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24. 20:44

ㆍ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ㆍ─『 5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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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가 이제부터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요,
사람들의 속임수와 교활한 술책으로
그들이 속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온갖 교리의
풍조에 밀려 이리저리 다니지 아니하고
(에베소서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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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들은 마오 쩌 둥(모택동)의 저서들을 한 번쯤 공부해 볼 필요가 있다. 러시아의 동료들과 의견차이로 부딪히기 전에, 그는 "지구전에 관하여"라는 책에서 모든 공산주의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전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적을 향하여 고의적으로 오해를 조장하고 그런 다음에는 급습을 하는 것... 그리하여 우위를 차지하고 우선권을 확보하는 것. 그렇다면 오해란 무엇인가? 동쪽으로 가는 척하면서 서쪽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 바로 적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이다. 전쟁을 할 때 이러한 속임수는 아무리 써먹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 사실과 관련하여 또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마오의 지지자들에게 있어서 계급 투쟁과 혁명 전쟁은 바람직한 것들이며, 그들은 앞으로도 여러 세기 동안 이러한 전쟁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있어서는 인간이 지닌 기본적인 성격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남을 기만하는 부정직함인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신다.
"오직 너희 말은 '예'는 '예'로, '아니오'는 '아니오'로 하라. 그 이상의 것은 무엇이든지 악에서 나오는 것이라."(마태복음 5:37). 우리는 거짓말에 뿌리를 둔 삶과 진리에 뿌리를 둔 삶 사이에서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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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