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훈련에 대한 오해 ” (BP 칼럼)
어떤 교회들을 지나다보면 ‘영성훈련원’이라는 간판이 종종 눈에 띄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와 영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그런 영력을 받기 위해 영성훈련원을 차린 것같이 보인다. 영성훈련원을 찾는 자들은 그 안에서 무슨 짓을 하는가? 금식을 하며 기도를 한다. 주께서는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신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시편 51:17). 또 몸의 훈련은 유익이 적지만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하다는(디모데전서 4:8) 의미를 알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경건은 하나님과 같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해 있는 것이 경건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이다(고린도전서 12:13).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했을 때 영으로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가 그 지체가 된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란 지상에 있는 교회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 유기체(organism)를 가리킨다. 이때 성도는 성령 침례를 받은 것이다. 순복음교회에서는 구원받은 지 한참 후에 성령 침례를 받게 된다고 가르치는데, 그런 교리는 성경에 없다. 그런 이론은 조용기 신학일 뿐이다.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간 사람이 경건에 이르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하게 된 것이기에 예수님의 능력이 그 사람에게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영성훈련을 하려 한다면 바로 그가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간 사람인지 아닌지를 먼저 점검해야지, 밥이나 굶고 쓸데없는 것이나 반복적으로 기도하게 되면 악령이 자리잡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형성시킨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사람이 점검해야 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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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날짜ː【 2009. 2. 27. 】 〔 마태복음 9:3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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