 없었다는 애기를 듣게 되었다.
  스터드는 왜 그리스도인들이 그 곳에 하나도 가지 않았을까 스스로 반문해보았다. 하나님께서 이런 대답을 내려주셨다.
"네가 가지 않겠느냐?" 스터드에게는 이미 중국과 인도선교사역 계획이 있었다. 그는 건강도 나쁜 상태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무릅쓰고 그는 아프리카로 떠났고, 식인종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그리스도인들을 고문하고 살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는 개인들과 부족들이 여전히 많다. 오늘날에도 당신은 라틴 아메리카, 필리핀 군도, 혹은 파푸아 뉴기니의 석기시대 사람들에게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이슬람교 광신자들은 언제든지 그리스도인들을 죽일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그들은 금세기에만도 터어키와 레바논에서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공산주의국가는 성경책을 반입하는 사람은 가차없이 감옥에 가두고 있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뒤떨어지고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부족들이 있다. 당신이 나이가 많고 몸이 아프더라도 그곳으로 가라. 만약 갈 수 없다면 기도로, 혹은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로, 혹은 실제로 그곳들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금을 내는 방법으로 돕기라도 해야 할 것이다.

  큰 위험이 따르는 지역에서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선교활동을 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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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