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1. 17:29

“ 세차(洗車) ” (BP 칼럼)

    ● 세차(洗車)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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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승용차가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외모는 단정하면서도 차가 더러우면 그 사람의 생활규범을 판단 받게 된다. 차가 더러우면 먼저 운전자가 게으른 사람으로 판단받게 되며, 그 다음은 자기 체면을 중요시 않는 사람으로 판단 받게 된다. 더러운 차가 시가지를 다니게 되면, 이를 보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든다.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자기 차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시간과 돈을 들여 세차를 자주 한다. 차에게 더러움은 사람이 짓는 죄와 같다. 문둥병은 성경에서 죄의 징표로 사용된다. 병 중에서 가장 심한 병은 피부병이라 한다. 문둥병은 일종의 악성 피부병에 속한다. 문둥병에 걸리면 피부가 변질되어 눈이 무르고, 코가 내려앉으며, 얼굴이 일그러져 변형되고, 손가락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죄는 인간의 몸을 침식하고 혼을 괴롭히고 지배해 버린다.aHanSaRang 註.“죄와 인생의 관계”를 ‘진화론’( ☞ 이 이론에는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이 없다. 인간의 가치를 한갓 기계 부속품으로 전락시키는 지극히 사악한 이론이다. 인생에게 있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라고 표현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집들을 온통 뒤집어 놓는, 사람에게 가르쳐서는 안 될 것들 중의 하나이다.)으로는 절대 설명할 수가 없다. 지구상에 이 문제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책은 오직『성경The Word of God뿐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 아니고서는 무엇이 진짜 선(善)이고, 무엇이 진짜 악(惡)인지 분별할 수가 없다.『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갈라디아서 6:7).『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보라, 너희는 를 거역하여 죄를 지은 것이니, 반드시 너희의 죄가 너희를 찾아낼 것임을 알라(민수기 32:23).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가 인간 안으로 들어왔고, 그 죄에 의해서 사망이 왔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된 것이다(로마서
    512). 인류의 죄를 제거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었다. 왜냐하면 황소들과 염소들의 피로는 죄들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출애굽기 347┃히브리서 104).4 이는 황소들과 염소들의 피로는 죄들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 5 그러므로 그가 세상에 오실 때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희생제물과 예물을 바라지 아니하시고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7 ...오 하나님이여, 보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에 관하여 기록한 것과 같이) 주의 뜻을 행하려고 내가 왔나이다...』(히브리서 10:4, 5, 7┃시편 40:68). 그 뜻에 따라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정해 놓으신 규례를 위반하지 않으신다. 죄를 묵과하거나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신다면, 그분은 신이 될 수 없으며,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되실 수 없으며, 진리가 될 수 없으시다. 그분은 경우에 따라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시거나 성경적 교리가 아닌데도 여러 사람이 실행하고 있기에 그냥 봐주고 넘어가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118 주의 규례들을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다 짓밟으시리니 그들의 속임수는 거짓이니이다. 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같이 버리시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시편 119:118, 119).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지 않으셨고, 성경이 진리가 아닌데도 하나님께서 자신이 기록하셨다고 거짓말하시고, 성경이 진리라고 말씀하셨다면, 인간들은 소망을 걸 데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인간에게는 두 가지 선택밖에 없다. 우상들을 섬기며 자신을 속이든지, 아니면 자살해버리는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디모데후서 316),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나이다(시편 11989).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참되며, 모든 주의 의로운 명령들은 영원히 지속되나이다(시편 119160).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한복음 1717).”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종교적인 일로 여기는 사람은 종교에 머물다가 종교로 끝나게 된다. 종교는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없다. 왜냐하면 종교를 믿는다거나 귀의했다거나 동참했다 해서 죄가 없어지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죄인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그가 영생을 받을 만한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내어드린 그 사실을 알고, 믿고, 받아들였을 때 선물로 주신 것이 영생이기 때문이다.『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로마서 5:19).3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4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고린도전서 15:3, 4).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셔서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으니 기록되기를 “나무에 매달린 자는 누구나 저주받은 자라.”고 하였도다』(갈라디아서 3:13).『그리하여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음에까지 순종하셨으니 십자가의 죽음에까지라』(빌립보서 2:8).
      성경은 문둥병자와 같은 죄인의 죄가 깨끗하게 될 수 있도록 이처럼 완벽하게 복음을 제시하고 있다.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10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로마서 10:9, 10).『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한복음 1:12).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씻기시고』(요한계시록 1:5).
      새 차를 출고했을 때는 마치 피로 죄를 씻은 듯이 깨끗한 것이었는데, 궂은 날씨와 더러운 도로를 달리다 보니 진창 위를 달렸고, 다른 차들이 튀긴 구정물로 차체가 많이 더러워졌다. 이는 마치 일상생활에서 생긴 오염으로 더럽혀진 것과 같다. 전에 한 번 세차했다고 해서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 교회에 다닌 사람들은 침례를 구원의 수단으로 알려고 하나,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침례라.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베드로전서 3:21). 이처럼 침례는 구원의 수단이 아니다.
      구원받은 후에 더럽혀진 죄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신부요, 성령을 소유한 성전(聖殿)인 교회이다. 교회는 일차적으로 성도의 몸이지 철탑 세운 건물이 아니다. 교회가 휴거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몸이 올라가는 것이지 교회 건물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매일의 생활에서 더럽혀진 죄들은 말씀의 물로 씻어 거룩하고 깨끗하게 되는 것이요(에베소서
    526, 27), 또 한 가지는 자기가 지은 죄들을 하나님께 자백하면 용서받게 되는 것이다.9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0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요,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요한일서 1:9, 10).
      더럽혀져 있으면서도 깨끗한 척 내숭을 떨게 되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죄인이 되는 것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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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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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차(洗車)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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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12. 28.오후
    제목ː제자가 될 뻔한 사람들 이 송오 목사
    경구절ː〔 누가복음 95762
    시간ː4613
    주소ː┃제가가 될 뻔한 사람들(2008-12-28-pm)/누가복음 9:57∼62┃이 송오 목사┃ 20081228pm
           (
    mms://211.200.28.142/bbc/20081228pm.wma

    〔 누가복음 95762
    57 그들이 길을 가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든지 내가 따르겠나이다.”라고 하니 5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여우들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인자는 자기 머리를 둘 곳조차 없노라.”고 하시며 59 다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르라.”고 하시더라. 그러나 그가 말씀드리기를 “여,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지내게 하옵소서.”라고 하니 6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죽은 자들로 그들의 죽은 자를 장사지내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고 하시니라. 61 또 다른 사람도 말씀드리기를 “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 그러나 먼저 내 집에 있는 가족에게 작별을 고하게 하여 주소서.”라고 하니 6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적합하지 아니하노라.”고 하시니라.

    『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살펴볼 자들,
    그들은
    의 자애하심을 깨달으리로다. 』
    (시편 107:43

    『 우리 가운데 각 사람은 선을 위하여 자기 이웃을 기쁘게 세워주자.』
    (로마서 15:2

    『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 』
    (고린도전서 16:22

    ┃BBC 찬양대┃(163) 주 다시 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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