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24. 23:07

ㆍ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ㆍ─『 5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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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은 우리가 안식에 들어감이라.
(히브리서 4:3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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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고문을 하거나 살인을 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범죄자가 되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범죄자들은 스스로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하는 것이다. 고통을 당해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고통을 가할 수 있다.
  "시니아비스키 - 다니엘 재판에 관한 백서"를 읽어보면 레닌이 새벽 두시에 자기의 방에서 뜰로 나가곤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눈밭에 서서, 그는 달을 쳐다보고 괴상한 울음소리를 냈다. 짐승처럼 울부짖는 소리를 내다가 가끔씩 멈추어 주위가 모두 조용한지를 확인하고, 또 다시 울부짖는 행동을 몸이 얼어 붙을 때까지 반복하곤 했다. 그런 후에는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가 러시아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사안들을 계획했다.
  위 이야기는 레닌의 개인 경호원이었던 사람의 입으로부터 전해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레닌이나 히틀러처럼 극악무도한 살인자들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런 볼셰비키주의자들처럼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배우자들, 부모들, 친구들, 또는 고용인들을 괴롭힌다. 우리는 잔인하고 가학적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일에서 즐거움을 얻지만, 사실은 그러한 일로 인하여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우리 자신들이다. 괴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힐 수가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마태복음 11:28) 라는 예수님의 친절한 초대를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당신은 자신의 사악함으로부터 다른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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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