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5. 11:24

“ ‘9ㆍ11 7주년’에 앞서 꼼수 쓰는 사우디 국왕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 “9ㆍ11 7주년”에 앞서 꼼수 쓰는 사우디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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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제의하고 세계무슬림연맹(WML)이 주최한 국제 종교 회의에 참석한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718일(현지시각) 테러 근절을 위한 국제적 합의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불교 등 세계 주요 종교 지도자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16일부터 3일간 언론에 비공개로 개최된 회의의 폐막성명에서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어 버린 테러에 대해 국제사회가 진지하면서도 책임감 있고 정당한 방식으로 맞서야 한다”고 발표한 이들은, “종교 간 충돌을 막기 위한 유엔의 주도적 역할 외에도 반드시 유엔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종교 간 대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번 성명이 사우디 압둘라 국왕의 개막 연설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압둘라 국왕은 첫날 연설에서
    “종교 간 대화는 다양한 국제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날 종교가 비판 받는 것은 종교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잘못된 오해 때문이므로 종교에 대한 비판은 종교 간 역사적 갈등에 기인한 것이 아닌 테러리즘에 대한 비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보도에 의하면, 이슬람 종주국인 사우디 국왕의 제의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 대해 이슬람의 정치적 목적이 깔린 것이 아니냐는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슬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은 오늘날 종교(이슬람)가 비판 받는 것이
    “종교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종교에 대한 잘못된 오해 때문이라고 했다. 테러에 관해서 테러를 일으키는 종교(이슬람)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테러리즘 자체를 비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 국왕은 이슬람 종주국의 국왕으로서 그들의 경전인 ‘코란’과 그들이 추종하는 마호메트의 언행을 담은 ‘하디스’를 보지 않는 것 같다. 이 둘은 분명 테러리즘을 명시하며 명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이 사람들과 싸우되, 그들이 알라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걸 증언하고, 계속 기도하고 자카트(세금)를 낼 때까지 싸우라는 명령을 받았노라.”‘하디스 1917’에서 분명히 알 수 있듯이 마호메트는 알라를 유일신으로 믿지 않는 자들과 싸우라는 것을 무슬림들에게 명령하고 있다. 하디스에 인용된 ‘수라 619’(코란의 각 장을 ‘수라’라 한다) 역시 코란의 호전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참 종교[이슬람]로 (다른) 모든 종교를 정복하기 위해 자신의 사자를 안내자와 그 종교와 함께 보낸 이가 바로 그분이시다.” 분명 우리는 코란과 하디스에서 알라를 위한 이슬람의 호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코란은 심지어 알라가 그의 신자들을 통해서 “공포(terror)를 이교도들의 심장 속으로 던져 넣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수라 53381214). 무슬림들이 그들의 종교를 위해 불신자들의 땅에 공포(terror)를 야기하는 테러리즘(terrorism)을 따르는 것은 그들에게 그것을 가르치는 코란과 하디스가 있기 때문이다. 테러리즘에 대한 비판은 곧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한 비판이 되어야 한다. 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너무도 명약관화한 일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기를 보면, 이슬람에서 신성시하는 녹색의 바탕에 흰 아랍문자로
    “알라 외에 신(神)은 없고, 마호메트(무하마드)는 알라의 예언자이다.”라는 코란의 한 구절이 씌어 있고, 그 밑에 칼집이 없는 칼이 그려져 있는데, 이 칼은 이슬람 성지인 메카를 수호한다는 것을 뜻한다. 힘(무력)을 바탕으로 정의를 구현시켜 성지를 지킨다는 의미이며, 더 나아가 이슬람을 따르지 않는 ‘이교도들’을 이슬람 수호를 위해서 무력으로 공격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이것은 코란이 ‘수라 473, 5’에서 가르치고 있는 바이다. “불신자들은 거짓을 따르는 반면, 신실한 자들은 진리를 따르나니... 너희가 전장에서 불신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머리를 가격해 끊어 버릴지며, 너희가 그들을 때려 눕혔을 때 너희의 포로들을 단단히 묶을지어다.” 알라는 불신자들과의 전쟁에서 알라의 명분을 위해 죽임을 당한 무슬림들을 낙원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알라를 위한 죽음을 조장하고 있다(475). 자폭테러를 자행하는 무슬림들은 바로 이 가르침 때문에 그들의 생명을 내던져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슬람은 참으로 문제투성이인 마귀의 종교들 가운데 하나인 것이다.
      올해로 ‘
    911 테러사건’이 7주년을 맞이한다. 사우디 국왕은 그의 종교가 2001911일의 그 참혹한 사건과 관계없다는 것을 알리고 종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슬람교의 전 세계적인 포교에의 길을 열려는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국제종교회의를 주관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야 그 이슬람 종주국의 국왕은 자신이 믿고 따르는 경전과 전승을 읽지 않는 사람임이 분명한 것 아니겠는가!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도 없느니라(누가복음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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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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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ㆍ11 7주년”에 앞서 꼼수 쓰는 사우디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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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200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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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5. 4. 3오후
    ▶ 제목ː마귀의 실체를 아는가?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 마가복음 5115
    시간ː5725
    주소ːmms://211.200.28.142/bbc/20050403pm.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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