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2. 21:39

“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 (BP 칼럼)

(BP 칼럼) [20110809] ●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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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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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thew 4:19, 20

(마태복음 4:19, 20
19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들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Follow me,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고 하시니, 20 그들이 즉시 그물들을 버려 두고 주를 따라가더라.

 『1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5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에베소서 2:1, 5).『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로마서 5:8).
  월남전에(
1967~71) 참전했던 친구 동생이 찾아왔다. 그는 장교로 월남에 가서 대통령 경호실 요원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임무를 받아서 일했다. 나는 그 기간에 사업을 하려 사이공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의 형과 함께 기거했기에 그는 우리 집에 자주 들렀다. 그랬던 그가 40년 만에 나를 찾아왔는데 그는 아직도 월남에 생활 근거를 가지고 있는데 잠시 다니러 왔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우리 교회 시설들을 구경시켜 주고, 우리가 그 동안에 펴낸
한글킹제임스성경들과 220여가지의 진리의 서적들과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을 소개했더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내가 그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그는 순수히 받아들였다. 그가 영접기도를 한 후 그와 그의 아내가 그곳에서 교회에 출석한지 몇 개월 되었다고 말했다. 거듭나고서 교회에 다녔느냐고 물었더니 거듭난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했다.
오늘, 마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고 또 입으로 그 사실을 고백했으면 죽었던 영이 살아난 것인데 그것이 거듭난 것이라고 알려줬다. 그와 헤어졌을 때 나는 기초가 되는 책 몇 가지와 요한복음과 로마서를 조금씩 읽으라고 권면해 줬다.
  그가 운동선수이고 지금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기에 그의 정신적 자세가 그를 진리의 길로 들어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기고 두 주를 기다렸으나 그는 교회에 찾아오지 않았다.
  
3주가 지난 후에 그가 다시 찾아왔다. 나는 그에게 차를 대접하고 그날 이후 무슨 변화가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에게 영이 살아난 사람에겐 영적 배고픔이 오는 것인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나 경배를 드려야겠다는 의욕 같은 것이 없었다면, 혹시 그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지 않은 채 영접기도 한 것 아니었느냐고 물었다.
  그랬는데도 그는 냉랭했다. 나는 그에게 다시 설명해줬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죄인이고 아직도 마귀의 자식으로 살고 있다고. 그가 설령 교회를 다닌다 해도 마귀의 자식으로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이라고. 이 말을 듣고 그는 약간 당황해 했다. 나는 기독교인, 즉 종교인으로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고 알려주고 다음 이야기를 해줬다.
  나의 경험으로 볼 때, 나는 구원이란 용어도 모르면서 예수님을 믿겠다고만 고백했었는데 하나님께서 나의 고백을 양심의 발로로 받아주셨던 것을 후에 알게 되었다고.
  나는 그때 바로 세 가지 현상이 나의 생활에서 일어난 것을 알았는데, 첫째, 영적 배고픔이 생겼다. 그래서 성경을 사서 읽었고 기독교 서점에서 책들을 구입해
16개월 동안 200여권을 읽게 되었다. 그러나 그 책들이 서로 다른 교리들이라 소화불량에 걸렸다. 둘째, 성질이 급했는데도 조금씩 포용력이 생기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셋째, 나쁜 습관을 하나씩 버렸다. 그리고 나는 주님을 위해, 영생의 말씀을 위해 남은 생을 써야겠다고 마음먹고 기도하여 신학을 공부했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나는 그에게 다시 우리 교회 전도지를 주며 이대로 하라고 권면했다. 나는 그의 영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고 오늘 새벽에 기도했다.  
BP

「 거듭나지 않은 채 교회 다니면서 종교로 기독교를 선정했다면 물고기가 자전거 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머피의 법칙∥
『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이니라. 』

(야고보서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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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1-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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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7:114)  ─ 다윗의 시. ─

1 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한 자들, 곧 내 원수들과 대적자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 왔다가 걸려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은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전쟁이 나를 대적하여 일어날지라도 그 가운데 나는 담대하리라. 4 내가 께 바라던 한 가지 일 그것을 내가 구하리니, 곧 내 생애의 모든 날 동안 의 집(the house of the LORD)에 거하며 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과 그의 성전에서 아뢰는 것이라. 5 그가 고난의 때에 나를 그의 처소에 숨기시리니 그가 그의 성막의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나를 반석 위에 두시리라.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에워싼 내 원수들 위로 들리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의 성막에서 기쁨의 희생제를 드릴 것이요, 내가 노래하리니 정녕, 내가 를 찬송하리로다. 7여, 내가 내 음성으로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또 나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내게 응답하소서. 8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셨을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심으로 버리지 마소서. 주께서 나의 도움이 되셨으니 오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나를 떠나지 마시고 나를 버리지 마소서. 10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가 나를 버릴 때에도 께서는 나를 받아 주시리이다. 11여, 내게 주의 길을 가르치소서. 내 원수들로 인하여 나를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 12 나를 내 원수들의 뜻에 넘겨주지 마소서. 이는 거짓 증인들이 잔인함을 내뿜는 자들처럼 나를 대적하여 일어섰기 때문이니이다. 13 산 자들의 땅에서 의 선하심을 보리라고 믿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쇠잔해졌으리이다. 14 너는 를 기다리라(Wait on the LORD). 담대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에 힘을 주시리라. 내가 말하노니 를 기다리라. 

『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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